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IC] 여자단식 범서고 ‘김효민’ 2위

[드림셰프]

[스코틀랜드IC] 여자단식 범서고 ‘김효민’ 2위

여단 김효민 2위, 여복 이소희-신승찬 조는 3위의 성적 거둬

여자단식 김효민(범서고)이 2012 스코틀랜드 인터내셔널 챌린지배드민턴대회(International Challenge) 여자단식 2위를 차지했다.

김효민은 25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콕번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사야카 타카하시(일본)에 0-2(6-21, 8-21)로 패해 2위에 머물렀다.

스코틀랜드 인터내셔날 챌린지배드민턴대회는 총상금 US$ 15,000로 레벨 6(인터내셔널 챌린지) 규모의 대회이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유럽 3개국 대회(2012 아이슬란드 인터내셔날 시리즈 배드민턴대회, 2012 노르웨이 인터내셔널 챌린지 배드민턴대회, 2012 스코틀랜드 인터내셔널 챌린지배드민턴대회)에 남단 하영웅(원광대), 임종우(동의대), 박성민(인하대), 여단 이민지(청송여고), 김효민, 여복 신승찬(성심여고)-이소희(범서고), 고아라(화순군청)-유해원(화순군청), 이민지-김효민 등 9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이번 3개국 대회에서 한국선수단은 아이스란드IS대회에서 여복 이소희-신승찬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단의 하영웅이 2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IC대회에서는 여복 이소희-신승찬 조와 남단 하영웅, 여단 이민지가 3위를 차지했으며, 스코틀랜드IC대회에는 여단의 김효민이 2위, 여복 이소희-신승찬 조가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단은 귀국 후 코리아오픈 그랑프리골드대회(12월 4일~9일)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