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4월 5일과 6일에 장애인활동지원사 선생님들과 대학로에서 2019 장애인활동지원 활동지원사 봄나들이 '당신과 함께라서 더 기쁜, 나드~으리!!!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소속되어 근무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 선생님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로의욕 고취 및 활동지원사와 전담인력 상호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장기근속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활동지원사 복리후생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프리즌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먼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집결해서 간단히 일정을 공유하고 인근 마루 샤브로 이동하여 다 같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리 멀지 않은 곳(서울 종로구 JTN 아트홀 1관)에서 컬투 정찬우가 만들었다는 코믹 락뮤지컬 완전코믹구역 '프리즌' 공연(전석 50,000원)을 관람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용기 소장은 '대학로 소극장이 그렇듯이 편의시설이 잘 안 돼 내가 휠체어를 타고 직접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2018년 활동지원서비스 평가결과 서비스품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주신 활동지원사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활동지원사 봄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분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의 복리후생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0년부터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가족부담을 덜기 위해 은평구와 인접 지역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사를 파견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많은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이 계시며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봄나들이를 계획하였으나 근무일정 등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문화체험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아 좋았습니다.
봄나들이에 이은 모두가 만족할 또 하나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