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ᆢ 정읍시청에 근무하시는 보광거사(강채원)님의 막내아들 성국이가 교통사고로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났습니다ᆞ 배영고3학년에 재학중이었습니다. 운영 위원 보살님 아홉분과 스님 둘이서 11일 오후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염불과 함께 황망해 하는 유족들을 위로하였습니다 ᆞ오늘 발인을 집전하고 익산 정수원(화장장)까지 동행하여 어린 영가 마지막 가는 길에 부처님 말씀 들려 주어 보냈습니다. 이제 마악 성인으로 발돋움하려는 찰나에 ᆢ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한 영가를 추모하며, 초파일 봉축탑 점등식에 사회를 맡아서 수고하는등 신행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보광거사님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ᆞ하루빨리 먹먹하고 쓰린 가슴과 고통 점차 엷어지길 바랍니다 ᆞ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 생야일편부운기 사야일편부운멸 (생은 어디에서 왔으며 죽음은 어디로 가는가ᆞ 태어남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조각 구름이 멸하는것과 같음이라)나무아미타불~~
첫댓글 지금 이시간....성국이 엄마는....
만날 기회가 온다면 두손을 꼬옥 잡아드리고 싶습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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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고인의 극라과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