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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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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집 스크랩 내 마음대로 요리 - 가지와 돼지고기들 볶음
조영석 추천 0 조회 474 13.04.10 07:2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내 마음대로 요리 - 가지와 돼지고기들 볶음

 

 

가지와 각종 야체와 돼지고기 갈은 것을 가지고 마파 가지를 만들어 보았다.

가지는 보통 5개 묶음으로 파는데 120엔 정도이면 싼 편이라서 .... 두 가지를 만들었다.

내 마음대로 자르기...

올리브 오일 한 숟갈을 붓고 먼저 가지를 살짝 볶았다.

 

이어서 다른 야채들을 넣고 살짝 볶은 다음에 다른 그릇에 옮겨 둔다. 

갈은 돼지고기를 볶다가 쿡쿠도 소스를 넣고 휘- 휘- 저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방금 볶아 두었던 야채를 넣는다.

이제부터는 강한 불에 내 마음대로 돌리고 돌리고, 던지고 던지고 이다.

마파 가지 요리...완성이다...

정말 먹을 만 하다...ㅎㅎㅎ

 

또 하나는 내 마음대로 만든 가지와 돼지고기와 각종 야채 볶음이다. 

돼지고기는 250엔이고 다른 것은 집에서 놀고 있던 야채들로 하면 될 것 같다.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한 숟갈을 붓고

말린 고추와 마늘을 넣고 향기를 내 본다.

먼저 돼지고기를 넣고 달달달 볶다가(소금과 후추를 약간 쳐서 고기에 간을 넣어 본다)

빨간색이 사라질 즈음에 기름을 많이 먹는 가지를 넣고 후라이팬을 훨- 훨- 던진다.

그 다음에 각종 야채를 넣고 또 던진다...

숨이 죽으면 맛을 보고 여러 가지 양념들을 한다.

나는 항상 마지막에 간장을 조금 넣는다. 그 향기가 좋기 때문이다.

일본에 너무 오래 살았나?...

아이들도 가지와 야채를 먹을 수 밖에 없는 요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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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0 08:01

    첫댓글 11월에 예정인 정기모임때는, 회원님들의 음식솜씨를 자랑으로, 메타세쿼이어 랜드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행사를 갖일 계획인즉, 돌목사님의 실력 발휘가 기대 됩니다.
    그래서 정모일자 예고는 3개월 전에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3.04.10 11:37

    ㅋㅋㅋㅋ...큰일이네요....3개월전 예고라구요?...ㅎㅎㅎ...그럼 평일을 요구해야 하겠는데요...
    제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니...윗 분에게 맡깁니다...감사합니다. 그런데 장소는 외국입니까?...ㅋㅋㅋㅋ

  • 13.04.10 15:41

    토요일 할가 하는데, 정모 자리에서 주일 예배보면 안될까요?ㅎㅎㅎ

  • 작성자 13.04.11 01:05

    감사하고....죄송합니다...
    고향 모임에...예배를 한다면....천지가 개벽하고...종교적 갈등이 더 심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저 ...개인적으로는 ....사양하겠다기 보다는... 주인장님께서 그러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그러나 말씀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13.04.10 11:58

    요즘 목사님 요리 만드는것을 보니 목사님 밀양 방문이 기다려 집니다
    그때 좀 많이 만드셔서 파티 한번 합시다~~~

  • 작성자 13.04.10 12:08

    정말 큰일 났습니다... ㅠㅠㅠㅠ
    앗.,...제 친구가 돌목사 블로그에 올린 요리를 보고 만들었는데....
    시어머니 왈.......... <다음부터는 만들지 마라>고 했다고 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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