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사진뉴스) 환경특별시 인천 주안(남부)역 앞은 쓰레기장?
- 환경특별시 인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있는 인천에서 이건 너무 심해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라고 자칭하고 있다.
인천시는 녹색기후기금(GCF / Green Climate Fund) 사무국이 있는 도시로, 어느 도시보다 친환경정책을 상징적으로나 의무적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강화해야 나가야 할 도시다.
녹색기후기금(GCF)은, 지난 2012년 10월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차 이사회에서 이사국 24개국의 투표를 통해, 사무국을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3년 12월 4일, 녹색기후기금 본부가 인천 송도에서 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 2014년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인천에는 두 종류의 천연기념물이 존재한다. 바로,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331호)와 강화도 일대와 송도 (남동구 유수지) 일대에 있는 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다.
인천시는 지난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를 천연기념물 205호인 ‘저어새’로 정한 바 있다.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2천7백 마리 정도 남아 있는데, 이 중 2∼3백 마리가 해마다 봄 송도 갯벌에서 알을 낳고, 검은머리갈매기도 전 세계 1만5천 마리 중 250쌍 정도가 송도를 찾아 번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점박이물범은, 인천시의 캐릭터로 지정돼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캐리터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렇듯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천시에 있는 미추홀구는 민망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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