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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기행/레시피 스크랩 외국인들도 좋아한다는 알감자 조림& 어묵 볶음
야니 추천 0 조회 29 13.05.05 08: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상큼함 하루 활기차게 시작해 보내요~

 

 

 

 

 

오늘은 밥을 부르는 반찬 두가지 준비했어요~~

 

 

알감자 조림& 어묵  볶음

 

 

 

 

 

 

 저야 원래 한국인 입맛의 소유자 이지만~~ 

 

 

저와 달리 여동생은 여기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한국인 친구들 보다는 외국인 친구들이 대다 수랍니다~~~~

 

 

 

  

 

 

 

 

그중 울 수현이 의 단짝인 아담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감자 조림과 어묵볶음이라는  말에  깜놀~~

 

 

단지 우리들은 반찬이란 개념이지만  아담에게는 일품 요리로   생각을 하니~~

 

 

 

 

 

 

가까이 살면 한통씩 만들어 주겠지만 운전이 서툰 그린이는 엄두도 못내니~~ㅋㅋㅋ

 

 

다음에 집에 올 기회가 있으면  감자 조림에 어묵 볶음  만들어 살짝 만들어 주어야 할까봐요~~

 

 

 

 

 

 

 

그 생각이나서 살짝 만들었더만~~~밥반찬으로 그만이네요~~

 

 

 

 

 

 

한국도 알감자가 비싼가요~~?

 

 

 보통 10파운드 짜리 감자 한봉지도 1.99인데 반해 이녀석은 파운드에 2불이니~~

 

 

저 만큼이 4불~~~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니 봐준다~~ㅋㅋㅋㅋ

 

 

 

 

 

알감자를 간장 조림으로 만들어 어묵볶음은 고춧가루를 살짝  넣었더니 칼칼한게

 

 

 더 맛나구만요~~

 

 

저녁엔  여기에 김치찌개만 하나 추가해서 먹어야 겠구만요~~

 

 

 

 

 

 

 

보통 초보 주부님들은 조림이나 볶음이 쉽지만은 않지요~~

 

 

저두 초보 주부인때는 그랬답니다~~ㅋㅋㅋㅋ

 

 

지금이야  뭐든 척척 해내곤 하지만 그때를 생각하면~~지금도 웃음이 나요~~ㅋㅋㅋ

 

 

 

 

 

 

결혼전에   꽁치라는 생선을 먹어 본적이 없었으니~~  서울 와서 처음 사본 꽁치~~

 

 

후라이 팬에 구웠는데 우찌 비릿내가 많이나던지~~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버렸던 기억도 나고~~

 

 

 묵은지가 뭔지도 몰라 김치가 너무  익었다고 그 귀한 묵은지를 몽땅 버린일 하며~~~

 

 

일일이 열거 할수도 없으니~~ㅋㅋㅋ

 

 

 

 

 

 

 

저 같은 초보 주부님들에게  조림 양념장 만드는 법을 살짝 알려 드릴께요~~

 

 

요거 하나면   그리 큰 걱정없이 조림 볶음을 만들어 드실수 있을겁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맛간장을 만들어 드시는 건데~~

 

 

갑자기 만들기엔 시간이 없으니 그럴때는 간단한 조림장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자~~따라 오시와요~~^^*

 

 

 

 

 

 

 

알감자는 잘 씻어서  물기 제거해 주시고~~

 

 

 

 

 

 

간단한 조림장~~(컵은 계량컵이고  T는 숫가락 기준입니다)

 

 

먼저  물 2컵에  손바닥 만한 다시마 한장 양파 반개 당근 반개  마늘 5쪽을 잘게 잘라

 

 

 물 1컵 반이 때까지 끓여 주시와요~~

 

 

  만들어진 육수중 반컵에 간장 한컵을 붓고 설탕 1/4컵과 청주 1/4컵을 넣어 부르르 끓여 주시와요

 

 

마지막으로  꿀이나 물엿 1T를 넣고~~

 

 

 차게 식혀  냉장고에 넣어 두셨다가 조림장으로 쓰시면 좋아요~~

 

 

 

 

 

 

 

 

    남은 육수  한컵에 조림 간장 ( 1/3컵~1/4컵), 요리엿 한스픈 넣었어요



전  어묵 조림장까지  할려고( 조림장 반컵에 육수 한컵 반을 넣었어요) 양을 늘렸어요~~

 

  

 

 

 

 

 

 

올리브유 2T에  감자를 넣고  5~10분 정도 달달 볶아 주시와요~~

 

 

이과정이 중요한 이유가 쪼글거리는 감자 조림의 포인트랍니다~~~

 

 

 

 

 

 

 

 그리고  만들어둔 조림장  한컵 반을 붓고  센불에서 졸여 주시와요~~

 

 

혹시  간이 쎄진다 싶으시면 육수를  사이사이 부어 주시면  좋아요~~

 

 

 집집마다 간장의  염도가 다르니 간은 각자 조절하시와요~~

 

 

 

 

 

 

자작하게 잘 졸여 졌지요~~ 양념도 쎄지 않아 그냥 먹어도  되니~~

 

 

어다 가다 하나씩  집어 먹기에 딱이구만요~~ㅋㅋㅋㅋ

 

 

 

 

 

 

 

일반 감자에 비해  식감이 더 부드러워 입에 착착 감기니~~~

 

 

 

 

 

 

쪼글쪼글 윤기 좌르르한  알감자 조림~~울님들 마음에도 드시나요~~?

 

 

제맘엔 완전 드는 녀석이랍니다~~~~

 

 

 

 

 

 

어묵 볶음  만들어 볼께요~~

 

 

 오일 두른팬에 양파 반개와  당근을 넣고 달달 볶은 다음~~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잘라둔 어묵 넣고 달달~~~

 

 

 

 

 

 

 알감자 조림때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 반컵에 고춧가루 한스픈 만 추가해서

 

 

 

 

 

 

어묵 볶음에 살짝 부어 볶아 주시면 끝~~~

 

 

조림장 하나로 두가지  반찬을 뚝딱 만들어 버렸으니~~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한 맛이 입맛을 더 땡기게 만드는 구만요~~

 

 

조림장 하나 간단하게 만들어 두시고 간은 다시마 육수로 하시면 되니~~

 

 

초보 주부님들도  쉽게 만드실수 있겠지요~~

 

 

 

 

 

 

 조림장 한가지로 만든 두가지 반찬~~여기에 찌개나 국만 하나 추가해 주시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니~~울 님들 든든하게 식사 하셔요~~~^^*

 

 

 

 

 

저두 이 두녀석 덕분에 맛난 식사 했구만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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