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많은 고객들로 人山人海더군요, 어제는 하루종일 백화점과 대형마트 3군데를 랑이 따라 다니면서 아이들 옷과 추석 음식 사느라고 아카시아향님과 싱글님들이 가까운 곳에서 오프를 가지고 있건만.. 가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ㅎㅎㅎ 가지 못한 스카맴을 모임에 참석한 싱글님들은 안가 몰러...-,-;; 그제는 랑이와 함께 추석맞이 대 청소하면서 랑이에게 눈이 쏙 빠지게 혼나고.. 아~~글쎄... 두달째 세금을 내지 않고 명세서를 서랍속에 야무지게(^^) 숨겨 놓았다고 하더군요.ㅠ,ㅠ 아마 청소하다가 이 정신없는 스카 랑이 볼까봐 그속에 숨겨놓은것 가토..ㅋㅋ 거의 다 자동이체 해 놓았는데 몬 세금 명세서가 그케 많은지..-,-;; 딥따 혼나고 고짓말 쪼메 보태서 눈물을 한그릇 반이나 쏟고...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 랑이에게 한마디 쏘아 붙일려고 혔는디.. 랑이왈.. "아예 주부로서 기본도리 조차 안하고 사니 주부 자격상실이라며.." "오피스텔 하나 얻어 줄테니 콤하나만 달랑 들고 나가서 살아라고 호통치는 바람에.. 끽소리 못하고 고양이 앞에 쥐꼴로 고저 "나죽었소"하고 눈물만 쏟았으니..ㅠ.ㅠ 그 눈물도 부족했는지... 밤늦은 시간에 SBS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그 프로를 보면서 또 얼마나 울고 울었는지.. 울 막내와 동갑인 유치원 다니는 그 건이라는 아이때문에 울고.. 건이 엄마 때문에 또 울고.. 얼마나 울었는지 어제 하루종일 퉁퉁 부운 눈으로 랑이 따라 다니면서 아이들 옷사는 재미도 대리만족인지 그런대로 행복했었답니다. 또한 쇼핑 끝내고 밤늦은 시간에 랑이와 맛난 안주 시켜놓고 이슬이 한잔씩 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그제 랑이에게 혼나서 울고 건이 그 母子가 불쌍해서 울었던.. 그 꿀꿀한 기분 다 풀고,,, 오늘은 기분 업되어 무서븐 랑이 가재미 눈 피해 편지방에 있으면서 이렇게 우리님들께 수다 떨면서 행복해하고 있답니다. 즐거운 휴일,,, 명절 며칠 앞두었지만 명절날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즐기십시요. (휴일날...스카렛입니다..)
첫댓글 눈물 뚝뚝 흘리는 아이처럼 순수하기만 하던 그 모습에 또 맛난 안주 시켜노코 서방님캉 주거니 받거니 한잔 하시는 행복한 모습이 눈앞에 훤 하게 떠 오르네예 늘 그케 행복하시길 빔니데이
엥? 어케 알았쪄여~눈물만 쏟으면 울 랑 맴 약해져서리..ㅎㅎ실은 자존심이 무쟈게 강해서 웬만하면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몬 눈물이 그케 많은지...내가 몬산데이..열심히 삶을 사는 향온냐에게 오늘도 힘있게 화이팅..하고 외쳐봅니다ㅡㅡ따랑합니데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우,...언냐가 장남이면 넘 힘들겠어여...그많은 식구들 먹거리 챙길려면 어케해여..우린 랑이가 막내이지만 돌아가면서 형제들이 모인답니다..이번엔 제 차례인데,몸과 마음이 아프고..곧 이사가야 하기 때문에 집들이로 대신 할려고해여..명절날 시집형제들 다 모여서 각자 먹거리 들고 바닷가에 가려고 합니다..답답한 집보다 명절때 바닷가로 가면 다들 좋아해서요..언냐 친정가고 파서 어케해여..난 명절때 친정은 꿈도 못 꾸어서리..-,-;;
요즘은 웬만한 음식은 거의 다 맹글어 팔아서 손이많이 가는 음식은 사서 먹을려고 해여..구치만 정성들여 집에서 하는것만하겠어요..친정엄니에게 맛난것 많이 보내달라고 내일은 전화해야겠어요..이노언냐 음식 묵고파라..ㅎㅎ
기분 전환하시고 추석빕 곱게 차려 입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요.......
네에..그럴께여..닉이 넘 어려바여..의미가 잇는 닉같은데..몬 뜻이야여?>ㅎㅎ
나두 커피 마실줄 아는데.. ㅎㅎㅎ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네요 좋은글에 머물고 갑니다 ..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 !
조금전에 운동다녀왔는데,,가을바람이 왜 이케 기분좋게 솔솔 불어오는지...커피 정수아가 사줄수 있는데...최고로 비싸고 맛난 코피...ㅎㅎㅎ
항상 눈물 많아 보이시고,정에 약한 스카랫님이 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선화언냐도 정많고 마음약하고 넘 착해서 제가 좋아한답니다..언냐의 가정에 늘 행복과 행운이 넘치길 기도 드리고 있는 스카람다..
^^ ㅎㅎㅎ~! 스카렛님 우짠디야~! 지멤 아포여~! 즐거운 추석되시길....!
엥? 와 그대 맴이.///이케 흔적 주시니 진짜로 이슬이가 맺혀서 자판이 흐릿하네...ㅠ.ㅠ
눈물은 사랑의 씨앗이라고 누가 말햇던 가요?~~~라훈아인가 남진인가 생각이 안나네여~~~ㅋㅋㅋㅋㅋ 한가위 명절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하게 조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몬 구신 씨나락 까묵는 소리랴../올만에 와서 싱겁기는...착하고 매너좋은 자연님..이슬이와 음식 적당히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이소..ㅎㅎㅎ
첫댓글 눈물 뚝뚝 흘리는 아이처럼 순수하기만 하던 그 모습에 또 맛난 안주 시켜노코 서방님캉 주거니 받거니 한잔 하시는 행복한 모습이 눈앞에 훤 하게 떠 오르네예 늘 그케 행복하시길 빔니데이
엥? 어케 알았쪄여~눈물만 쏟으면 울 랑 맴 약해져서리..ㅎㅎ실은 자존심이 무쟈게 강해서 웬만하면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몬 눈물이 그케 많은지...내가 몬산데이..열심히 삶을 사는 향온냐에게 오늘도 힘있게 화이팅..하고 외쳐봅니다ㅡㅡ따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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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언냐가 장남이면 넘 힘들겠어여...그많은 식구들 먹거리 챙길려면 어케해여..우린 랑이가 막내이지만 돌아가면서 형제들이 모인답니다..이번엔 제 차례인데,몸과 마음이 아프고..곧 이사가야 하기 때문에 집들이로 대신 할려고해여..명절날 시집형제들 다 모여서 각자 먹거리 들고 바닷가에 가려고 합니다..답답한 집보다 명절때 바닷가로 가면 다들 좋아해서요..언냐 친정가고 파서 어케해여..난 명절때 친정은 꿈도 못 꾸어서리..-,-;;
요즘은 웬만한 음식은 거의 다 맹글어 팔아서 손이많이 가는 음식은 사서 먹을려고 해여..구치만 정성들여 집에서 하는것만하겠어요..친정엄니에게 맛난것 많이 보내달라고 내일은 전화해야겠어요..이노언냐 음식 묵고파라..ㅎㅎ
기분 전환하시고 추석빕 곱게 차려 입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요.......
네에..그럴께여..닉이 넘 어려바여..의미가 잇는 닉같은데..몬 뜻이야여?>ㅎㅎ
나두 커피 마실줄 아는데.. ㅎㅎㅎ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네요 좋은글에 머물고 갑니다 ..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 !
조금전에 운동다녀왔는데,,가을바람이 왜 이케 기분좋게 솔솔 불어오는지...커피 정수아가 사줄수 있는데...최고로 비싸고 맛난 코피...ㅎㅎㅎ
항상 눈물 많아 보이시고,정에 약한 스카랫님이 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선화언냐도 정많고 마음약하고 넘 착해서 제가 좋아한답니다..언냐의 가정에 늘 행복과 행운이 넘치길 기도 드리고 있는 스카람다..
^^ ㅎㅎㅎ~! 스카렛님 우짠디야~! 지멤 아포여~! 즐거운 추석되시길....!
엥? 와 그대 맴이.///이케 흔적 주시니 진짜로 이슬이가 맺혀서 자판이 흐릿하네...ㅠ.ㅠ
눈물은 사랑의 씨앗이라고 누가 말햇던 가요?~~~라훈아인가 남진인가 생각이 안나네여~~~ㅋㅋㅋㅋㅋ 한가위 명절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하게 조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몬 구신 씨나락 까묵는 소리랴../올만에 와서 싱겁기는...착하고 매너좋은 자연님..이슬이와 음식 적당히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이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