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 뀐 놈이 성낸다

[김현정]

황당뉴스

부산 영도경찰서는 12일 엘리베이터 앞에서 뀐 '방귀' 때문에
빚어진 시비 끝에 이모(30)씨를 폭행,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로 홍모(30)씨를 입건.
홍씨는 11일 오전 5시2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J아파트 102동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생리현상을 참지 못해 한 차례 방귀를 뀌었으나
마침 뒤를 지나던 이씨가
'아저씨,방귀 잘 뀌시네요'라며 핀잔투의 말을 하자
'네가 보태준 것 있냐'며 마구 폭행.
영도경찰서 형사계 한 직원은 '경찰생활 20여년 만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은 처음'이라며 쓴웃음.

[부산일보 2002년 1월12일 오전 10:57 ]


<구독자 투마로우님이 보내주신 뉴스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사건에서.....
우린 이 말이 진심이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방구 뀐 놈이 성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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