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일: 2022년 2월 8일 화요일
2. 작품명: 43번지 유령저택②다시 뭉친 공동묘지 삼총사
3. 장르: 호러 장편동화
4. 주제: 귀신은 있다 / 권선징악
5. 핵심소재: #유령 #아동학대 #할로윈 #유령이야기
6. 시공간배경: 미국 일리노이주 겁나라시 으슥한 공동묘지길 43번지에 있는 스푸키 저택을 그해 여름동안 빌린 부루퉁씨가 그집에 홀로 남겨진 소년 드리미와 사후 80년 동안 저택을 지킨 유령 올드미스와 유령이야기 공동작업을 하는 동안 아동보호국 데이터에게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한 후부터 무사히 드리미의 보호자로 다시 뭉칠 때까지
7. 작품 줄거리
익명의 제보를 받고 아동보호본부 데이터가 그럼플리에게 드리미를 돌보는 권한에 대해 해명요구 서한을 보낸다. 드리미의 부모는 강연을 핑계로 프랑스로 가면서 아들을 홀로 놓고 가는 바람에 여름동안 저택을 빌린 부루퉁씨가 드리미와 살게 되고 오랜 저택의 주인이자 유령이며 작가인 올드미스와 함께 셋은 유령이야기를 쓰게 된다. 그후 언론 고발로 인해 드리미는 고아원에, 부루퉁씨는 정신병원에 감금되지만 올드미스 스푸키와 드리미의 작전으로 저택을 되찾고 반미치광이 데이터를 정신병원에 감금한다. 그리고 자식을 방치하고 학대한 드리미의 부모는 양육권을 빼앗기고 드리미는 부루퉁씨에게 입양된다. 그후 셋은 1편에 이어 나머지 작품도 함께 작업하기로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사실 익명의 편지 제보자는 올드미스 스푸키였다. 드리미가 진정 행복하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 일이지만 뜻밖에도 일이 커지긴 했지만 무사히 드리미가 안정적인 가정에 살게 된다는 이야기
8. 좋았던 점
1)올드 미스 스푸키가 숨겨놓은 원고들이 관에 숨어 있다든지, 관에 가지럼을 태우는 가루가 있어서 일이 재미있으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아동보호국 본부장 데이터를 미친 사람 취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
2)모습은 안보이지만 타자를 쳐서(편지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소통하는 스푸키의 역할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3)인물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짜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