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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Re:다빈치코드 영화에 대해서
ㄱ-; 추천 0 조회 402 06.05.23 08:07 댓글 7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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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23 13:32

    또한 교단이 그 정도로 커졌다면 자연스레 불문적으로 사회적으로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 같은게 붙게 되는 겁니다. 그건 개신교파 자체에서도 인정하고 있을 테고요. 그렇다면 그중 기독교의 사회적 기여와 사회적 폐해를 어떻게 분간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이 두가지는 계량불가능한 개념이자

  • 06.05.23 13:33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제 말이 좀 모순적으로 들릴지는 몰라도 이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지금 보듯 비기독교신자와 기독교신자가 서로 한 현상에 대해 받아들이는 개인적 격차가 크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전자에 의해 후자를 면책받을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수학적인 개념이 아닌지라

  • 06.05.23 13:35

    전자와 상관없이 후자를 억누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역할은 세력증대에 의해 사회에게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있는 개신교 전반이 수행해야 할 일입니다. 뭐 솔직히 개신교파간에 합의를 낼 만한 기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하려고만 한다면 그들의 결의가 법원성을 띄지 않아도 얼마든지 효과를 거둘 수 있죠

  • 06.05.23 13:39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대신에 머릿수나 일부 지엽적 사례로 덮어두려는 것은 (먼저 말했듯 계량적으로 기여와 폐단을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빈다) 방조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자기들 또한 깨끗하지 못하다는 자가당착이 제재를 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지? 법원성을 보자면

  • 06.05.23 13:39

    부서장이 훈령을 내려고 해도 정작 그 훈령이 법원성을 띄지 못하는 판국에 교회연합들의 규약 같은 것이 법원성을 띌 수 없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법규처럼 강제성을 지니지 못한다고 해서 그 논리가 바로 교회가 손놓고 있어도 된다는 논리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정도면 제 논지를 이해하셨으리라 ㄱ-;

  • 작성자 06.05.24 13:55

    제가보기엔 극단적으로 보입니다 뭐이건 저의 견해니까요 형식이 아니고 우리가 가르치는것이 계급적으로 가르치시는게 아닙니다;; 목사라는 형식이 있을뿐이죠 교단끼리 견제나 통재는 원레 일제시대로 시작 됩니다 사실 교리끼리의 차이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지옥 이런것과는 다른것이니까 그렇진 않고요

  • 작성자 06.05.24 13:57

    저희 교회랑 이웃교회랑 교단이 틀리다고 안놀아 이런분위기아니고 같이 축구도차고 농구도 하고 합니다;; 교단과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뭐 군림한다고 하시는말씀은 비기독교인들에게는 그렇게 보일수 있습니다 그점은 기독교 신학자들이 고쳐야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실 군림하고 교단에서 한사람에대해서

  • 작성자 06.05.24 13:59

    성도들에대한 징계를 먹이고 한다는것은 불가능한것으로 압니다. 사실 제가 기독교가 사회적 책임이 없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교인들도 지상의 법을 지키라고 성격에 적혀 있고요 근데;; 여기서 왠교리 문제가 튀어나오나요ㅡ_ㅡ?

  • 작성자 06.05.24 14:01

    교리 교파문제가 생긴것에대한 의도가 무엇인지알고싶습니다만; 그리고 jms라던지 천리교라던지 이런것은 기독교에서나온 하나의 이단이지만 얘내들을 막을려면 교파간의 합의가 아닌 법적처분 말곤 없습니다 사실 기독교간에서도 이런이단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이것에대해서 제제할 능력이 없는것이죠 걔내들은 법

  • 작성자 06.05.24 14:03

    으로 따지고 나오니까요 사실 이런점은 저희 기독교뿐아니라 불교쪽에서도 대책이 없는것으로 압니다; 그걸 막을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건 인지상정이 제대로 안됐다고 볼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문제는 떠벌리고 할문제가 아니까요

  • 06.05.25 17:45

    뭐 jsm나 통일교같은 컬트라면 사이비겠거니 하고 이해를 하겠죠. 하지만 버젓이 기독교 교단 이름을 붙이고 계보도 있는 교파들이 그러는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물론 불교도 일부 불교 교단들은 문제 있기는 합니다만 최소한 불교는 아직 지하철에서 유세할 정도의 레벨까지는 오르지 못했죠 (음?)

  • 06.05.25 17:47

    뭐 교리 문제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는 사회적 측면에서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교회들끼리 친선우호적인 분위기인 동네도 있지만 서로 적대하고 다니는 분위기인 동네도 꽤 있습니다(이건 살짝 개인적 사례입니다마는 --;) 특히 교회가 밀집되어 있는 쪽에서, 그리고 차별화를 강조하는 쪽에서죠

  • 06.05.25 17:48

    자신과 반대되는 사상이나 이상을 가진 사람들은 공격하면서도 정작 그릇된 길을 나가는 신도들에게 이렇다할 제재를 취하지 않는 교회가 자신이 사회적 공헌을 워낙 많이 하고 있으니 사소한 일 따위는 덮어줘야 한다라고 공언할 수 있는지가 제 논지의 핵심입니다. 제 생각으론 안 된다는 거죠. 두가지가 계량불가능적

  • 06.05.25 17:54

    개념이라는 겁니다. 프로테스탄트가 불교보다 우월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랑 똑같습니다. 두 가지는 별개이고 잘못된 점은 스스로 고쳐야 합니다. 교회가 나설 문제라는 거죠. 제제할 능력이 없다고 해서 논쟁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왜냐면 그렇게 결론을 내려도 현실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 06.05.25 17:54

    결과론적으로 따졌을 때 사회적으로 이것은 명백한 부조리입니다. 법률이라고 하더라도 국민들에게 부조리하다면 개정을 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의 논리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에서도 명시하고 있고요. 사회적 시각으로 보았을 때 교회도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진화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못한다는 말로만 끝나기에는

  • 06.05.25 17:56

    개신교의 사회적 위상이나 몸집이 너무 크다는 겁니다. 몸집이 커졌으면 그에 알맞은 행태적 변화가 있어야겠죠. 이정도로 끝내죠. 요즘 지하철 자주 탑니다만 심심할만하면 나타나고 쫒아다니며 예수믿으라고 중얼거리는 할방들 때문에 생긴 노이로제 및 욕구불만, 스트레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ㄱ-

  • 06.05.25 18:08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개신교 아류의 사이비종교나 컬트들을 예로 상정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쪽은 신경도 안씁니다. 기독교계에서 살짝 이단이라고 명시(여기서 리스트를 언급하기는 좀 곤란합니다만)하면서도 정작 개신교 교단으로 인정하고 있는 교단들, 그리고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떠들고 다니는 인간들에게

  • 06.05.25 18:04

    하는 욕구불만에 가득 찬 불평불만입니다. 개신교들이 타종교와 비례하여 자신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무작정 타 교인이나 비기독교인들을 상대로 자신의 세를 불리기에만 혈안이 되기보다 스스로 자신들의 목자와 양부터 제대로 솎아내어 좀 질서있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__)

  • 작성자 06.05.26 14:59

    근데 그건 알겠습니다만은 예를들면 장로교도 장로교안에 이단이 존재합니다 뭐 제말이 지하철에 다믿으세요하고 다니는사람을 이단이라고 몰진않지만 장로교가 있으면 그이름에대한 특허권이나 이런것이 없습니다 막상 뜯어보면

  • 작성자 06.05.26 15:00

    어느 교파 다 해서 들어가보면 이단이 많다는거죠 하지만 이런것을 제제조치자체가 불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교회가 커졌다고하나 특정교회에대한 제제조치(개척교회배제)는 불가능 합니다 이런것은 우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06.05.26 21:12

    어쩔 수 있나요? 개신교라는것부터가 성경이라는 경전 하나만을 오로지 하나의 진리라고 외치는 종교에서 그 경전을 해석하는것은 인간의 마음대로 아닌가요? 그러하기에 인간의 생각이 가미되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따라 교리가 갈린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06.05.26 21:15

    하지만~그렇다고 나몰라라~하고 우리가 그들을 터치할 권리가 없다라고 한다면......대략 난감한 상황인것이겠지요?? 그렇기에 작금의 상황이 벌어지는것이라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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