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중공업/미드스몰캡 Analyst 양형모
[중공업] LS - 해저케이블 매출 증가와 0.3조원 이익의 MnM
투자의견 : N/R
목표주가 : -
현재주가 : 96,000원
Upside : -
1. 경쟁력 있는 비상장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공업 지주
- 전선업을 영위하는 LS전선 92%, 전력기기의 LS일렉트릭 47%, 과거 니꼬동제련이었던 MnM 100%, 트랙터 사업을 영위하는 엠트론 100% 등을 보유
- LS전선은 매출액 6조원 수준에 OPM 4%를 기록할 전망이나 향후 매출 증가 및 마진 개선 가능성이 큼
- MnM은 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률 2~4% 수준의 동 제련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올해 기준 2,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엠트론과 I&D도 합산 매출액 5조원, 영업이익 0.1조원이 가능한 비즈니스
2. NAV 대비 할인율 30~40%(자사주 14.7% 보유)
- 동사는 자사주 14.7%를 보유. 또한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자사주 100억원 추가 매입을 공시
- NAV에서 항목별 보유가치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 자사주 0.4조원, LS전선 OPM 기준 Price Ratio 8배 적용 1.7조원, MnM도 PBR 1배 적용 2.5조원, LS일렉트릭 상장가치 0.9조원, 엠트론+I&D 0.5조원
- 순차입금을 차감한 NAV의 주당 가치는 16.4만원. BPS는 15.3만원
- 할인율은 30~40% 수준
3. 해저케이블 매출 증가와 최소 영업이익 2,500억원의 MnM
-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상황은 여전히 견조. 수주잔고는 3조원
- 현재 동해 5동을 증설하고 있고 북미 생산 공장을 증설할 계획
- MnM은 매출액 10조원 비즈니스. 최소 마진은 2.5% 수준으로 추정
- 만약 2022년과 같이 황산 손실(500억원 수준)이 줄어들면 3~4,000억원까지 이익이 증가
- LS전선과 MnM만으로도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부담 없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