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소풍.운동회가 있을때 잠 설치듯이 10일 04시에 기상 밥차려먹고 짐을챙겨 구파발역에서 이숙.혜숙과 택시를 타고 용산역에 도착하니 반가운 친구들이 보였다.
편의점에서 물을사고 07:55 출발 10:27분 목포에 도착했다
열차타는 동안은 유모어가 많은 동금.순균.광욱등 계속 깔깔대고 웃고 즐기는데 수차레 승무원의 경고가 있었지만 목포까지 이어졌다(김밥등 열차에서 먹고 마시곤 했다)
목포에서 해물탕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12:30 홍도로 출발 15:40 홍도도착 숙소배정받음
홍도 자유관광에 들어갔다.
왕복 2시간 거리인 깃대봉에(256) 7명이 올라가 사진 촬영을 했다
성연이는 일몰 촬영한다고 윤희.종기와 뒤에 오기로 했다(구름낀 석양은 또다른 멋이 있음)
열차에서 많이 먹고 해물탕까지 먹은후 소화를 시키는데 충분했다.
저녁식사는 백반과 회를 맛나게먹고 일부는 노래방 일부는 방파제로 회를 먹으러 나갔다.
1시간30분 동안의 노래방파가 합류 전복.멍게.소라등을 시켜놓고 어두컴컴한 방파제에서
동요를 부르기시작 (경윤같음) 끝날줄 몰랐다. 기억력들도 좋다.여자들은 율동도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국민학교 애들 같이 노령들의 고성이었다.
노령들의 동요와 주변 경관과 바닷바람과 맑은 공기와 어둠이 한데 어루어져
평생 고이 간직하고 싶고 잊을수 없는 추억이었다.
23:30 숙소로와 고스톱을 03:00까지 했다
경윤.경연.광욱.군섭.순균 5명이 웃기고 소리지르면서 치는 고는 정말 재미있었다.
11일 07:30 혿도 일주 유람선관광은 정말 좋았다(33경:괴암.괴석의 장관! 남문바위. 만물상등
홍도 유람선 막바지 고기배에서 직접잡은 유람선에의 회는 그어느회보다 싱싱하고 좋았다
12:00 흑산도에서는 육로버스로 섬 일주를 했다.육로는 포장이 되어서 다행이었다
흑산도아가씨 노래비에서 사진촬영중 이미자 국민가수의 노래가 흘러 나와 좋았다
육로는 좀 험했으나 스릴있고 경관 좋은 흑산도였다.고기잡는 어촌도 많았고 신안군 흑산면인데 홍도는 리정도 란다 그런데 홍도가 더 각광 받는다는 흑산도 안내원의 얘기다.
13:00 흑산도 호텔에서 점심식사후 옆에 흑산도 성당이있어 가보았더니 1957년 축성 되었다.
15:00 흑산도 출발후 목포역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20:00 목포출발 22:33 용산도착
친구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무사히 다녀온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입:이준구회장 (500,000)
전회장5명: (250,000)
여행사 송금 (4,961,000)-회원회비(2,400,000)=2,561,000(경진회비 지원)
음식등 경비 1,362,000 통장 잔고 2,664,447
차기회장:심군섭 총무 :동광욱 감사:이준구 로 결정 되었습니다
이준구 회장님 2년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6.9.17
경진회장 이 준 구
첫댓글 즐거운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날씨까지 도와주어서 다행이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이 가보고싶네용 !!!
회장의 수고가 한푼이면 총무의 노고는 서푼이요 ...덕분에 편안하게 추억여행 즐기다 왔소...고맙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