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인데 입맛이 없어요.
임산부처럼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음식만
먹고 싶을뿐입니다.
요즘 팔이 고장 나서 수영 접영도 못하고
치료중입니다.
아점은 병원과 수영 다녀와서 세시쯤
배고프니 된장국에 말아서 한그릇 먹고
한잠 자고 일어났더니 저녁 8시
굶을 수는 없어서 순간 떠오르는 짬뽕 만들었습니다.
중국집 짬뽕은 먹고나면 물이 켜서 힘들지만
집에서 만든것은 밀가루면이라고 해도 괜찮아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레시피 올려봅니다.
ㅡ 준비물 ㅡ
중화생면(식자재 마트에서 판매)
비비고 사골곰탕 1개(멸치 육수도 좋아요)
굴소스
채소(양파,당근,대파,배추잎......되는대로)
1.기름에 고추가루를 넣고 고추 기름을 만들어요.
2.고추기름에 양파 당근 볶다가 야채넣고
굴소스로 볶아줍니다.
3.사골 국물에 물 조금 넣고 끓여 볶은것에 부어 주고
오징어나 굴,홍합을 넣고 한번 끓여 주면 완성
팁은 꼭 중화면으로 굴소스는 꼭 필요합니다.
먹기 시작 하면서 포스팅 시작 했는데
한그릇 다 먹었습니다.
모두 좋은 밤되세요~~~~~
첫댓글 레시피 감사합니다
꼭 한번 만들어 보렵니다
네, 큰언니님~~~
만들어 보세요.
거의 중국집 짬뽕과 맛이 비슷하고
건강한 레시피입니다.
와 맛있겠네요
그림 도 요리 도
솜씨 탁월 하십니다 사명님
건강 하세요
복매님~~~~
댓글 감사합니다.^^
요리 만드는것 좋아 하는데
요즘은 먹어 줄 사람이 없어요.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도 솔솔 하지요
음식솜씨가
탁월 합니다
신종철님~~~~
안녕하세요.^^
여성발전센터에서 2년간
한중일양식 배웠습니다.
배운것중 집에서 가장 많이 해먹는 것이
짬뽕과 일식우동입니다.
한끼 훌륭한 식사 레시피 담아갑니다
매운것 못드시는 엄마는 그냥 사골 국물에 해드려야 겠어요
네, 그러면 백짬뽕입니다.
오늘 아들이 오랜만에 집밥 먹는다고 해서
국 대신 주었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특별 메뉴의 레시피 짬뽕
군침이 도는 제목에 이끌려 왔습니다
잠도 안 주무시고 이 많은 음식을
장만하신 사명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이가 드시고
있을 것입니다
멋진주말 굿럭으로요
짬뽕 래시피 감사한 마음으로 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