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라 그런지 들어설때 부터 아이들에 모습은
설렘과 새로운 것에 대한 것들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이 여기 저기서 보였습니다^^
작년에 매주 모임을 음악실에서 가졌는데, 미쳐 열쇠를 준비하지 못한관계로 복도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엔 3학년 리더인 (전)미란이와 이준엽, 임지은, 정지혜, 김은지, 김은영, 금현아, 박선영
2학년 리더인(김)항구와 서인덕, 박무환
이렇게 함께 모였습니다.
얘들이랑 한 학기동안 어떻게 모임 가질 것인지, 어떻게 광고 할것이지, 기도제목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등.. 함께 나누고 힘차게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안타까운 아이가 있는데,, 3학년에 박선영이란 아이입니다.
이 아인 소아 당뇨를 앓은지 6년이 다 되어갑니다.
더 걱정되는건 당뇨에 대해 아무런 경각심도 없을뿐더러,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혈정 측정하니 348이나왔습니다. (140이하 정상)
이렇게 6년을 지냈다고 생각하니..지금도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될지 걱정이 큽니다. 다행이 제게 당뇨 측정 기계가 2개 있어서 하나 주려합니다.
지금 이 아이에게 할 수있는 일은 이게 다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는것..
함께 중보해주셨음 합니다.
이 아픔 속에서도 인내와 겸손한 신앙으로 극복해 영적으로 더욱 성장 하길^^
아..방금 진량고 안성혜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앞으로 진량고 모임을 특별활동시간으로 옮겨주시겠다고^^
금요일날 7교시라고 하네요.
이제 날씨가 많이 따뜻하네요.
진량고의 아이들 뿐 아니라 ,이 땅에 많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키 큰.. 선영이? 그래.. 기억난다 ^^ 기도해야겠네.. 다들 보고 싶다 ^^
모두 다 모였네^^ 은지는 좀 괜찮을려나? 형.. 부탁합니다~
우와~ 진량고 계속 부흥하세요ㅋ 저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