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언어만큼 경험합니다(잠18:20,민14:28)
오늘 본문 말씀을 잘 보시면(잠18:20)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민14:28)여호와께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고 맹세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우리가 매일매일 말하는 그 말 때문에 내 자신이 잘 되고 못되고 한다는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되고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1)내 귀에 들린대로 행하리니(민14:28)
이속우원(耳屬于垣)이라고“울타리에도 귀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곳에서도 말 조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낮 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그 말입니다.
요즘에는 웬만하면 녹음이 다 되기 때문에 말을 함부로 하다가는 낭패당합니다.더구나 하나님이 내 말을 다 듣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우리가 말을 함부로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은 너무나도 성경적입니다.
오늘 본문 28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신 말씀입니다.“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라암셋에서 시내 광야까지 3개월을 행군하는 동안 원망과 불평을 네 번이나 늘어놓습니다.(출14:11)우리를 이끌어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출14:12)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출16:3)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출17:3)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계속 모세를 원망하고(너 때문에) 이 모양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입에서 계속 죽겠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민12:2-3).
여러분,오늘 본문 27-28절을 보세요.“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하시고 28절에“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29절을 보면“너희 시체가 광야에서 엎드러질 것이라”며 출애굽 1세대 60만3550명이 광야 40년을 행군하는 동안에 여호수아 갈렙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광야에서 죽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민14:28)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사람이 되는 사람은 상대방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남편 때문에,누구 때문에...이런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 살고 못살고 행복하고 불행하게 되는 문제는 남편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평소에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쌓이고 쌓여서 오늘의 자기 자신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누가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죽게 되었다. 이 모양되었다”라고 이야기하면 하나님께서 그 말을 그대로 듣고 계시다가(아~그래 네 말대로 그렇게 해줄게)
그러므로 여러분,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롬10: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잠18:21)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입으로 시인하지 않으면 글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시인하면 우리의 생활과 환경을 능히 변화시킵니다. 믿음의 언어로 여러분의 한계를 극복하시고 세상과 운명을 변화시키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2)우리 성도들은 원망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약5:9)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처음에 드린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내가 말하는 대로 인생을 만들어 주겠다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은 내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중에 원망과 불평하는 말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끼리 말하다가도 누가 들을까봐 조심하는데 하나님께서 문밖에 서 계시다가 원망하는 소리만 들리면 심판하신다는데 우리가 감히 어떻게 원망하는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지난주 원주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고 왔습니다. 같은 병실에 안수집사 한분이 공무원으로 퇴직하고 여행도 하고 살려고 했는데 건강검진 받다가 인파선 암, 위장암, 세 가지 암이 걸렸답니다. 위를 모두 짤라내고 식도하고 소장하고 연결하여 식사를 한다고 그래요. 얼마나 밝은지 부인 권사님도 너무 맑고 주변 사람들을 오히려 웃기고 한번도 원망하지 않아요. 불평 한마디 없습니다.“누구나 병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 병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게 되었고 인생을 허트로 살지 않게 되었다”면서 오히려 저를 위로 하더라구요.
(♬)여러분, 날 구원하신 주 감사라는 찬송이 있잖아요. 같이 불러 보겠습니다
모든 것 주심 감사/지난 추억인해 감사/주 내 곁에 계시네/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사라진 눈물도 감사/나의 영혼 평안해/
여러분,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역시 우리는 많은 것을 받았고 또 많은 것을 누렸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굶지 않고 먹고 마셨습니다.하나님의 은혜로 헐벗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뇌출혈이나 심장마비로 쓰러지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혹시 병이 왔어도 아직 살아 있잖아요.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한다는 것은 절대 가당치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과 불평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당했습니다.그것은 그들이 장차 하나님이 베풀어주실 가나안 축복의 땅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흔들리고 약해져서 그런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만나와 메추라기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러나장차 누릴 축복은 그보다 훨씬 더 큰 축복의 땅 가나안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까먹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원망과 불평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입니다.여러분,우리가 누릴 최상의 축복은 천국에 다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원망하지 말고 늘 감사하며 삽시다(히11:1-2).
(욥2:1-13)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서 엉망이 된 욥을 보고 아내가“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를 했지만 그는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시험이 오고 병이 오고 불행한 일이 오는 것은 믿음이 약해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욥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지상 최고의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단의 시기 질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병이 오고 시험이 온 것이지 결코 믿음이 없어서 온 것이 아닙니다.
욥은 결코 병이 오고 시험이 왔어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욥은 마음에는 괴로움이 있고 속상했겠지만 결코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입술로 범죄하지 말고 삽시다.심판이 아니라 축복이 되는 말을 하고 삽시다.
(참고자료)
오늘 같은 경우도 그렇습니다. 날씨가 38도까지 올라가니까 더워도 이렇게 더울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습도가 없기 때문에 몸으로 느끼는 온도는 40도 이상입니다.더워서 죽을 지경입니다. 평소보다 덥구나,말세로구나...하고 생각해야지 더워서 죽겠다라고 하면 짜증나고 죽을 일만 생기지 무슨 뽀쬭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굳이 부정적인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도는 42.8°C가 넘고 45°C까지 오른 곳도 있었습니다. 포르투갈 일부 지역이 47도 영국 일부 지역은 54도, 스페인에서는 45.7도 까지 올랐습니다. 폭염으로 유럽 전역에서 10,0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폭염 현상이 더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분명히 말세 현상입니다. 불볓 더위입니다. 북극의 빙하가 계속 녹아내리고 있고 땅도 사라지고 숲도 사라지고 있습니다.지구가 불에 의해서 파멸된다고 하셨는데(벧후3:12),핵무기도 핵무기이지만 이렇게 40도 50도 올라가면 살아남을 생명체는 없습니다.세상이 점점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이상한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제가 옛날에 대전에 있는 과학전시관을 갔을 때 보니까 입구 맨 앞에 지구본이 있었는데 그 지구가 생성되고 파멸하기까지의 모형이 있었습니다. 지구가 어떤 큰 불덩어리가 터지면서 생성되었다가 이글이글 타오르더니 결국에는 파멸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구는 언제든 터져서 파멸되고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또 언제인가 이화여자대학교 천체물리학 교수님이 강의하는 것을 들으니까 우리가 사는 지구가 반드시 파멸되는데 그 전에 우리가 다른 별의 세계로 이사를 가야 한다는 강의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계21:1)옛 하늘과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생긴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