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를 눌러 복음을 들으며 관람기 보기https://youtu.be/n3QbHNOxzcY?feature=sharedhttps://youtu.be/n3QbHNOxzcY?feature=shared
산행위주의 백호산악회에서 여행과 트레킹을 위한 명칭을 바꾼 11월 정기행사에 동참키로 한다.
맑고 서늘한 날씨(8~15℃)에 40명의 회원님들엔 과거 산행위주의 산님들은 이제 반 정도만 보인다.
산행은 아니지만 오늘 걸은 거리와 시간은 실제산행엔 못미치지만 흡족한 결과. (순8.8km/3시간)
오룩스맵스상 베론성지 3.4km 1시간30분, 옥순봉출렁다리 2km 40분, 단양간잔도 3.4km 50분
‘배론’은 마을 계곡이 ‘배밑창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 한다.. 위 안내문 탐독 권장
▲주차장에서 위로 기념품점과 식당 건물 사이로 올라가면 은총의 성모 마리라 기도학교가 나타난다▼.
십자가 예수상을 살펴보고 묵주의 기도길을 따라 로사리오길을 따라 성모님을 묵상하며 좌측으로 오른다. .
예수님의 일대기가 조각품으로 설치된
▲성모자상 뒤로 배모양 형상을 본뜬 건출물은 최양업 토마스 신부 기념성당▼
▲소성당의 내부를 일별하고 나와 ▼최양업신부상 옆으로 대성당으로는 일시 폐문되어 못 들어감.
최양업신부 조각공원. 최양업신부의 일대기가 조각되어있다. 나의 일생인대 삶과 죽음도 묵상하면서.
배롱나무 사이의 최양업 신부상.
▲순교자륻의 집과 ▼최도마신부회관. 모두 문이 닽혀 내부 관람 불가.
▲두 손들어 하느님을 찬양하는순교자 황사영 알랙시오의 현양탑. 향주삼덕(向主三德:믿음 희망 사랑) 을 불 태운 옹기가마굴▼
▲배론의 가을 단풍을 즐기고, ▼배론의 3대보물 중 하나인 토굴. 옹기굴을 가장해 속에서 북경교구장주교에게 편지 백서을 쓴 곳.
배론의 또다른 3대 보물중의 하나인 성요셉신학당. 1855년에 세워진 한국최초의 서양식 신학교.
프랑스의 두 신부인 푸르티에신부와 프티니콜라 신부아 신학생
▲요셉과 두 신부의 상과 신학당터 표지석▼
▲양업광장의 최양업신부 석상에서 십자가의 길을 따라 성직자묘지를 향해 오르면 길가 스토리 조각들이 도열해 있다▼.
▼원주교구 초대교구장을 지내신 지학순 다니엘 주교님과 교구 사제들의 묘지▲
김대건 신부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의 신부인 최양업신부의 묘역
성모 동굴
▲출입이 금지된 사세관 외관만 보고 배론성지 최고의 Photo Hot Spot인 "마을 비우는 연못"▼
▲성요셉성당과 출입문인 진복문▼
▲무명순교자의 묘. 건너 배론대성당▼
"...햇님만 내 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 숨어서 살고 싶어라."
▲"...참고 견디면서 묵국히 걸으면 반드시 약속은 이루어진다. ▼인생여정도 아래의 미로와 같이.
처음 입장할 때에 못 들어가봤던 기도학교 내부 관람.
성지교의 두 성인석상과 말씀.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구나". 성지(省指)는 동음이어이나 의산의 또다른 법명
30여넌만에 다시 찾은 배론성지. 별로 크게 달라진 모습이 없었지만 세월이 더욱 자세히 보게 만든다. 주차장에서 점심.
점심후 다음 행선지인 이끼터널과 옥순봉출렁다리와 단양강잔도로 이동한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