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어원
어느 학설에 의하면 소련의 스탈린군대가 빨간 깃발을 들어 올렸다는 설과
중국의 모택동군대의 상징인 빨간 깃발이었다는데서 오는 설 두 가지가 있다.
여하간에 공산주의가 붉은 깃발을 들어 올린 것이 유래했다고 한다.
따라서 빨간색이 공산주의자를 연결시킨 것이라고 한다.
또한 빨갱이란 말은 공산현명을 상징적인 색깔인 붉은색에 대한 저속한 표현이 아닌가한다.
그리고 북한공산당을 신봉하고 추종하는 세력들에 대하여 빨갱이란 수식어가 따라붙게
된 것이라 하겠다.
(종북세력 또는 좌빨세력들을 빨갱이라 한다.)
'빨갱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항일유격대원을 지칭하는 '빨치산'에서 나왔고
이들은 대부분 공산주의자였기 때문에 곧 한국전쟁때의 공산당 유격대원을 지칭하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전체 공산주의자를 지칭하는 용어로 확장되었다.
사실 어원을 따져보면 빨갱이와 빨간 색은 아무 관계가 없다.
빨갱이, 빨치산의 어원은 '파르티잔(Partisan)'이며 이는 정당(Party)의 당원을 뜻하는 말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근대적 정당운동 대부분은 개혁과 혁명을 추진하던 모임에서부터
출발하였고 이들은 왕정철폐 운동 또는 반외세 독립투쟁을 전개하였기 때문에
종종 정부에 의한 유혈 탄압사태를 불러왔다.
이러한 정치투쟁에 있어서는 공산주의 혁명주의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상징 색이던 붉은색과 파르티잔의 거센 발음인 '빨치산'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빨치산, 빨갱이와 빨간색의 등식이 설립 된 것뿐이다.
유럽축구팀 세르비아의 축구클럽 이름은 'FK Partisan'인데,
이들이 모두 공산주의자는 아니지 않나.
그러니까 결론은 어원을 따지자면 새누리당 당원이나 민주당원이나 통합진보당원이나
다 하나같이 당원은 빨갱이(Partisan)라는 말.
<기타>
서양이나 유럽의 경우 red 라 지칭하여 blue 와 구별하는데.
이 역시 모순을 안고 있으며. 빨갱이 역시 모순을 안고 있는 단어입니다.
red나 빨갱이의 어원은 파시즘에서 변형된 단어입니다.
빨찌산.... 즉 파르티잔에서 분리되어 변형된 단어가 아닙니다.
국가사회주의. 국가가 최우선에 존재하며.
그 국가를 움직이는 것은 즉 소수에 의한 두뇌 집단(government by elite) 이며.
이것이 바로 독재로 연결되게 됩니다.
독재와 묶음을 뜻하는 단어인 이탈리아 단어인 fascio(파쑈) 에서 발생된...
주의(ism) 를 묶어 파생된 단어가 바로 파씨즘입니다.
공산주의와는 전혀 다른 언어와 개념인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최초. 어떤 목적(모임)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그들의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동체를 만든 기독교에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당시 까지는 어떠한 단체도 헌신이란 이름으로 자신의 소유를 나눈다는 것이 생소한 시기였고.
그것은 매우 큰 이슈를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집단적 이론이 왜 결합된 것일까요?
바로.....일부 독재를 요구하는 파쑈들이 그들이 자신의 하부체재에 대한 의식주의 해결을
위하여 투입한 정책이 바로 공산주의입니다.
파쇼에 가담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은 특별한 경제 활동이 불가능하기에.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였고.
그 희생의 주체를 국민에게 돌리기 위하여 도입한 경제 방법이 바로
초기 기독교가 실행하였던 경제공동체. 즉 공산주의였습니다.
이를 인지하였던 이가 맑스(마르크스)였고.
맑스는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이용된 것뿐이지요.
공산당은 빨갱이가 아닌........
파쇼= 빨갱이가 맞는 말입니다.......
당시 미국 또한 민주주의 국가는 아니었습니다.
인종차별이 존재 하였고. 흑인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였기에.
민주주의의 보다는 자유경제주의를 위한 경제체제를 인정한 국가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종교가 오히려 파쑈의 입장을 지키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바로 보수와 집권이란 이름으로요...
알아볼까요?
이건 바로 모순이 발생하는 기점인데요...
바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국가라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개인의 성격과 성향을 보호하고 주체로서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파쑈가 적용 되는 집단이 있습니다.
바로 군(軍) 입니다.
이는 군은 개인의 목적을 위해서가 아닌 바로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며.
그야말로 파쑈의 정점인 조직입니다.......
그러하기에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사회와는 괴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적인 파쑈의 지위를 인정하고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파쑈의 집단에 참여 하지 않는 다면 빨갱이(파쑈)라고 짖는다는 점입니다.
민주주의의 궁극은 사회주의가 아닌 공산주의이며.
가난하던 부유하던 똑간은 세금과. 똑같은 발원권을 .. 똑같은 지위를 추구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 바로 공산주의의 주체적인 사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최초로 주장하고 실행하였던 기독교에선
오히려 자신들의 신념을 추구하면 욕을 하는 상황이 바로 우리의 모순된 현실입니다.
신 앞에 모두는 평등하고 부유와 가난을 넘어서
신 앞에는 신의 아들/딸로서 똑같은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기본적인 개념을
스스로 부정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베드로가 신권을 가지게 된 이후 이미 평등의 개념은 뛰어 넘었으니
무었을 더 원하겠습니까?
만약 기독교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토대라면
군복부나 파쑈에 대한 반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전혀 반대되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이는 바로 현실에서
신의 자식으로 평등을 외치는 초기 기독교의 권리와 의무를 배신하는 것이었고.
이는 당시의 상황에 따라 나찌에게 충성하고.
일본강점기에 일본에게 전투기를 사주었고
공산주의를 피해 남한에서 서북청년당으로 이승만의 개가 되듯
현실적인 상황에 반응하여 자신의 살길만을 찾아 나가는
기회주의적 매국의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종교인이 되시려면 기독교인이라 불리우며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외치지만
실상은 배교와 타협과 매국을 일삼는 존재이기보다는
차라리 기독교의 기본 이념인 평등을 외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