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님 !
" 어 그래 왜?
" 이거 형님드시라고 집사람이"
" 카레구나"
" 네 ! 오늘 4050카페 회원들 우리집에서 일박이일 번개 하거든요"
" 어쩐지 시끌벅적 하드만
" 그래서 오늘은 형님을 모시지 못할거 같아서 미리 식사 하시라고"
" 그리고 삼겹살 훈제요리도요"
" 그래 고맙다"
" 즐겁게 놀아"
" 네! 형님"
그렇게 식사를 했건만 이런~
위에 얼마전 땅을사서 공사를 하는 후배가
" 형님! 맛있는거 드시러 가게요"
" 아야 ! 방금 저녁 묵었다"
" 아고 오늘은 형님하고 식사좀 할라캤는데"
" 왔으니 커피나 한잔 하구가라"
" 네 ! 형님 주세요"
" 커피맛 죽여주네요"
" 아무래도 하우스 카페다 보니 분위기상 장작불 하고 잘어울리니까"
" 형님은 낭만이 있어요"
" 개뿔이나 이나이에 무신
낭만까정"
" 부러워요"
" 부러운거 다얼어 뒤졌나보다 ㅎㅎ"
" 그럼 낼 꼭 같이 식사하세요"
" 그러마"
그렇게 돌려보내고 난로불 앞에 앉아 토요일의 일과를 실실 마감하려고 한다 .
아래집 아우네서 들려오는 때창 소리가 오늘은 왠지 정겹게 들려오는 저녁 이랄까?
카페에 앉아서 ..
첫댓글 하우스 카페가 정겹습니다 ㅎㅎㅎ
글쵸 ㅎ
훈훈합니다 ^^
어머나 그래요 ㅎ
난로불이 있을 때 와
없을 때는.. 분위기가 다르겠죠?
불이 있을 때가 한결 따뜻하고..
낭만이 있겠지요?
함박눈이 내려준다면 더욱...
산속에서 최고의 선물이에요 ㅎ
180mx75km을 유지 할라 카믄 그져 맨날 맨날이 풍성해야 될꺼 같아요
이유 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져 건강하기야욤 힘찬 파이팅 보내요
네! 건강해야 모든 할수 있으니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