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소통, 첨단"이란 이념의 구호 아래 삼성이 강남
신 사옥으로 이사를 했다
실내배치도는 언제든지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는
방사선형의 좌석 배치를 하였다
소통의 원활과 층간 이동을 손쉽게 하기 위해
내부계단을 만들었으며 빌딩에 들어서면
휴대폰이 인터넷 전화로 연결된다
창문을 통한 도청 방지를 위해 최첨단 장치를 설치하였다
천장에서는 센서가 있어 자동으로 인원을 파악하여
온도 및 환기를 조절해 준다
인간이 생활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놓았다
A,B,C동이 있는데 근무하는 직원이 11계열사
9000명 이라한다
삼성이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사를 했다
큰 명당을 찾아 이사를 갔다면 한없이 좋으련만
명당을 버리고 일반자리로 가니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눈에 선하다
풍수가의 한 사람으로 걱정이 태산같이 밀려온다
이병철 회장이라면 이런 결정을 과연 내렸을까
그분의 능력이 새삼 그리워 진다
이병철 회장은 대명당 기운을 받고 태어나신 분이다
누구든지 대명당 기운을 받고 태어났다 함은
그 분야에서는 일인자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한마디로 남들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이병철 회장은 사람을 최고로 중시 했다
어떤 사람을 채용하느냐에 따라 사운이 결정된다는
강한 신념을 우선시 한 분이셨다
두뇌의 우수함보다는 회사를 진실로 사랑하는가에
가장 역점을 두고 인재를 선발했다
두뇌는 비상하지만 마음이 사악하면 회사의 이익에
앞서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기게 된다
회사를 자기 것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관상가나 점술가등의 힘까지 빌렸던 것이다
회장 자신도 사람보는 안목이 뛰어났지만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듯이
능력을 받은 여러 사람의 조언을 깊이 참작했다
이렇게 선발된 분들이 지금 중역이 되어
삼성을 이끌어 가고 있다
회장은 땅 보는 능력도 대단하신 분이셨다
좋고 나쁜 땅을 정확하게 아시고 계셨던 것이다
삼성 회사들 대부분이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시청 앞 태평로 삼성본사도 혈의 명당이다
사시던 장충동 집도 일본 대 부호가 살았던 곳으로
천기 대명당 기운이 내려오는 곳이다
재벌 총수 중에 이병철 회장처럼 풍수 실력이 출중한
분이 있는데 바로 롯데 신격호 회장이다
부산시청을 방문하다 멀리 우뚝 서 있는 건물이 보였다
건물 중심부로 천기의 거대한 기운이 내려오고 있어
일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롯데 건물이란다
기를 모른다면 도저히 저런 터를 잡을 수가 없다
신격호 회장에게 대명당 기운은 재물로 왔고
땅 보는 능력도 함께 왔기에 땅 투자로도 성공했다
롯데월드 123층 건물도 생기맥과 중간 천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앞으로 이 건물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분명히 명소가 될 것이다
나는 조상 산소 대명당 기운이 풍수로 왔다고 한다
많은 이들로부터 풍수대통령이 된다는 말을 들었다
과연 그런 인물이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런 능력을 받고 태어났다면 국가의 번영과
도덕적 가치를 위해 풍수사를 새롭게 쓸 것이다
풍수를 배우지 않았지만 땅 보는 능력이 전문 풍수가
보다 뛰어난 분들이 주위에는 무척 많다
좋은 땅과 나쁜 땅을 느낌으로 정확히 구분한다
그분들은 성공하는 길로 가는 직감력을 가지고 있다
삼성이 강남으로 본사를 옮긴 것은 아쉬움이 크다
회사가 커지니 사정상 어찌 할 수 없겠지만
명당을 버리고 일반자리를 잡아 이전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선택이었다
삼성은 창사이래 가장 큰 실수를 했다
두고두고 아주 뼈아픈 교훈으로 남을 것이다
지금의 삼성은 본사를 명당터에 잡았기에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명당의 힘이었다
역사상에 큰 인물들은 명당을 차지했고
그곳에서 자신의 뜻을 이룬 것처럼
이병철 회장도 그러한 인물이었다
지금은 삼성이 가지고 있는 명당도 팔고 있으니
풍수인의 한사람으로 가슴이 무척 아프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에게 올바르게 명당을
자문해 줄 풍수가가 그렇게도 없단 말인가
삼성의 사운이 걸린 본사 이전을 보다 더 신중하게
결정했어야 했다
솔직히 말해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는 풍수가 중에
명당 기운을 제대로 감지하고 터를 잡는 풍수가가
눈에 띠지 않는다
경복궁을 잡은 정도전처럼 학자풍의 이론 풍수만
고집하는 풍수가들이 대부분이다
잘못된 풍수를 하고 있으면서 그 잘못을 인정하려 하지 않다
잘못된 풍수자문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그런 분들을 보고있노라면 한숨만 나온다
맞지도 않는 이론들을 주장해 풍수를 혼란시키고
자문 받은 재벌을 죽이고 국부를 축내고 있다
이론 풍수가 자문을 잘못 받으면 개인과 기업은
서서히 파산할 수밖에 없다
이런 글을 쓴다고 다들 나를 호되게 비판할 것이다
많은 비판을 받을지라도 할 말은 해야겠다
3년 정도 지나면 모든 사실이 진실로 밝혀질 테니까
내 말이 사실인지는 두고 보면 알 것이다
아니 몇 개월만 지나면 구 본사가 좋았다는 말이
직원들 사이에 나올 것이다
산소에서는 말없는 고인을 기만할 수도 있었지만
양택은 몸으로 바로 느낌으로 오기 때문에
명당인지 아닌지 그 여부는 바로 입증될 것이다
양택은 절대로 기만할 수 없다
삼성 신 사옥에는 조상 기운을 받은 직감력이 뛰어난
9000명 인재들이 매일 근무한다
태평로 명당에서 근무했던 사람들도 상당 수 있을 것이다
명당과 명당이 아닌 곳에서 근무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분들은 몸으로 바로 감지될 것이다
강남 사옥이 명당인지는 정확하게 몸으로 느낄 것이다
전처럼 열심히 일했다간 피로가 쌓여 몸이 파김치가 될 것이다
능률은 오르지 않고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다
전 날 술을 많아 먹고 출근해도 오전이 지나면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일은 이제는 없을 것이다
무상으로 공급받던 기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세계를 앞서가던 무서운 저력이 점차 힘에 부칠 것이다
삼성은 명당에서만 나오는 알파 에너지를 한 순간에 잃어버렸다
풍수 강대국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국익의 손실을 보게 되었다
아무리 시설을 근무 조건에 맞게 하여도
눈에 보이지 않는 명당 에너지 만큼 이롭지 못하다
지금 이 시점에서 양심있는 풍수가들은
삼성의 본사 이전에 한마디씩 자신의 사견을 내야한다
삼성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지적해야 한다
이름있는 풍수가들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이럴 때 욕을 먹더라도 자신의 풍수 소신을
유감없이 말해야 한다
양택 전문가가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이병철 회장 때는 동양학 대가들이 인재와 터를
찾는데 많은 자문을 해 주었다
그들의 뛰어난 예지력으로 인재와 명당 모두을 얻었다
그 힘으로 삼성은 일류가 되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국익에 크게 이바지 하였던 것이다
강남 신 사옥 이전을 보면서 삼성은 있는 명당도 버리고
명당을 차지할 힘도 상실된 것으로 느껴졌다
풍수에 균형 감각을 잃고 잘못된 길로 삼성은 지금 가고 있다
우주의 흐름인 순환 법칙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국익과 삼성을 위해 조언 한마디 한다면
삼성은 세계경쟁기업이며 황금알을 낳은 삼성전자,
삼성전기,삼성경제연구소, 계열사 핵심비밀연구소,
사장단협의회를 구 본사를 최첨단으로 고치고
이건희 회장과 함께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반도체와 휴대폰 1위인 삼성이 현 자리를 고수하는 길은
현재 이 방법 밖에 다른 대안이 없다
강남에서 새로운 삼성시대를 여는 시점에 너무 심한 말 같지만
보잘 것 없는 이 사람의 헛된 말이 아니니 진심으로
경청해 주셨으면 한다
보약은 입에 쓰나 몸에는 좋듯이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돌아보면 이 풍수가의 진심 어린 충고가
정도를 가는 나침반이었음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것이다
세상에는 바른 말과 이치를 자신의 명예나 목숨을 내걸고
상대의 큰 이익을 위해 어려울 때 충고하는 용기있는 사람을
만나기는 참으로 어렵다
역사의 도도히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삼성 고위관계자들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이 중요한 회사의 회생이냐
추락이냐의 최대 분기점이 될 것이다
이 어려운 시점에서 무엇이 진정 회사를 위하는 일인지
깊은 통찰이 있기를 풍수가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고대한다
기회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오기 어려운 강물 같으니 말이다
저는 삼성계열사에서 재직하다가 부장에서 퇴직하고 지금은 작은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ceo입니다. 저의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일부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은 잘 아시겠지만 삼성전자도 옛날같지만은 않습니다. 시중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일종의 비상경영체재이지요. 제가 재직하고 있을 때 보다는 임원들이 무척이나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장님이 그룹 일을 일일이 챙기시고 있고, 임원들의 생각도 옛날 같지만은 않습니다. 주로 기흥이나 지방에 자주가기는 하지만 간혹 강남사옥을 갈 일이 있는데,갈 때 마다 풍수적으로 어떤 곳인가 궁금했었는데 오래전에 임원이 된 친구가 그곳으로 출근하고부터 마음고생을 하고 있고, 무척 건강했었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뜻밖에 공황장애가 생겼고, 부정맥도 있고, 심근경색 초기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텐트 수술을 받았습니다. 원래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았던 친구였는데, 그 곳으로 출근하면서 자꾸 않 좋은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삼성그룹에서는 차기 사장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40대 후반으로 능력 있는 친구입니다. 스펙도 좋구요. 저도 그곳에 가면 늘 피곤하고 가끔 어지럼증을 느끼곤 하여서 이렇게 그 터에 대해서 질문 드리는 것입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