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대산大蒜 )의 효능
마늘의 대표적 효능 및 작용
- 중년 이후에 문제가 되는데 온 몸에 퍼져있는 실같이 가는 말초 혈관은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여 막히고 특히 손,팔,다리,심장,뒷머리에서 빈발하는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고 혈액 순환을촉진합니다.
4)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입니다.
*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합니다.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
*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함)
*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함)
*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억제 작용을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여)
* 해독작용 (시스테인,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알리신,
치오에텔,멜가프탄,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
*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됨)
- 마늘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입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것이지요.
마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력증진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현대인의 3대 질병인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암과 당뇨병 등의 억제작용을 하며
이들 질환 인자를 가진 사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노화는 인체의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고 건강하고 신선한 세포가 감소하면서
노쇠한 세포가 증가하는 현상인데 마늘은 인체의 기본 구성단위인 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스태미너 증진과 강장작용을 유발시키지요.
- 한국의 성인 사망 원인 1위의 질병입니다. 마늘은 인체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은 세포의 병이므로 노화된 세포는 종양이 될 개연성이 농후하며 만약
악성종양이면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종양이 된 세포는 독자세포분열하기 때문에 증식을
지속하면서 정상세포를 파괴해 나갑니다.
-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가진 디아릴디설파이드( DIALLYL DISULFIDE), 유기성 게르마늄과
세레늄이 풍부합니다. 디아릴디설파이드는 암세포에 독성효과를 주어 암세표의 자연사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초기 암의 경우 자연치유도 가능할 수 있기에 이 때부터 마늘을 꾸준히
상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에서 암환자가
서양보다 적다는 것은 이러한 마늘의 항암작용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정지됨에 따라 심근에 산소가 결핍되어 발작하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 가량 지속되다가 완화되곤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서
점차 심근경색으로 발전됩니다.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피의 흐름이 막혀 심근이 괴사되면서 통증이 격심하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관상동맥 혈관 안에 엉겨붙은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때문이지요. 악성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섭취가 그 원인이며
육식중심인 서양인들의 사망원인 1위 가 심혈관질환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은 조상전래의 식생활을 복원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알콜,당분 과잉섭취를 피하고 마늘상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미린다 대학 벤자민 나우 박사팀은 마늘농축액을
1일1g씩 6개월 정도 섭취한 결과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60%정도 감소되는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은 유난히 협심증 환자가 적어 역학조사결과, 이마을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매일 마늘 한쪽씩을 먹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마늘은 혈류개선효과도 있는데 마늘섭취 후 혈액의 비중과 혈액속의 적혈구 등
혈구 성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것들이 모두 감소해 섭취 5시간 후 손톱에서
측정한 말초혈류가 55%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지요.
국내에서도 마늘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 사람들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병 발생이
적다는 연구사례는 흔한데, 경북의성, 경남창영, 남해, 전남 고흥 등지는 인구 100명당
75세 이상 노인이 6.76명으로, 대도시의 1.76명보다 훨씬 높지요.(원광대 사회과학대 연구)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피라진>은 마늘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마늘,양파,
토마토 같은 향이 강한 채소에 많음) 혈전예방작용을 하는<에이코사펜타인산(EPA)>은
등푸른 생선(고등어,정어리,꽁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본 토쿄대학 의학부 야마구찌 교수는 20대 여성 15명에게 4일간 마늘과 EPA가 혼합된
식사를 실시하는 실험결과 혈소판 응축작용이 15-20%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인체의 기초가 되는 수십 조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피가 청정하면 세포의
신진대사도 원활하고 혈관도 건강하지만 혈액 속의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신축성이 떨어지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으로 발전합니다.
즉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엉겨붙어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 고혈압이 되고
높은 혈압으로 피를 내보내야 하므로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관이 약해지는
동맥경화가 되지요. 계속해서 혈압이 가해지면 동맥경화로 얇아진 부위의
핏줄이 터지는데 뇌출혈이 됩니다.
혈관벽에 계속해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는데 혈액 불통으로 산소공급이
차단되어 뇌에 발생하면 뇌경색이며 뇌세포가 괴사하고 수족마비와 언어장애가 오고
심장에 생기면 심근경색으로 심근이 괴사하면서 사망에 이르게되지요.
혈관을 막는 혈전은 혈소판 응축인자 TXA2와 혈소판을 용해하는 PG12가 균형상태일 때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만 이 균형이 무너지면 PG12 생성이 억제되면서 혈전이 발생합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AJOENE / CPH 14 SO)은 강력한 항 혈전제 임이 미국 뉴욕주립
올바니 대학 에릭브록 박사에 의하여 발견되었습니다.
본태성 고혈압- 발생원인이 불명하며 염분과다섭취, 과중한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련성 변비- 대장운동과 긴장이 고조되어 대장내용물의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져 직장에서 배변이 잘 안되는 경우인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지요.
이완성 변비-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인하여 대장운동과 긴장이 느슨해져서 대장의
내용물이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지요. 또 마늘의 성분 이
대장 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 하는 상승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도하지요.
쾌면은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중 하나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침실의 환경을
바꾸는 등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지요. 마늘알리신이나 마늘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 을 하는데 매일 마늘 2-3쪽분량의 마늘성분을
생식하거나 취침 전 마늘성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혈행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마늘알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는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지요. 마늘알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 데 특히 결핵균,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프스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즙 12만배 희석액 속에서도 콜레라균, 장티푸스균, 비브리오균, 포도상구균이
성장하지 못하며 여성냉증의 원인균인 곰팡이균도 자라지 못합니다.
마늘즙액에 장티프스균은 5-6분만에 사멸하고 포도상구균은 성장발육이 중단되는데
생마늘은 페니실린,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합니다.
마늘은 진해거담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면,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정리]
대산(大蒜)
항균력이 강하고 소화기에 좋다.
아라신 성분이 비타민B의 흡수를 촉진 시킨다.
장을 조정하고 비위를 튼튼이 해주고 육식을 소화시키며
변비 예방과 항암 효과가 있다.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할이 하며 신경통, 근육통,
중풍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정자생산에 효과가 좋으며 스코르디닌 성분은 음경해면체를 충만하게 하는
신비의 물질이 있어 정력증강에도 효과있다.
마늘은 정력과 체력의 보고이다.
단: 너무과하게 먹으면 머리털이 희게되며 간을 상하고 눈을 나쁘게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성분이 있어 많이 먹으면 눈을 상한다.
타서 먹으면 더 위 먹고 깨어나지 못하는 것을 다스리며, 삶아서 그 즙을 먹으면
어린 아이가 경기로 몸이 뒤틀리는 것과 어패류의 독을 제거하는데 좋 고,
유향(乳香)과 배합하여 환을 지어먹으면 복통에 잘 듣고, 갈아서 배꼽에 붙이면
하초의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어 대소변이 시원 하게 배출된다.
발바닥(足心)에 붙이면 열을 아래로 끌어내려 설사, 곽란 등에 효험이 있다.
또 항문에 넣으 면 위의 유문부(幽門部)를 통하게 해서 關格不通 (관격불통이란 소변불통
혹은 대소변불통과 구토가 같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하는 것 으로, '관'이란 소변 혹은
대소변이 동시에 불통하는 것을 뜻하고, '격'이란 구토의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현대의학에 '장폐색' 혹은 '요 독증'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에 잘 듣는다."
중국의 의성(醫聖) 이시진(李時珍)이 본초강목에 마늘(약명:호(葫))의 효능에 대해서
기록한 부분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먹는 마늘은 옛날부터 매일 먹는 음식에 쓰이는
귀중한 양념일 뿐만 아 니라 옛 문헌에도 기록되었듯이 생것으로 또는 삶아서 병을
다스리는 데에도 골고루 사용해 왔다.
영양학적으로 마늘의 성분을 분석해 보면 주성분인 알린신을 비롯하여 단백질,
비타민B1, C, E와 게르마늄, 칼륨, 아연 같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주성분인 알린신의 작용을 보면,
마늘 속에 들어있는 칼륨은 혈액 속의 나트륨과 혈관 벽에 붙어있는 노폐물을 제거하여
결론적으로 혈관 벽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춘다. 또 마늘은 파리진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서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합 성을 저하시켜 동맥경화,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마늘에 들어있는 풍부한 미네랄 중 게르마늄과 셀레늄은 니트로아민과 같은 발암물질이
체내 에서 흡수,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위, 식도, 대장, 유방, 난소, 비강, 인후 등의
발암율을 감소시킨다. 또 Zn(아연)은 전립선 기능과 생 식 기관 발달, 성호르몬 분비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비타민 E- 콜라겐 생성에도 관여한다.
알리신은 간장해독에, 아연은 생식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한의학적 이론에서 보는
혈(血)을 만드는 간장과 정(精)을 만들고 인체에서 장작불의 역할을 하는 신장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간신동원(肝腎同原), 수생목(水生木)" 이라 하여 '간장과 신장은 생성되는 원천이 같고
오행 중 신장(水)은 간장(木)을 낳는 어머니 장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는 간장과 신장은
생리적 병리적으로 상관관계에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신장의 화력이 약하면 간장에서
만들어진 혈이 원활하게 소통될 수 없고, 역으로 간장에 독 이 쌓여 간세포가 혈(血)을
만들지 못하면 신장에 화력을 공급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피로하다는 것은 간에서 유해물질이 해독되는 양보다 유해물질이 쌓이는 양이 더 많아
간세포 가 지쳐있는 상태이다. 앞서 말했듯이 마늘에 들어있는 아연을 비롯한 미네랄
성분은 간세포에 침투하여 해독작용을 돕고 지친 간세포에 활 력을 공급하여 간이
건강하게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간세포가 힘이 나면 조혈기능도 정상을 되찾고
온갖 영양분을 체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그 영양분을 받아 신장은 화력발전을 돌리고
인체의 장작불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다.
본초강목에서는 마늘을 또 '내구(內灸)'라 하여 '몸 안에 뜨는 뜸'이라 하였다.
보통 단전(丹田)에 뜸을 뜨는 목적은 하초(下焦)와 신장에 불을 지펴 몸이 따뜻해지면
기혈이 몸 전체에 충분히 발산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 서 '내구(內灸)'라 함은 마늘을
먹으면 단전에 뜸을 뜨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섭생법인 것이다.
하여,마늘을 주기적으로 복용하면 장을 깨끗이 해주고, 혈압을 낮추는 것은 물론
몸의 장기와 세포조직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등 뛰어난 약리작용을 나타내고 있다.
마늘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활성산소 및 체내 과산화지방의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한다. 알리신은 살균효과가 뛰어나며, 크레아틴은 근육의
생성을 촉진한다. 알리티아민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스태미나에 좋고, 피로물질을
분해해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체내 중금속 및 유해물질을 해독하고,
살균·배설 작용을 한다. 주요 약리작용은 아래와 같다.
8. 정장 및 소화 작용을 촉진 9. 해독작용
10.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