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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유, 그녀의 미래
이름: 탕유(湯唯) 생년월일: 1979년 10월 7일 별자리: 천칭자리 혈액형: A 형 신장: 172cm 체중: 52kg 원적: 절강 낙청
출신학교: 중앙연극대학
영화 <색계> 여주인공 선발은 2006년 중국 영화계의 최대 관심사였다. 그것은 이 영화가 유명한 중국인 감독 이안이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뒤 첫 작품이어서 보다는 여 주인공으로 무명한 신인 배우 탕유를 선택한데 있다. 연예인으로 되는 길에서 첫 수상 작품으로 인해 중국어 영화계의 스타로, 작가 장애령 필하의 전설적인 여인에 이르기까지 탕유의 일생을 바꿔놓은 이 모든 행운은 하루 아침에 그녀를 찾아든듯 싶었다. 영화 <색계>에 출연하기 전 까지 탕유는 27세 나이에 큰 성과를 보지 못한 무명한 연기자였으나 지금은 이안 감독의 배양하에 서서히 자신의 전설을 쓰기 시작한다.
2007년 8월 31일 영화 <색계>가 베니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탕유는 이안 감독과 양조위 등과 함께 자신있고 대범한 자태로 붉은 카펫을 밟았다. 방영식이 끝난후 탕유의 휼륭하고 깊이있는 연기는 국내외 매체들의 한결같은 칭찬을 받았으며 그 기세가 남자 주인공 양조위를 초월했다. 이딸리아 매체와 관객들은 이안의 새 영화에서 출연한 여 주인공인 탕유를 장자이와 같은 국제적인 스타로 여겼으며 심지어 영화 황후의 유력한 후보로 높이 평가했다.
지난날 혹독한 연마가 오늘날 이같은 찬사와 영광을 가져다 줬다고 말하는 탕유는 여전히 자신감 있고 태연했다. 그는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은 이미 이 영화를 통해 얻었기 때문에 더이상 탐나는것이 없으며 개봉식때 얻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소리가 가장 좋은 선물이었고 이것으로 만족을 느끼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예계에서 28세 적지 않은 나이에 이름을 날린 탕유는 처음 느끼는 성공의 희열에 만족을 느낀다고 한다. 그는 왕가지(王佳芝)는 일생동안 잊지못할 배역일 것이며 연기자로서 자신에게 새로운 시작을 열어준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배우는 일생동안에 휼륭하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역을 맡을수 있는것은 최고로 행운스런 일이기 때문에 나는 평생 원이 없다.' 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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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즐기는 연예계 스타들
유덕화(劉德華)
인기 스타 류덕화는 인터넷에서 자신에 관한 소식들을 알아보기 좋아한다.
매일 한번쯤은 꼭 인터넷을 검색해 봐야 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팬들이 만든 전문 유덕화의 소식들을 모아둔 사이트가 있기 때문이다.
그 사이트에 들어가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부동한 단계별로 유덕화에게 한 평가 및 그의 관련 소식들을 볼 수 있다.
유덕화는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팬들이 있어 나는 매일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는 내가 상당히 관심하는 것이기에 인터넷을 검색해 나와 관련된 소식들을 보는 것도 하나의 수업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왕비(王菲)
인터넷을 거니는 왕비나 무대에서의 왕비나 다들 것 없이 신비스럽고 천진난만적이며 또한 지적이다.
음악계 거물급 가수인 왕비는 보기엔 데면데면하지만 사실은 상당히 섬세한 여자다.
그녀는 팬들의 닉네임을 잘 기억하고 있다. 가령 어느 한 팬이 닉네임을 바꾸었다면 왕비는 그 팬의 어투를 통해 팬들 알아 맞힐 수 있다.
사정봉(謝霆鋒)
사정봉은 사업 외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있기를 좋아한다는 것은 연예계에서 공개된 비밀이다.
음악계의 인기 가수 진혁신(陳奕迅)은 사정봉의 연예계 의좋은 친구다.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있는 사정봉을 볼 때마다 진혁신은 '그만 좀 해. 일도 힘들고 더구나 인젠 애기 아빠인데 ...'라고 타이른다는 후문이다.
서정뢰(徐靜雷)
다른 스타들에 비해 서정뢰는 '인터넷 원로'급이다. 하지만 서정뢰는 채팅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꾸미기에 정성을 다 한다.
주신(周迅)
주신은 말이 적은 사람이다. 인터넷에서도 역시 그렇다.
한동안 인터넷에 올려진 주신에 관한 여러가지 소식들로 그녀는 정신적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한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우연히 팬들이 자신을 위해 만든 사이트를 검색한 뒤 주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난 아픔에서 헤쳐 나왔을 뿐만 아니라 '즐거운 네티즌'으로 변신을 했다.
한편 주신은 '이대제를 찾아서'라는 글을 발표해 팬들에게서 얻은 감동과 그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경요(瓊瑤)
중국 여류작가 경요는 심야에 인터넷을 검색하는 습관이 있다.
경요는 인터넷을 통해 독자 또는 그의 소설을 모델로 한 드라마를 즐겨보는 시청자들과 교류하기를 즐겨 한다.
네티즌들이 보내 온 안부 글에 경요는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읽어 보며 빠른 시간에 답장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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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만 해상대교 사용 둥챈호에 더욱 큰 이익을
항저우만 해상대교가 통차한후, 가장 둥챈호는 즉각 그 덕을 보기 시작했다.
상하이에서 자동차편으로 둥챈호까지는 2시간남짓밖에 걸리지 않아 둥챈호는 장강삼각주 도시중 명실이 부합되는 뒤울안 가든으로 되었다.
2007년은 둥챈호에서 이미지를 홍보하고 브랜드를 창립하는 관건적인 한해였다.
<안녕, 둥챈호>라는 판촉주제는 이미 장강삼각주에서도 잘 알려졌다.
상하이에서 천명 관광단이 조직되어 상하이시장을 개척하는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상하이에서 열렸던 둥챈호 홍보 전문가 토론은 장강삼각주의 문호를 연 셈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던 닝보-홍콩 경제합작 포럼에서 둥챈호 전문 추천회도 열렸다. 이러한 조치는 둥챈호가 홍콩에서 전업화, 국제화한 첫 선을 보인것으로 되며 둥챈호에 투자하는 여섯가지 이유도 홍콩에서 널리 알려지는 계기로도 되었다.
2007년, 둥챈호의 관광레저단지에서 실현한 국내 생산총액은 19.28억원, 전해 동시기보다 15.20% 늘었으며 고정자산 투자 33.52억원을 완수하여 전해 동시기보다 26.28% 늘었다. 이밖에 접대한 관광객수는 165만인차에 달해 전해 동시기보다20.6% 늘었고 관광총수입은 7원, 전해 동시기보다18.4% 늘었다.
올림픽년을 맞아, 둥챈호의 발전전략은 새로운 시점에 와 있다.
장강삼각주 관광레저의 뒤 뜰이라는 임무를 감당하면서 둥챈호는 아래와 같은 총체적인 발전전략목표를 내세웠다. 생태호수라는 이미지를 돌출히 내세워 레저의 호수라는 관광의식을 심어주면서 호수에 깔린 문화의 매력을 과시하면서 년간 2백만인차의 관광객수와 8.6억원의 관광총수입 실현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국가급 관광레저단지로서의 기초적인 모양새도 갖추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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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그람 차잎 2.28만원에
어제 오전, 제4기 중국 닝보 국제 차잎문화제 명차 경매회가 닝보 국제 전시센터에서 있었다.
제4기《중뤼배》전국 명품차잎평가에서 금상을 받은 위요우의 폭포선명, 우이의 밍위차와 닝하이의 왕하이펑패 차잎 등 3개 품목의 차잎에 경매에 참가했다.
매 종류의 차잎의 중량과 경매스타트가격은 ?그람과 ?원이었다.
10여라운드의 윤번으로 되는 가격신청을 거쳐 세개 종류의 차잎의 최종 경매가격은 ?만원에 달했다 .
이중 왕하이표 차잎이 이번 경매회의 최고기록인 2.28만원에 팔렸다.
본기 경매회는 닝보 징화 경매유한회사에서 주최했는데 경매소득은 도합 ?만원, 이중 ?만원은 닝보시 교육기금회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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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모 개인전 '划过时空的呼吸' 베이징에서 개최
화가 남천모의 '划过时空的呼吸'전이 베이징 지우창예술원 F5예술공간에서 열리고 있다.
남천모의 개인전이 열리는 갤러리 F5의 입구에 걸려 있는 플라스틱 조각들이 연속으로 붙여진 작품을 보며, 전시회를 여는 화가의 작품이 아닌 인테리어 소품의 하나겠거니 생각하며, 갤러리 전체를 다 돌아 보아도 캔버스나 도화지에 붓으로 그린 그림은 보이지 않았다.
남천모의 작품을 바로 눈앞에서 가까이에서 보면 아크릴, 플라스틱이라면 환경호르몬을 제일 먼저 떠올리는 나의 눈에는 천과 플라스틱 조각들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 연속적으로 붙인 단순일률적인 작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플라스틱의 화학적인 느낌은 남천모의 온유한 감성을 통해 사물의 물성을 뛰어넘어 부드럽고 감성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정면에서 그의 작품을 보면 단색의 평면이며, 가로나 세로로 거친 선들이 화면을 질러나간다. 캔버스의 천이 아닌 재질감이 강하게 드러난다. 그런 순간 시선의 각도가 화면을 입체의 장면으로 바꾸고 평면이 아니라 입체적 오브제의 부착이라는 사실을 보게 된다. 단색의 미니멀한 화면이 일순 입체로 바뀌고 모노톤의 색상이 시선에 따라 강한 음영을 가지고 입체감을 강조하거나 화면전체의 효과를 바꾸어 간다.
남천모는 사물이 사물일 수 있는 물성을 통해 의미가 창출된다면 그 의미는 어떤 것인지를 탐색한다. 남천모의 작품은 계획된 길이와 굵기의 틀 위에 천을 덮고 그 위에 녹아 액체가 된 물질을 붓으로 발라 굳힌 것으로, 전체로서는 굵고 나아갈 방향과 의지가 분명한 입체화된 스트로크 같은 형태이다. 회화가 속하는 화면 밖 공간이 실질적 규칙·규범들과 호흡하는 새로운 형식은 침묵과 드러냄의 추상성을 생각하게 한다.
2003년 카이스 갤러리 전시를 비롯하여 금호미술관, 박여숙 화랑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한 화가 남춘모는 특히 해외 아트페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남춘모는 자신의 트레이드와 같은 흑백 모노톤의 굵은 스트로크, 혹은 뒤엉킨 선 모양의 모호한 형태로 가득찬 평면 작업을 거쳐, '그리기'와 '만들기'의 중간쯤 되는 두 가지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의 작업을 보여준다.
만들기와 그리기 혹은 평면과 입체의 혼효를 한 화면에서 가능하게 하고 그런 조형적 배려나 재료의 활용이 재료가 가진 물성을 의미 구조로 전이시키고자 한다. 물성이 작가적 의지와 관련을 맺으면서 독특한 미감을 이루어 낸다.
부드러운 이슬비가 내리는 거리를 걸을 때의 어떤 경쾌함과 동시에 평온함이 그의 작업이라 말하는 작가는 마음속에 피어나는 '아지랑이와 같은 향기'를 드러내고자 한다. 이런 분명한 물질감 너머의 향기가, 투명한 것 너머에서 배어나오는 색채감으로 포현되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철저한 계산을 통해서 화면에서의 탐구로 전환된다. 'ㄷ'자형 구조는 공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으로부터 추출해낸 것으로서 공간 속에서의 선들의 위상과 구조적 관계를 떠낸 흔적이다. 이 '스트로크'는 견고한 구조 속에서의 부드러움, 공간의 은폐된 것과 노출된 것을 서로 조합시키며 전체 전시 공간의 성격에 따라 그어지거나 설치되고 또 증식해간다.
전시는 5월 2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北京 酒厂艺术园 F5 艺术空间 TEL. +86-10-5202-3995
4월23일 열린 개막 행사에 한기숙 대구화랑협회 회장, 김춘화 대전 bibi화랑 대표, 화가 이교준, 정은주, 박철호, 이병진 등 미술계 인사와 대구지역 기업가 현태홍, 김유진 씨가 작가 남천모의 미술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서 베이징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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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제품 종합전시·판매장 개설이 꿈”
(주)삼한전자(대표 김영호)가 기존 중국에서 사용하던 삼신전자 상호를 칭다오삼한전자로 정식 변경하고 전기전자제품의 아이디어 상품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 출시된 상품은 일본 수출오더로 오목한 프라이팬에 치즈를 녹이는 전기오븐이다. 다이게스팅 주조공법의 세라믹코팅 한 이 제품은 전기열선을 이용한 프라이팬으로 치즈뿐만 아니라 삼겹살, 버섯, 마늘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간편하면서도 깨끗하게 구울 수 있어 업소뿐만 아니라 가정용으로 굿! 일본 수출가격은 한 세트당 250위안이다.
이는 지난번 디밍용 전자식 안정기 개발성공에 이은 또 하나의 아이디어 개발상품이다. 현재 한국에 수출되고 있는 이 제품은 보통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5등용 조명등에 개발한 LED를 별도로 달아 리모콘으로 등의 조명을 1~5까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TV를 보거나 밝은 조명이 필요 없을 때면 조명을 한 개 정도 켜거나 미등을 켜는 등 자유자재로 등의 조명개수를 조절할 수 있다. 리모콘 조작 방식의 편리함과 점등변환(Dimming)기능의 개발로 최적의 실내 밝기를 유도할 수 있는 고품격 실내 방 등 기구에 사용하여 불필요한 전기낭비를 줄여준다. 제품 생산 수량의 증가로 청도 청양에 외주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김영호 대표는 "중국은 아직까지 엔지니어가 많이 부족하고 품질이 보장되는 외주업체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그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무조건 중국산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는 결코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조명등 시장을 살펴보면 20W 절전 등 가격이 20위안대로 이는 삼한전자에서 한국시장에 판매하는 가격 1,200원(8위안)에 비하면 2.5배 이상에 비싼 가격이다.
게다가 현재 중국의 조명시장은 모두 광둥(廣東)성과 저장(浙江)성을 중심으로 중국 남부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중국의 북부지방과 내륙 지방에는 아주 결핍된 상황이다.
자신의 현재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한국의 P사에서 각국의 인증 취득 담당으로 있으면서 몇해동안 미국(UL) 유럽(TUV, CE) 일본(PSE) 등의 해외 인증관련 업무를 해왔기에 신제품의 해외 규격 취득 관련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향후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칭다오서 한국전기제품 유통을 원하는 파트너를 찾아 종합전시·판매장을 개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소비자의 요구가 날로 까다로워지고 다양해져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신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삼한전자는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위해서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아이디어 상품을 합리적 가격 대비 고부가가치 신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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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닝샤투자무역상담회(北京)' 9월 개최
닝샤회족자치구인민정부는 2008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닝샤 수도 인촨(銀川)시에서 중국(닝샤)국제이슬람식품무슬림용품절 및 닝샤 투자무역상담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현지조사, 전람회, 상업상담 등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닝샤 정부는 이를 통해 닝샤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 개혁개방 이후의 큰 성과 그리고 우수한 투자환경 등을 전시하고 홍보하겠다는 목표다.
닝샤회족자치구 리뤼(李銳) 부주석은 “올해는 닝샤회족자치구의 성립 5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라며 "올해 개최될 상담회는 중국과 외국 상업가들의 닝샤 진출 및 투자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서로간의 이익이 도모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회의기간 동안 이루어질 활동은 다음과 같다.
▲중국(닝샤)국제이슬람식품무슬림용품절 및 닝샤투자무역상담회와 국제이슬람산업협력발전논단▲제1회 중국(닝샤)회족상인대회▲제2회 중국(닝샤)국제캐시미어박람회▲제4회 중국서부특색농업(닝샤)전시협력상담회▲동부산업서부이동협력발전논단▲닝타이(寧臺)경제무역협력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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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기업 "쟁의촉진법" 공포
中 노동쟁의중재법 5월 1일부터 발효 쟁의건수 급증·줄소송 우려·노무관리비용 50%까지 늘듯
노동절인 5월 1일을 기해 중국에서 노동쟁의중재법이 시행됨에 따라 현지진출 기업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중국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쟁의를 일으킬 권한을 갖게 돼 한국 기업들은 최대 50%가량의 노무관리 비용이 늘어나는 부담을 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뜩이나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민족주의적 분위기가 고조되는 분위기를 틈타 쟁의 건수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한국 기업들이 줄소송을 당할 우려가 높다. 한국 기업인들은 차라리 공장 문을 닫거나 중국 내륙이나 동남아시아로 생산시설을 이전할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29일 KOTRA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통과된 중국의 노동쟁의 중재법이 5월 1일부터 발효되면서 중국 내 노동쟁의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중국 진출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법은 노동자가 비용부담 없이 노동쟁의 중재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시효도 과거 2개월에서 1년으로 대폭 연장하는 등 친(親)노동자 색채를 띠어 잔업비와 사회보험ㆍ보상금 등과 관련된 노동쟁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통계에 따르면 이 법 시행을 앞두고 올해 4월 이전 5개월간 중국에서 발생한 노동쟁의 건수는 1만3,416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0.5% 급증했다. 내용별로는 잔업과 관련된 보수와 근로시간 등에 대한 분규가 가장 많았다.
중국 진출 기업들은 이 법이 동쟁의에 기름을 붓는 ‘쟁의 촉진법’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노무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장 기계화를 서두르고 단순 가공업의 경우 내륙이나 동남아로의 공장이전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성에 투자한 제조업체 K사의 H부장은 “인력을 규정대로 관리해 쟁의발생 소지를 없애려다 보니 노무관리 비용이 20~25%가량 늘어났다”며 “노동집약적인 업종으로 그동안 관리를 제대로 해오지 않은 기업이라면 노무관리 비용은 50% 이상 늘어나 공장문을 닫아야 할 처지”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노동중재법 발효로 중재 신청시효가 1년으로 연장돼 지난해 5월 발생한 사안부터 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곽복선 KOTRA 베이징무역관장은 “이 법의 실시로 우리 기업들이 중재신청이나 소송을 당할 위험에 노출되게 됐다”면서 “직원 한사람과의 쟁의가 회사 전체의 노사문제로 쉽게 확대될 소지가 있으므로 규정에 따라 철저한 노무관리를 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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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北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진전 이뤄야 할 시점"
북한과 중국이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진전을 이뤄야 할 시점이라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박의춘 북한 외무상은 지난 28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박 외무상은 이날 양 외교부장과의 만남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해 각 당사자들과 기꺼이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는 최근 미국이 대(對) 의회 보고를 통해 북한이 시리아의 핵개발 과정에 협력했다는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6자회담의 진전 역시 커다란 걸림돌에 봉착하리란 우려 속에 나온 것이다.
한편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대사는 이날 한국에서 외신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핵개발에서 북한과 시리아와의 협력 문제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논의된 것이어서 6자회담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또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으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의 북한 방문에 대해 "매우 생산적 만남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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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4환내 신규분양 아파트 가격 1만 7천 위안/㎡
베이징지역 4환내 아파트 가격과 4~5환 사이의 아파트 가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통계국과 국가통계국 베이징조사팀이 4월 24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베이징의 4환이내의 신규분양아파트의 평균가격은 1만 6,935위안/㎡에 달하고 4환~5환 구간 내 신규분양아파트의 가격은 1만 6,500위안에 달해 가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환밖의 아파트 신규분양가격은 평균 8,800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베이징시의 주택가격이 동기대비 13.9% 상승했고, 상승폭은 동기대비 4.9%p 에 달했지만 증가폭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난 1~3월간 베이징의 주택가격은 동기대비 각각 14.3%, 13.7%, 13.8% 상승했다.
부동산시장 전체에 관망적인 분위기가 커 분양가격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판매실적은 부진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양면적도 동기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베이징지역 일반(商品)아파트의 판매면적은 72.1만㎡로 작년 동기간 대비 17.3% 하락했으며 선분양아파트(期房)의의 판매면적은 102만 ㎡로 동기대비 56.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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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의거 76주년 기념, 中 유명작가
친필 붓글씨 선물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76주년을 맞아 중국의 유명작가 부부가 윤 의사의 뜻을 기리는 친필 붓글씨를 유족에게 선물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는 중국의 문학가 쉬바이췬·샤롄성(여)부부가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윤 의사의 조카인 윤주 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만나 ‘壯烈千秋(장렬천추)’라고 적힌 붓글씨를 전달했다고 상하이 의거 기념일을 하루 앞둔 28일 전했다.
윤 의사의 숭고한 뜻을 존경하고 영원히 기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쉬바이친의 이 친필 붓글씨는 장제스 전 타이완 총통이 1967년 윤 의사 유족에게 전달한 친필 글씨와 같은 문구다.
29일 상하이 루쉰(당시 훙커우) 공원에서는 윤 의사의 의거 76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에 대해 이들은 “윤 의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중국에 와 놀랍다. 이런 정신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상하이를 방문한 윤봉길 의사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28일 윤 의사가 고향인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서 직접 쓴 동가(洞歌)를 공개했다.
기념사업회 윤주 부회장은 “윤 의사가 고향에 있을 때 농촌운동에 진력한 선구적 농민운동가로 농촌계몽운동을 통해 농민의 실력을 배양하고 농촌 경제를 일궈 조국독립을 이룩하려 애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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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귀뚜라미 5,000마리 양육한 남자,
기네스북 등록 고려 중
중국에 5,000마리 이상의 귀뚜라미를 양육시키는데 성공해 기네스북 등록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라고 차이나데일리가 하이난 지역신문을 인용해 보도 했다.
중국 하이난다오 하이코우구에 사는 천샹쥔이라는 이름의 남자는 후베이성의 시엔판 사람으로, 2006년 7월 상하이에서 귀뚜라미 세 마리를 30만위안에 구입해 하이코우로 가지고 왔다.
이후 1년 안에 귀뚜라미 5,000마리 이상을 양육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기네스북에 등록하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귀뚜라미 양육업에 대해 천씨는 “중국 대륙 내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귀뚜라미 싸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그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전했다.
천씨는 또한 “몇천년의 역사를 지난 중국의 귀뚜라미 문화를 계속해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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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섬유제품 해외 시장점유율 하락세
중국 섬유제품의 해외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신화통신은 28일(현지시간)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강세로 중국 섬유 제품의 해외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또한 이날 중국 저쟝성에서 열린 '2008 국제 섬유·직물·액세서리 전시회‘에서 중국 섬유업체들의 외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벌인 적극적인 홍보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저쟝 용롱엔터프라이즈의 콩 량 판매대표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면 티셔츠 가격이 현재 3.8~3.9 달러로 전보다 10% 올랐다"며 "위안화 강세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많은 외국인 고객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제품과 비교할 때 가격 경쟁력은 거의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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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매업계는 지금 ‘먹구름’ 가득
중국의 인플레 지수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식품 소매업자는 적어도 이 같은 상황에 동요하지 않고 의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 같다.
그러나 중국 소비자들도 다른 나라 국민처럼 어떤 식품 가격이 급등하면 저렴한 대체식품을 찾아 발길을 돌릴 것이다.
게다가 식품 소비를 줄이는 소비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형국이어서 식품 소매업자의 이윤이 장기적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롄화(聯華) 마트와 까르푸의 통계에 의하면, 2007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칭다오(靑島) 맥주 가격은 3.6위안으로 20% 인상되었고, 125g 포장의 이리(伊利) 요구르트 가격은 1.75위안으로 25%가 올랐다.
메릴린치증권 홍콩지사 티머시 부시(Timothy Bush) 애널리스트는 “가격이 어느 선까지 올라야 판매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현재까지는 소매업자들이 이익을 볼 수 있다”며 “하지만 특정 식품 가격이 지나치게 오를 경우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적게 사고 채소를 많이 사는 등 대체식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조사에 따르면, 2008년 중국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의 시장 가치가 20.5% 상승한 475억달러에 달하고, 대형 마트 업종의 시장 가치가 16% 확대되어 1,512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응하여 미국의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의 시장 가치는 9.5%, 대형 마트 업종의 시장 가치는 4.3% 상승할 전망이다.
중국의 식품 소비는 소비총액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메릴린치증권은 2008년 중국 식품 가격의 인플레율이 11.7%에 달해 단기적으로는 소매업자들의 소득이 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까르푸와 월마트 등 외국계 대형 할인매장은 자금이 넉넉한데다 포장을 줄인 저렴한 제품이나 자체 개발 브랜드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식품 소매업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미국 경제 쇠퇴에 따른 영향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소비가 줄고 있어 장기적으로 소매상의 이윤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증권사 디비에스 비커스(DBS Vickers)에 따르면, 시대소매그룹(時代零?, TIMES Ltd.)과 우마트(物美, wu-mart)의 2007년도 순수익률은 각각 16.4%와 16.3%로 나타났다.
또 둥위궈(董玉國) 월마트 중국지사장이 중국에서의 수익률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일부 소규모 경쟁자들의 수익률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식품 이외에 기타 소매업의 전망도 밝지 않다. 아시아 여타 국가에서도 식품 가격이 일제히 오른 가운데 밀가루와 대두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중국 중산층은 가격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둥위궈 지사장은 “다른 업체가 모두 가격을 인상한다면 우리도 현상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내 월마트는 물품의 95%가 중국 본토에서 조달되고 있다.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빈센트 찬(Vincent Chan) 애널리스트는 “모든 것은 아직 이론적인 단계이며 2008년 1분기 보고서가 나와야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마오타이(茅台)와 같이 제품의 자체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은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앞길이 첩첩산중이지만 중국 현대식 마트들은 보다 세련된 소비 생활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판매 방식 개발에 여념이 없다. 한편 재래시장 숫자는 지금도 서구식 마트보다 월등히 많다. 대다수 노년층은 기존 구매 패턴을 고수하고 있어 식품 가격 인상이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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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투더우닷컴. 5,700만달러 규모 자금 조성
중국 최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투더우닷컴(土豆ㆍTudou.com)이 5,7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 투자자들이 중국 인터넷 시장에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이 입증됐다.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 인구는 2억1,000만명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온라인 동영상 등 인터넷 관련 산업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닷컴(百度ㆍBaidu.com)의 올해 1ㆍ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급성장 했다.
베이징 소재 컨설팅업체 BDA차이나의 류빈 애널리스트는 "중국 투자자들이 인터넷 시장에 여전히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중국 정부가 동영상 유포를 강력히 통제하자 많은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종합 금융 서비스 그룹인 Zero2IPO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내 116개 기업이 총 9억4070만달러의 벤처자금을 조성했다. 지난해 동기의 경우 4억1900만달러였다.
1분기 외국인 직접 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74억달러를 기록했다. |
中수출업자 달러 기피 유로화 선호
달러화 약세와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의 악재를 견디고 있는 중국 수출업자들이 결제 수단으로 달러화 대신 유로화를 택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IHT)이 보도했다.
中 은행들, 긴축정책 불구 실적 호조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은행들의 올해 1ㆍ4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中 부동산 가격 상승 계속된다
중국의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현재 약간 축소됐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일 뿐 장기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中 진출 한국기업 노무관리 비상
''노동쟁의촉진법''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중국의 노동쟁의중재법이 5월부터 시행된다. 아무런 비용 부담 없이 간편하게 노동쟁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 이 법률 시행으로 중국 내 노동쟁의는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도 노동분쟁에 대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 2012년 중국 점포 70개로 확대
"지주회사 세워 4000억원 투자… 글로벌 유통 기업 기반 확립"
신세계 이마트(대표 이경상)의 중국시장 공략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공격적인 중국 내 점포 증설을 위해 내년 초 중국에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2012년까지 중국 전역에 4,000억원을 투입해 70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피죤 “중국을 헹구러 가요”
오늘 창립 30주년… 톈진공장 8월 본격가동
생활용품 전문 기업인 피죤이 30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이 회사는 2015년에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장기 청사진을 2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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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미국기업 89% 향후5년 경영상황을 밝게 전망
중국미국상회(재중미국상공회의소), 상해미국상회, 화남미국상회는 4월 28일 「2008년도美國在華企業백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의 조사내용에 따르면 89%의 조사대상 중국투자미국기업들이 향후 5년내의 중국내 경영상황에 대해 낙관 또는 ‘비교적 낙관’의 태도를 보였다.
이 보고서는 중국내 중국미국상회의 7,000개 회원사를 상대로 진행한 조사로서 2007년 88%의 재중미국기업들의 매출액이 2006년도에 비해 증가했고, 83%의 기업들이 2008년도 생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41%의 회사들은 현재의 업무를 2선, 3선의 도시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미국상회의 회장은 피조사 회원사들이 중국내 생산원가상승으로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지만 대다수의 미국기업들은 중국내에서의 성장전망을 밝게 바라보고 있으며, 중국에서 철수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1/4분기 등록실업률 4%
중국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는 금년 1/4분기에 신규취업한 누적총인원은 303만명으로 작년 동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재취업한 인원은 128만명으로 올해의 목표치인 500만명으로 목표의 2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내 도시지역(중국내 104개 주요도시) 등록된 실업자수는 825만명으로 ‘등록된 실업률(登記失業率)은 4.0%라고 밝혔다.
중국 10대도시에 대한 조사결과 기계업종, 냉동가동업종, 전자부품제조업종의 인력수요가 크고 자동차운전기사, 영업직, 비서 등 직업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3월말까지 중국내 기본양로, 기본의료, 실업자, 산재보험(工傷), 생육보험의 가입자수는 각각 2.05억 명, 2.34억명, 1.18억명, 1.24억명과 7,988만명이다. 이 가운데 농민공의 산재보험과 의료보험에 가입자수는 각각 4,088만명, 3,36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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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정보(2008.4.29)
(주요기사)
1. 4월, 인민폐 절상 속도 완화 (국가외환관리국)
ㅇ 4.28(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의 통계에 의하면 4.1(화)~4.28(월)기간 달러대비 인민폐 기준 환율 절상폭이 0.34%를 이루어 전 3개월(1~3월 각각 1.59%, 1.19%, 1.24%) 대비 크게 감소됨. - 2008년 이래 인민폐 대 달러 환율 누계 절상폭은 4.31% - 인민폐 대 유로 환율은 1/4분기의 평가절하 추세에서 벗어나 4월 1.3% 절상 (4.28 신화망)
2. 중국 대외무역 흑자 15% 증가 전망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ㅇ 4.26(토) NDRC 쟝쇼우챵(張曉强) 부주임은 ‘제6차 중국 수출입 기업 연례총회’에서 금년 중국 무역흑자 전년 동기대비 크게 둔화된 1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4.28 신화망)
(국내산업 . 시장정보)
3. 12개 열공급 개량개혁 시범도시 확정
ㅇ 주택과 도시, 농촌 건설부는 북경, 천진, 장춘, 대련, 난주, 후허호트, 포두, 당산, 성덕, 위해, 덕주, 초원 등 12개 도시가 제1차 열공급 개량개혁 시범도시로 확정하였다고 발표함. (4.28 신화망)
4. 동북 쌀 남부 운반 계획 (중국 철도부)
ㅇ 4.28(월) 중국 철도부는 국산 쌀 도매가격이 2개월 내 4차례 상승하여 5.1(목)~6.30(월)까지 1,000만톤 동북 쌀을 남부지방으로 운반, 남부지역 쌀 가격 인상 완화를 기대함. (4.29 신화망) 5. 중국 전력, 석탄 공급 상황 악화
ㅇ 중국 국가전력감독회는 4.20(일) 기준 발전소 내 석탄 재고량이 3월초대비 12% 감소하였고, 중국 전력, 석탄의 공급 상황이 악화되어 연동체제를 정비해야 한다고 언급함. - 현재 산동성 34개 발전소 내 석탄 재고량이 11일 분량으로 급감 (4.28 신화망)
6. 4.28(월) 광동성 경제무역위원회는 ‘1/4분기 브리핑’에서 완성유 재고량이 충족하며, 전성 반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함. (4.29 신화망)
(무역 . 외국인투자 . 해외투자)
7. 농업부, 해외 곡물 재배 제안
ㅇ 중국 농업부 관계자는 <제2기 중국기업해외투자포럼>에서 농업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장려 정책을 검토 중이며, 향후 남미와 러시아 농장을 임대하여 곡물을 재배하는 투자를 고려중이라고 언급함. (4.29 신화망)
(재정 , 금융)
8. 중국인민은행, 990억위엔 규모 어음발행
ㅇ 4.28(월) 중국인민은행은 기초통화의 안정적 증가 및 시장금리 안정화 등을 보장하기 위해 4.29(화)에 2008년 제49기(만기기간 1년, 발행규모 520억위엔), 제50기(만기기간 3년, 발행규모 410억위엔), 제51기(만기기간 3년, 발행규모 60억위엔) 등 총 3기 어음을 발행한다고 발표함. - 제50기는 고정금리로 이자 지불, 제49기, 제51기는 어음 할인 방식으로 발행, (4.29 신화망)
9. 증권계좌제도 개혁으로 투자자 편리 도모 (중국 증권업감독관리위원회)
ㅇ 중국 증감회는 증권계좌관리제도를 개혁하여 높은 효율로 투자자의 편리를 제고할 것이라고 발표함. - 현재 1인1호 증권계좌제도를 조건이 구비된 투자자에게 같은 이름으로 여러 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개혁(4.29 신화망)
10. 고급관리자 소속회사 주식 매매에 대한 감독관리 강화
ㅇ 4.28(월) 심천거래소와 중국결산심천지사는 <중소기업판 상장회사 이사, 감사, 고급관리자의 회사주식 매매 행위 관련 규범화 통지>에서 상장회사 고급관리자는 사직신청 반년 후 12개월 안으로, 증권거래소를 통한 소속회사 주식 판매량이 소지한 회사 주식의 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배우자 역시 예민한 시기 소속회사 주식 매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함. (4.29 신화망)
11. 증시현황(4.29)
ㅇ 상해 종합: +66.06P(+1.40%) 3,523.41P/765,917만주 상해 A주: +69.46P(+1.40%) 3,696.74P/760,801만주 상해 B주: +2.58P(+0.91%) 255.23P/5,116만주 심천 성분: +200.69P(+0.77%) 12,880.88P/376,256만주 심천 A주: +211.69P(+0.77%) 13,587.73P/371,893만주 심천 B주: -39.85P(-1.80%) 4,552.63P/4,363만주 심천 종합: +15.61P(+1.03%) 1,055.80P/376,256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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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antom of The Opera - Club Mix
In sleep he sang to me, in dreams he came
잠들면 그는 나에게 노랠 불러, 꿈 속에 그가 찾아와
that voice which calls to me and speaks my name
나를 부르고 내 이름을 얘기하는 그 목소리
And do I dream again? For now I find
아 나는 또다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 inside my mind
지금 저기 오페라의 유령이 있네 - 내 마음 속에
Sing once again with me our strange duet
나와 함께 노랠 한 번만 더 부르자꾸나 우리의 기묘한 듀엣으로
My power over you grows stronger yet
그대에 대한 나의 힘은 아직 강해져만 가느니
And though you turn from me, to glance behind,
그대 나로부터 몸을 돌려, 뒤를 쳐다보려 하는데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 inside your mind
저기 오페라의 유령이 있네 - 그대 마음 속에
Those who have seen your face draw back in fear
그대 얼굴 본 이들은 공포로 얼어 붙고
I am the mask you wear . . .나는 그대가 쓰고 있는 가면
It's me they hear . . .그들이 듣고 있는 것은 나...
Your/my spirit and your/my voice, in one combined:
그대의/나의 영혼, 그대의/나의 목소리는 하나로 합쳐져: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inside your/my mind . . .
저기 오페라의 유령이 있네 그대/나의 마음 속에...
He's there, the Phantom of the Opera ...
그가 저기 있어, 오페라의 유령이...
Beware the Phantom of the Opera ...
오페라의 유령을 조심하여라...
In all your fantasies, you always knew
그대 환상 속에서는
that man and mystery
항상 그 남자와 미스터리 모두 그대 안에 있음을
were both in you
알고 있었노니
And in this labyrinth, where night is blind,
칠흙같은 어둠 속 미궁에서는,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here inside your/my mind
오페라의 유령이 저기/여기 있네 그대/나의 마음 속에
Sing, my Angel of Music!
노래하라, 나의 음악의 천사여!
He's there, the Phantom of the Opera ...
그가 저기 있네, 오페라의 유령이... 중국속의 한국의 위상인 자랑스런 선양한국주를 널리 홍보하고있는 선양한국주가 여러분과 같이 한국주행사를 함께 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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