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의 많은 50, 60대도 다 그런 시절을 겪었다. 그냥 잊고 살면 편하다. 1998년도 IMF 위기,
2008년 금융위기 등 집값이 하락했지만 버틴 자는 승리했다.
물론 힘들어서 놓아버린 사람도 있다. 나또한 부동산 들락거릴 때 그런 사람 몇몇 봤다.
너무 싸게 파는 거 같다며 공인중개사에서 툴툴 대며 팔았는데 몇년 후 집값이 폭등했다.
지금 그 사람이 겪고 있을 가슴앓이는 어떨까.
원래 손해보는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고, 돈 번 사람만 입을 열심히 터는 법이다.
5년 전에 집값이 바닥에서 기어나올듯 말듯 하니까 최경환마저 빚내서 집사라고 했다.
흔히 최경환이 가계부채의 주범인 것처럼 말하는데 그건 대가리깨진 애들이 만든 신화다.
그땐 그만큼 집값이 낮았다. 최경환이 한국은행 총재를 겁박하다시피 해서 금리마저 내린 상황에
그때는 분명 집을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그것만 하더라도 그는 그때 집을 산 사람들의 영웅으로 추앙받아도 모자르지만 주군을 잘못 만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