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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어느 추운 아침의 산책길에
덕보 추천 1 조회 324 18.04.18 18:5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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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19 00:53

    첫댓글 오랜만에 읽어보는 수필에 푹 빠진 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28 15:33

    새공님
    어지러운 긴 글에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 18.04.19 01:54

    이밤,,,,
    이곳에서 12년을 보내며 긴 글을 끝까지 읽긴
    처음입니다 남자분인데 여성이 쓴 글같은,
    골골 3년 이란말도있듯이
    동안에 몸 좋은이가 먼저 떠난다는,,,,
    주위에 암환자 수두룩
    약이?좋아선지 2~3년 멀쩡하다가 급격히
    매형이 호스피스 꽃방에서 마지막숨을 몰아쉴때
    뛰쳐나온 남자는 접니다
    누님이 전하는 말씀은 천사가 따로없더라
    어쩜 그리도 이쁘게 입을 다물던지,,,
    모든 노인들의 희망
    자면서 편안히 떠나자는
    숙면 하십시요,

  • 작성자 18.04.28 15:36

    터미널님
    길고 어수선한 글에 끝까지 머물러 주시고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즐거운 삶하시기 바랍니다.

  • 18.04.19 02:00

    삶에 이야기를 읽는데 왜 소설을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요.........
    L 군의 짧다면 짧은 삶에서 허무를 보며 약하디 약한 우리, 결국은 신을 바라 보는 구나 합니다.
    많은 감명을 주신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28 15:39

    쥴리강님 고맙습니다.
    고백이너무 길어져 그런 것같습니다.
    수필을 쓰면서도 소설의 표현방식을 자주
    빌어다 쓰고있습니다.
    생활수필에 편리한 방식인 것 같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기 빌겠습니다.

  • 18.04.19 02:19

    몇일전에 노적봉에 다녀왔기에 글 초기에 바로 그곳임을 알았답니다.
    같은처지로 옆지기를 먼저 보냈기에 안타까움으로 정독하며 님의 안타까운 마음도 떠나신분의 절망스런 마음도 또 그 아내분의 심정도 다 읽은듯 알수있어요.
    그래도 마지막 추억여행도 함께 하셨으니 얼마간이라도 행복 하셨을것같아요.
    가신분의 평안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 작성자 18.04.28 15:44

    천상의별님 고맙습니다.
    노적봉엘 다녀가셨다니 안산에 사시는 분 같습니다.
    길고 어지러운 글에 머물러 공감해 주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스스로 감상에 빠진 거라 나이를 부끄러워하고
    있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4.28 15:46

    월랑님 고맙습니다.
    어수선해 진 긴글에 공감해주시니 다행입니다.
    월랑님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 18.04.19 11:26

    넘 길어서 패스
    시간날때 다시 읽어야겠어요

  • 작성자 18.04.28 15:48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 18.04.19 16:43

    글을 잘 쓰시는 군요. 모든 인간이 가는 길이지요
    그런 사정들을 보면, 우리는 늘 마음이 허무러져 내리지요
    그래도 신은 인간에게 망각(잊혀짐)이라는 좋은 약을 주셨지요
    삶에서 다른 것을 통하여 위로 받으시길,,,,^^

  • 작성자 18.04.28 15:53

    회노애락님
    고맙습니다.
    고희를 넘긴 자신은 이미 달관했다는 건방진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그런 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위로의 말씀 새기며 나잇값에 어울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간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 18.04.20 01:39

    인간은 누구나 생로병사의과정을 겪습니다
    저도 1년전 엄마의 죽음을겪고 요즘 몇달새 두명의 친구를보낸 상실감이 컸기에 님의글 많이 공감합니다
    따뜻한커피를 나누며 올리는 간절한기도는 애절했네요
    긴글 쓰시느라 애쓰셨읍니다
    잘 읽었어요~

  • 작성자 18.04.28 16:08

    라이미님
    길고 어수선한 글에 머물러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절대로 다시 만날 수 없는 유명의 경계영역에 서면
    나이에 상관 없이 허트러지는 게 보통사람인 모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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