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광주인디樂페스티발
Gwangju Independent Rock Festival
LET'S INDIE !!
**빛의 나라에 노래의 씨앗을 뿌려라**
This is a Real Indie Rock Festival
ALTERNATIVE/DREAM POP/HARD CORE/FUNKY/P-GRUNGE/HIPHOP/INDIE POP/FOLK/MODERN/NEW METAL/NEO PSYCHEDELIC/PUNK...
2004. 9.18~19
ROCK&ROLL GWANGJU
*구체적인 출연진 시간표는 미정*
시간 |
9월 18일(토)
..into the indie |
9월 19일(일)
..go to the sound park |
~11:50 |
무대 및 조명 셋팅 |
무대 및 조명 셋팅 |
12:00~4:00 |
리허설 |
리허설 |
5:00~ |
청소년밴드(엑스터시) |
청소년밴드(앙시엥레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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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X
(GUMX) |
다방밴드
(DABANGB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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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51
(NEVADA#51) |
머쉬룸
(MUSHYRO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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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프
(THE DEF) |
스타피쉬
(STARF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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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프
(DOPE) |
해피밴드 "웰"
(W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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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HOOLIGAN) |
퍼 필
(PURP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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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캣
(WINDYCAT) |
플라스틱피플
(PLASTIC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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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아블루
(SUSIABLUE) |
동맥경화
(D;MK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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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향
(JANHYANG) |
오브라더스
(OH!BROT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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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핀
(HUCKLEBERRYFINN) |
클라우드쿠쿠랜드
(CLOUDCUCULAND) |
~10:00 |
스테이씨
(STEY.C) |
몽구스
(MONGOOSE) |
**어려운 여건에도 흔쾌히 함께 해주신 모든 출연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네버마인드는 결코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__)...**
2004 "LET'S INDIE"출연진 소개
오브라더스 : 국내 각종 페스티발과 영화제의 섭외1순위에 오른 대한민국 유일무이,오직 하나 뿐인 “로큰롤”전도사 오브라더스. 이들이 나타나면 어디든 파티장이 되어버린다. 5-60년대의 트위스트/록엔롤을 충실히 구현해내는 소리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리를 달달 떨게 만드는 명랑사운드의 유쾌함을 한층 더 성숙시킨 절정의 오르가즘 형제들이 국내 제일의 2004년 부산국제락페스티발, 동두천락페스티발에 이어 애정어린 광주에 그들만의 특별한 낭만폭풍을 선보인다.
껌 X :새 앨범 GREEN FREAZILLA 발매와 함께 2004 OFFSPRING 내한공연과 한/미/일 공동 락페스티발인 ETP FEST 에 서태지,피아와 함께 한국대표로 참여하면서 다시 가을의 전설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아시아최대의 음악축제인 후지락페스티발 참여와 오사카,나고야 등 세계적인 공연장들을 연일 매진시키며 일본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한국 멜로딕 펑크의 지존이다..
허클베리핀 : 언더계의 명반으로 꼽히는 1집 “18일의 수요일”의 주인공인 이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보컬 남상아의 “3호선 버터플라이”로의 이적 이후 잠깐 주춤하는 듯도 하였으나 새보컬 “이소영”은 3집 앨범 “올랭피오의 별”에서 그 잔재을 훌훌 털어버렸다. 2004년 상반기 가장 주목 받는 앨범으로 꼽히는 이 앨범에서 지난날의 과격함과 서정성 상반된 요소를 한층 더 조화시킨 모던락 밴드 허클베리핀은 인디 1세대 밴드의 역량을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플라스틱 피플 : 아기자기한 동화 속 이야기처럼, 편안한 어조에 담긴 우리들의 일상을 노래하는 포크록에 기반을 둔 인디팝 밴드,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음악잡지“SUB”의 기자로 활동하던 김민규가 “메리고라운드”를 거쳐 직접 자신의 음악을 하기 위해 윤주미(드럼)와 결성한 2인조 밴드다. 한때 한국의 "벨 엔 세바스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예쁘고 따스하면서도 흥겨움을 잃지 않는 이들이 8월 새 EP “TRAVELING BLUE”를 발표했다.
WELL : 탁월한 음악성으로 무장한 상큼한 신인 모던 록 그룹 WELL,그러나 이들은 이미1999 “SBS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수 많은 공연으로 이미 인디씬에서는 실력 있는 밴드이다. 올해 발매된 첫 정규앨범 “ANOTHER WORLD"는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과 밝고 활기찬 사운드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각종 인디에서 순위를 다투고있다. 탄탄한 연주와 보컬, 진부하지 않은 상큼한 스타일로 이미 홍대와 신촌의 클럽에서 확고히 인정받고 있는 이들의 탁월한 역량이 담겨 있다.
네바다#51 : 2004년 록계를 가장 빛나게 할 블루 칩! 1999년 12월 결성이래 꾸준한 활동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바 있는 네바다 51은 2002년 첫 싱글앨범 [미완의 대기]를 통해 이미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2001년 22회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과 꾸준한 클럽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력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뭉쳐있다. 첫 싱글 앨범에서 보여준 강한 랩코어 사운드에서 한발 벗어나, 힙합과 모던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감수성 높은 세련된 록 사운드를 과시하고 있다
잔향 :너무나 진솔하고 소박한, 그래서 매력적인... 침잠하는 에너지를 빈틈없는 사운드와 쓸쓸한 서정성으로 표현하는 ‘잔인한 향기’.. 지난해 발매한 EP"섬"은 개성 있는 연주와 사람을 끌어당기는 곡으로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한 곡 구성과 영국적 감성의 사운드로 이전 한국 락 씬 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함을 던져주었다. 절규하는 듯한 보컬과 어우러진 은유적인 가사에는 다듬어지지 않은 그들의 거친 감성이 녹아있다. MBC대한민국음악축제와 독립락페스티발 등 활발한 활동과 함게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훌리건:‘국내 락계의 재야 금메달’밴드, 서울 클럽씬의 밴드가 아닌, 전국 클럽씬의 밴드로, 2002년 ‘518 락페스티벌’,‘영남대 락페스티벌’,‘TTL 스무살 콘서트’,‘벼락락페스티벌’, 2003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대구 락페스티벌’,‘게이트 인 서울 뮤직 페스티벌’등의 락페스티벌 출연등 1년에 200회를 훌쩍 넘는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힙합 밴드이다. 힙합이 보여주는 자유. 그리고 그 자유에서 찾아내는 그들만의 소리들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그들이 알고 있는 그 모든 것들을 표현해 내길 원한다.
다방밴드:2002년 봄 결성하여 ‘2002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에 숨은 고수로 참여하고 자가 제작으로 데뷔 음반 [Pig Over Seoul]을 발표한 다방밴드는 라이브 클럽 공연과 영화제, 페스티벌 공연 등을 통해 자기만의 스타일을 형성하며 인디 마인드의 초석을 다져온 밴드이다. 멤버 모두 국적이 다른 다국적밴드인 다방밴드의 가장 큰 힘은 어떠한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연스러움과 90년대 초반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던 인디록의 스타일을 서정적으로 잘 담아내고 있다.
클라우드쿠쿠랜드 : 착한 사람들의 맑고 깨끗한 음악, 지난해 쌈지 사운드페스티벌 숨은 고수 등극과 K-ROCK 챔피언쉽 결선에 참가하였다. 클라우드 쿠쿠랜드의 음악은 트래비스나 라디오헤드의 「The Bends」 스타일과 같은, 서정적인 브릿팝 색채를 띠고 있다. 아주 순수하고 맑은 멜로디와 사운드로, 듣는 이에게 평온함과 친근감을 안겨주는 모던락으로 2004년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주목 받는 신예 밴드이다.
스타피쉬:전주 출신의 전도유망한 그룹.하드코어, 훵크, 힙합, 하드락 등의 여러 음악을 재해석하고 퓨전화시켜 독창적인 음률을 뽑아내는 재능있는 퓨젼 펑키 코어 밴드이다. 이들의 세련된 음악적 감각과 실력은 어느 서울 밴드 못지 않는다. 지난해 치열했던 국내 인디밴드들의 총경연장인 K-ROCK 챔피언쉽에서 은상과 드러머상을 수상하며 진면목을 들어냈다. 2004년 그들의 첫 EP "get this groove"를 발매하였고 공연 내내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이브에서 빛이 나는 밴드이다.
몽구스 : 21세기 골방소년들이 꿈꾸는 20세기 로망의 아날로그 팝 록 사운드!
가내 수공업 형태의 제작방식과 독특한 음악적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몽구스의 ‘골방 뮤직’이 공개되었다.80년대 뉴웨이브-일렉트로 사운드와 서정적 노이즈의 공존! 로우파이한 사운드, 그러나 하이한 감성은, 2004년 하반기 인디씬에 새로운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아스라하게 스며드는 보컬과 마치 의도한듯 제 위치에 끼어든 잡음과 일상의 소음들은 이 음반의 서정성을 한층 빛내고 마치 노스탤지어를 자아내는 순수한 감수성이 전편을 흐르듯이 재주 소년에 이은 또 하나의 '빅 보이 밴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동맥경화: 초창기 VCD형태의 라이브+스튜디오 싱글앨범발매와, 90년대말 광주지역 활동 밴드들로서는 처음으로 자체레코딩을 통하여 영화 '이것이 법이다'의O.S.T를 비롯하여,클레이 애니메이션등에 곡들을 선보였으며, 각종 인디차트에서 수주간 1위를 차지하며 4.19, 5.18락페스티벌과 M.NET 락 공연,TTL콘서트등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광주의 든실한 밴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오랜기간멤버들의 탄탄한 팀웍속에 테크노,디스코,신스팝적 요소들을 결합한 그들만의 새로운 뉴메탈 음악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D;MKH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수시아블루 :99년에 결성되어 광주를 중심으로 전국의 클럽 및 각종 록페스티발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었던 밴드 이븐플로우의 기타와 보컬 두 멤버가,팀 해체 이후 2003년 중반에 다시 재결합하여 결성하였다. 음악은 "내 안의 또다른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이들은 모던록적인 섬세한 도시적인 느낌의 감수성과 서정성을 기반으로 펑키하고 그루브한 싸운드가 결합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도프:2003년 9월 결성된 밴드 도프는 4인조 하드코어밴드이다.그동안 광주지역에서 각자 꾸준한 언더생활로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력파 밴드이다.짧은 기간에 도프의 곡 7~8곡정도를 만들며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클럽 공연에 불을 붙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있다.다소 반항적인 성격으로 강하고 거친 음악을 하는 이들이지만 단순하면서도 희망을 주는 가사,멜로디로 광주식 하드코어라는 말을 이끌어냈다.
Purpill : 인디계의 스타로서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녔던 전설적인 밴드 닥터코어 911 출신의 래퍼 지루가 결성한 그룹이다.한국의 드래곤애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락과 힙합,랩의 결합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있다. 지난해 게이트인 서울 등 굵직한 락페스티발과 2004년 크로우와 더불어 화제의 sound attack 전국투어를 감행한 이들은 라이브공연에서 자신들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실력파다.
MushyRoom : 2001년 2월 결성된 지역에서 보기드문 내적 성향의 sad core/indie pop밴드, 기타(영일)와 보컬(희진)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이지만 이들의 공연을 지켜본 이들은 누구도 소리의 빈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마치 "CAT POWER"의 보컬 챈 마샬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비스티보이스의 희진과 그를 뒷받침하는 단조로운듯 하지만 충실한 모노톤의 기타 사운드는 들리는 순간 가슴 깊이 빨려들어가게 된다. 자신의 음악적 성격때문에 무엇보다 클럽공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처럼 야외나들이에 나선다.
The DeF :통통 튀는 듯한 흥겨움과 개성, 빠른 비트와 신나는 기타리프,쏟아지는 랩핑속에서도 그루브함을 잃지않는 랩코어밴드,지난해 K-ROCK 대구경선 1위를 차지하고 EP에 실린 "이기심"은 고스트등 인디차트 1위를 질주하였다. 여수지역 밴드이지만 이례적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였다. 최근 드럼(박민호)이 "허벅지밴드"로 귀환하고 베이스(김정대)의 군입대로 멤버교체를 겪은 후 "그녈 잡아요"로 다시 인디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새롭게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윈디캣:광주 출신의 얼터너티브락밴드 '윈디캣'은 멤버 모두 90년대 중후반에 고교시절을 거치면서 너바나, 라디오헤드와 블러등의 얼터너티브락과 브릿팝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음악이 연주의 전체적인 조화와 친숙한 느낌의 곡전달에 큰 비중을 두어 라디오헤드 스타일의 다소 말랑말랑한 느낌도 들지만, 직접 클럽에서 윈디캣의 공연을 본 사람이라면 그들이 왜 "광주의 너바나"로 일컬어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Stey.C :고교시절부터 청소년 락경연 대회 등 대상 입상과 지난해 경주락페스티발 1위 ,대학가요제수상,부산 국제 락페스티발 본선 무대 등 화려한 경력이 있는 광주 제일의 테크닉션 스래쉬 메틀 밴드 브레쓰리스가 새롭게 랩메탈을 선보이면 이름을 바꾸었다. 랩메탈이라지만 이들의 음악은 디스코와 코어,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신선함을 주고 새롭게 랩을 차용하면서 짧은 기간에 예전 메탈밴드로서의 엄숙함을 벗어버리고 흥겨움을 한층 더 강화했다. |
첫댓글 허클베리핀 광주에서 보기 정말 힘들다는 군요. 껌엑스나 허클 은 꼭 보세요. 강추!! 영화제공연에서 MyAuntMary 한테 반했는데,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ㅜㅡ 장소는 "광주 비엔날레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