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VR테마파크>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지만
한낮의 날씨는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엊그제 휴일에 아이들과 남악신도시에 있는 VR테마파크에
다녀왔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요즘 핫하긴 한듯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공간을 둘로 나누어 한쪽은 VR체함장
절반은 오락실이고
그 사이에 휴식 공간이 있더군요.
VR이용 가격은
종일권이 20,000원, 1시간 40분 이용권이 15,000원 이런
식으로 조금씩 가격이 저렴해지고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적용되는 요금 이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VR게임 시작~
이건 동그란 조종석 안에 들어가서 화면을 보고 발칸을 쏘는
게임인데
조종간을 움직이면 조종석이 둥글게 자유자재로
움직이죠.
스릴있는 기차 체험~
타고 있는 기계가 VR화면에 따라 움직여서 실감
나죠~~
양속에 스틱을 쥐고 휘두르면
칼로 과일이 잘라지는 게임~
그 외에도 다양한 가상현실 게임이 많고
전동휠과 드론도 있답니다~
놀라운건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꽤 많이 와서 VR게임을
하더군요.
가상현실게임 도우미가 요소요소에 있어
체험을 도와주니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한번쯤은 아이들 데리고 가봐도 좋을듯 한데
전자파에 민감하신 분들은 오래 있는건 비추랍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