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늦은6시30분 직장을 사장님 모르게 일찍째고(보통8시에 끝남) 탄금대장수촌(김도희 동문회장님 직접운영)으로 향했다.늦을까봐 과속까지해가며 정각7시에도착하니, 동문회장님이하 선배님 세분밖에 보이질 않았다. 너무일찍온것도 아니것을, koreantime을 미쳐 생각지 못했나.. 잠시후 43회주최기수 선배님이하 선후배님들이 한물 모이기 시작.백숙으로 식사를하고 둘러보니 각기수별(58회까지)98%참석. 회의가 진광주총무님 주관하에 진행.....참석인원 약 40여명(모임이래 제일많이모임)
안건은 당연 4월23일 금가초등학교 대동문체육대회 관련... 추진계획및일정을 주최기수인43회선배님이 행사계획을 알렸다.
1.공식 게 임: 배구,피구,훌라후프 2.이벤트경기: 줄다리기,윷놀이,축구공차기,비석치기,고리던지기,물동이나 기등 여러가지 다체로운 경기를 할예정.. 3.예산안발표: 수입:2천2백여만원 지출:1천9백여만원 (각기수별 30만원씩갹출, 43회선배님들 1인당30만원씩각출)매년 기수별로 30만씩 찬조하여 행사에 도움을주고있다. 기금이라도 마련되 있는 기수라면 별문제가 안되겠지만 쯧쯧 50회동창회 기금은 총무님(한구)에게 물었더니만 친구들덕분으로 한푼한푼모은돈이 거액이 있다고 통보받아서 한시름놓았단다.
지난달2월20일 금가초교 졸업식이 있었지. 마음은 가보고 싶었지만 직장때문에 못가서 쫌 아쉬움이...졸업생 15명 입학생 12명정도. 올해는 다른해와 달리 졸업생과 입학생이 제법되는것같다. 내년(2007년)에은 졸업생이4명이라고 들었는데...각기수별로 장학금 10만원씩 찬조하여 졸업생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동문회 총무님이 발표를했다.
동문회기금 약 칠백여만원 타학교 동문회에비하면 30%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란다. 동문들께서 무관심이 불러온것이기에 당연지사..
2006년 43회선배님이 주최이니 7년후면 50회도 주최해야하는데 가능할런지..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는데... 지금이라도 7년후를 생각해서 열심히 해야할텐데..뜻데로 잘되기를 바라며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지 ... 시간이 흘러 50줄에 접어들어 지금모임의 3배이상으로 활성화시켜 예추억을 그리워하며 담소를 나누어보자. 32회 선배님 동창분들은 모임이 너무 잘되어 해마다 관관버스타고 여행를 간다던데..여자동창들이 많은관심을 갖고 있는기수가 활성화가 잘된다던데..우리기수는 연예을별로 안해봐서 여자에게 호감가게 못하는가보다..교육이라도 받던지......
동문회 임원진모임이 달라진점은 각기수 동창회장님이 거의 많이 물갈이가 되었더구먼... 근데 우리50회는 왜 물갈이 안하는지 항상 그자리에 머물러 있으니 동창회가 발전이 있으랴..고인물도 오래가면 썩는법..금년에 물갈이좀 해자. 새롭게 깨끗한 물가지고 살아보자 응...애들아
어쨌든 이번 동문체육대회 많은 관심가지고 참석들해서 작년과 같이 우승을해보자(작년에 우승했는데 상금도 못받았는데, 이번모임때 42회선배님이 하시는말씀이 우승상금이 계획에 있었다는데 잃어버렸다나 어쨌다나....혈압이 갑자기 오르는것을 참고 쓴웃음만...)
제발 부탁인데 여 동창생들아!!!!!!! 조금이라도 관심을보여줘라...부탁한다.한번 참석했는데 친구들이 없다고 다음번에 나오질 않으면 나올사람 아무도 없게??? 없으면 다음번에 가까운친구 한 둘에게 통화해서 같이 오면 좋으련만... 긍정적인생각을 가지고 우리모두 생할에 나갑시다...금가초등학교50회동창 친구들 모두에게 올 한해 좋은일만 많이 생기라고 마음속으로 빌어줄께... 점심맛나게 먹고 오늘하루도 열심히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