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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p><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 class="tx-li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 style="clear: none; float: none;"></a></div><p><br><span style="FONT-FAMILY: Gulim"><br>우연인지 지름신이 오신건지 필요한것이 많아져서 돈 참 많이도 썼네요<br>필요한 지도가 있어서 직접 맞추기도 했습니다<br><br><br>그러면서 옷부터 가구 기계류 십년 묵은 추억의 잡동사니들까지...안쓰는거 죄다 내버리고 피아노는 입양보냈습니다<br>별거 아닐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할일이 정말 많아서 열흘 꼬박 정신없이 보낸것같습니다<br><br><br>이번주내로 끝내고 싶어서 택배대신 오프라인에서 정신없이 뛰어다녔네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컴퓨터부품 교환도 직접 용산까지 들고가서 바꿔오고<br>지도제작은 처음해보는거라 업체랑 실랑이하며 왕복 두시간 인쇄소를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네요<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83348586FABD843"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IMG_20170106_230935.jpg" style="clear:none;float:none;" width="1024" vspace="1" hspace="1" border="0" id="A_24183348586FABD8431C64"/></p><p style="text-align: center;">맥다옹이랑 모니터 스피커 빼고 다 새로들어온 녀석들...</p><p style="text-align: center;">의자도 빨간 플라스틱 의자 쓰다가 바꿨어요ㅋ<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맨날 먼지구더기 난장판에서 지냈는데 무슨바람인지 <br></p><p style="text-align: center;">이것저것 들여오니까 괜히 자꾸 욕심이 생겨서 <br></p><p style="text-align: center;">버릴거 안버릴거 싹다 치우고 대청소도 하고 어설프게 인테리어 비슷한거까지 해버렸네요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01648586FABD72F"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IMG_20170106_213128.jpg" style="clear:none;float:none;" width="1024" vspace="1" hspace="1" border="0" id="A_21301648586FABD72F0F1C"/></p><p></p><span style="FONT-FAMILY: Gulim"><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p><p style="text-align: center;">책장 6만원짜리 직접 조립했습니다(손목 나갑니다...흐..) <br></p><p style="text-align: center;">코팅이 없는데 그냥써도 되는건가 싶지만....디자인+가격은 정말 맘에 듭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Gulim">서서 책보는걸 좋아해서 2~4단중 가장 높은걸로 시서 독서대 올려놓았습니다 (LP가 끼워져 있는게 함정)<br></span></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span></p><p style="text-align: center;">창고에 쳐박혀있던 소장품들도 드디어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br></p><p style="text-align: center;">눈이 호강하네요 (흐뭇)</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쓱 훑어보면 거의 3 카테고리 안에 들어갑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톨킨작품, 프린스, 마이클잭슨</p><p style="text-align: center;">+nba까지 일상에서 공감대 찾기 참~~힘든 취향이죠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br></p></span><p></p><p><br></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3BB48586FABD948"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IMG_20170106_231315.jpg" style="clear:none;float:none;" width="1024" vspace="1" hspace="1" border="0" id="A_2713BB48586FABD94823E0"/></p><p style="text-align: center;">요게 직접 제작했다는 지도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예산 3만원 잡고 대충 깔끔한 이미지 찾아서 뽑아야지 했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순전히 톨킨아저씨 책볼때 편하게 참고하려고 만든건데</p><p style="text-align: center;">하다보니 어느새 겉잡을수 없게되었습니다;<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원본이 좋은게 없어서 할줄도 모르는 포샵으로 노가다를 얼마나 했는지.....</p><p style="text-align: center;">글씨는 절반은 다시 그리다시피 했네요ㅜㅜ</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여튼 돈도 시간도 엄청 들여서 맘에드는 결과물이 나왔는데 어떻게 걸어야할지 난감한 상황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lim">사실 저게 앞뒤로 두장 덧대어 놓은거라 필요할때마다 돌려걸어서 봐야하거든요</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CF9485870430822" class="txc-image" actualwidth="320" exif="{}" data-filename="img3o-500x449.jpg" style="clear:none;float:none;" width="320" vspace="1" hspace="1" border="0" id="A_275CF94858704308220D7A"/></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A7D485870430823" class="txc-image" actualwidth="320" exif="{}" data-filename="quentin-horn-world-map-wall-hanging-o.jpg" style="clear:none;float:none;" width="320" vspace="1" hspace="1" border="0" id="A_225A7D48587043082308A0"/></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E4C48587043092A" class="txc-image" actualwidth="319" exif="{}" data-filename="Upcycled-Vintage-Hanging-School-Map-At-Home-with-Tifani-Lyn-2.jpg" style="clear:none;float:none;" width="319" vspace="1" hspace="1" border="0" id="A_224E4C48587043092ADFDE"/></p><p style="text-align: center;">이런 그림을 원하지만 시중에는 마땅한게 없고...<br></p><p style="text-align: center;">깔끔하게 걸려고 며칠동안 별별 아이디어를 내봤는데 실제로 해보니 다 실패...</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D5848587043092B" class="txc-image" actualwidth="320" exif="{}" data-filename="IMG_20170107_093649.jpg" style="clear:none;float:none;" width="320" vspace="1" hspace="1" border="0" id="A_264D5848587043092BC429"/></p><p style="text-align: center;">실패한 재료들....</p><p style="text-align: center;">마끈 2묶음 굵은철사 2줄</p><p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고 나무집게 300개 남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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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갈아엎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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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집게 300개 남았다는게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 방 이뻐요!
기본단위가 백개..소매는 없더라구요ㅋㅋㅋ
책장 마감 안되 있는것에 대해 조언 드리면 당장은 큰 문제 없지만 바닥 난방을 너무 세게하거나 여름에 습하면 휘거나 갈라지는 변형이 올수 있고요. 오염이 잘되고 물로 딱았을 경우 나무결이 올라와 거친 느낌을 받을수 있다 정도 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가루도 좀 날리는거같고 아무래도 칠을 할까봐요 바니쉬? 스테인? 이런거 사서 칠하면 될까요 전혀 아는게 없네요ㅜ
@The Ladder 작업이 쉬운건 수성바니쉬가 싶지만 수성이라 처음 발랐을때 결이 일어날겁니다. 1번 바르고 사포질 해주시고 다시 바르면 괜찮을겁니다. 수성이 냄새도 안나고 빨리 마르지만 결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고 유성은 냄새가 나고 신나가 필요할수도 있고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천천히 작업하신다면 유성이 좋은데 제가 추천 한다면 가구용 오일이 있습니다. 가격은 좀 있지만 천연제품이라 냄새가 덜 나고 작업도 쉬운편입니다. 모든 마감재는 3회이상 해줘야 그래도 쓸만하게 될겁니다^^
@껄!! 칠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괜히 비싼완제품 사는게 아닌듯...ㅎㅎ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멋있네요 ㅋㅋㅋㅋ 근데 나무집게 300개 남았으면 심심할 때 여기저기 찝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응??)
어...어디를 찝...으면 될까요..(응??)
의자 되게 불편할거 같아요ㅎ 전무조건 피씨방 의자ㅎ
저한테 딱맞는 높이라 편해요ㅋㅋ 큰의자는 놓을데도 없고 비싸서요
방 정말 이쁘시게 꾸미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어설프게 해봤는데 자꾸욕심이 생기는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루리웹 내방갤러리에 올려보시면 지도 거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오옷 감사합니다 그런공간이 있었군요!!
금 손ㄷㄷㄷㄷㄷㄷㄷ
원래있던 저화질 글씨에 브러쉬 찍은거라 색칠공부같은 노가다였어요ㅎㅎ;
마이클잭슨 팬이시군요. 반가워요~ ㅎㅎ
잭슨님 팬이신가봐요 반갑습니다 코코파더님ㅎ
와 중간대륙 지도ㅋㅋㅋㅋㅋ궁금한데혹시 더 크게찍어서올려주실수있나요?
http://cafe.naver.com/ehdrjsdma/20715
여기에 올렸습니다 일부러 리사이징 안해서 지나지게 클지도 모릅니다ㅋㅋ
톨킨지도ㅋㅋ 어떻게보면 진짜 누가 공감하기 힘든 취미이지만, 저렇게 자기가 좋아하는거 노력해서 그리고 붙이고,,,정말 멋있어보여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묵묵히 혼자걷겠어요!ㅋㅋ
김정호의 후예...
ㅋㅋㅋ제이님 오랜만이셔요^^
책장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세요! 너무 이쁩니다^^
http://www.10x10.co.kr/search/search_result.asp?rect=%EB%8C%80%EC%B9%AD%EC%9B%90%EB%AA%A9&cpg=1&extUrl=&gaparam=main_menu_search&sTtxt=%EB%8C%80%EC%B9%AD%EC%9B%90%EB%AA%A9
여깁니다~~종류가 여러개에요
.. 좋은점 다놔두고 방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전선부터 보이는 이 몹쓸시선을 어찌할까.. ㅜㅜ
저건 방법이 없네요 옛날집이라 콘센트가 한곳뿐ㅜㅜ
@The Ladder 방 너무 예쁜데요?! 전선은 긴~거 사셔서 벽에 붙여서 돌리시면 좀 나을거에요!
@Bryant for the win 안그래도 연후아빠님 말씀 듣고 다시 생각해서 딱 브라이언트님 말씀대로 했어요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