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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부산 영도맛집] 아름다운 부산항을 내려다 보며 즐기는 보리밥 4,000 원 ~ 한나보리밥뷔페
Noblesse Nomad 추천 0 조회 144 15.09.18 05: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영도 해동병원 옆에 위치한 "꿈꾸는파티쉐" 제과점에서 유명한 고구마빵 "조내기고구마빵"도 구입할 겸 차 한 잔 하기 위해 들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리모델링 공사를 한창하고 있었다, 이집만의 맛있는 빵 종류는 별로 보이지 않아서 "조내기빵"만 구입하곤 모처럼 속칭 영도공화국[?]이라 불리우는 영도섬의 풍광좋은 곳의 찻집을 찾기 위해 뱅뱅 돌아 다녔다,

 

 

승욜차를 몰고 돌아 다녔지만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하고 산으로 올라 가는 길을 계속 가다가 봉사활동을 갔던 "와치사회복지관"을 지나다 보니 고갈산으로 올라 가는 보이는 것 같았다, 찻집을 찾지 못하더라도 아름다운 부산항의 풍광만이라도 즐겨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찻집이 들어 있는 건물이 보여 앞에다 주차한 후 바라다 보니, 아치섬, 부산의 상징물 오륙도까지 잘 보인다, 아~ 마음에 드는 곳이다,

 

 

그러자 누군가 나타나 여긴 개인 땅이니 다른 곳에 갈 예정이라면 차를 빼 달라고 한다, 바라다 보니 보리밥집에서 사용하는 주차장이다, 2층 찻집에 갈 예정이라고 하니 윗쪽에 있는 별도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고 한다, 차를 뺄려고 하다가 손님들이 계속 몰리지 않을 것 같아서 괜찮으시면 그냥 주차하고 다녀 오면 어떻겠느냐고 양해를 구하니 가볍게 승락한다,

 

 

찻집으로 향해 가다가 이왕이면 저녁을 먹고 가는 게 좋겠다는 지인들의 의견에 따르기로 했다, 모처럼 보리밥이란 메뉴가 구미를 당기게 한 것 같다, 한 팀이 식사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바로 뒷편에 있는 고신대를 출입하는 분들이 점심에 주로 이용하는 것 같다, 한적하게 보이던 실내 분위기가 큼직한 양푼이에 밥을 담고 아름다운 부산항을 바라 보며 먹기 시작하자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다, 결국, 차는 마시지 않고 밥만 먹고 내려 왔는데 날씨가 좋은 토요일 오후 다시 찾고 싶어지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

20분 거리 : 9월 15일부터는 14시 00분에서 14시 15분 사이 다리가 올라 가는 부산 명물 도개식 영도다리,

25분 거리 : 부산역, 부산국제여객터미널,

35분 거리 : 범일동 누나의 거리, 좌천동 가구골목, 호랭이 이바구거리, 신발박물관,

 

 

 


 

 

 

 

 

 

부산항대교 ~ 부산엔 총 일곱 개의 해수욕장이 있어서 전국에서 최고의 피서지라고 할 수 있다,

나열해보면 다대포, 송도, 광안리, 해운대, 송정, 일광, 임랑 등이다, 공식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까지

거론한다면 더 많을 것 같다, 아주 오래 전에 친구들과 수영하다가 빠져 죽는 줄 알았다가 수영하는 법을

자연 취득한 이기대 등 바다는 마음의 고향이다,

 

 

거기에다가 국제적인 관문답게 신의주를 거쳐 유라시아로 뻗어 가는 관문대로는 바로 이곳 아름다운

부산에서 시작되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많을지 모르겠다, 이곳에 가덕도 부산신항, 송도 주변의 감천항,

자갈치 앞바다의 남항 그리고 크루즈 선박 등 해외로 나가는 여객선이 출입하는 천연적인 항구가 바로

북항이다, 이곳에 영도섬과 감만동을 연결하는 대교가 들어 서므로서 다이야몬드브릿지와 함께 부산의

명물이 되었다, 아래 사진은 영도에서 바라다 본 것이다,

 

 

 

 

 

 

 

 

 

 

 

 

 

 

 

 

 

 

 

 

 

 

 

 

 

 

 

보리밥 ~ 4,000 원, 먹다가 남기면 3,000 원,

 

 

 

 

 

 

 

 

 

 

 

 

 

 

 

 

 

 

조밥 ~ 어릴 때 십자매를 키웠는데 그때 먹이로 조를 주며

대화를 나누던 기억이 난다,

아무리 먹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 계란찜

 

 

 

 

 

 

 

 

 

 

 

 

 

 

 

 

오이냉국 ~ 청량음료보다 더 좋은 냉국,

 

 

 

 

 

 

 

 

 

 

 

 

 

돼지석쇠불고기 ~ 3,000 원, 강추,

3,000 원짜리 고갈비를 주문하겠다고 하니 쥔장이 손사래친다,

다 먹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정말 그랬다,

 

 

 

 

 

 

 

 

 

 

 

 

 

 

 

 

 

 

 

 

 

 

양푼이 ~ 평소보던 것보다 커도 한참 크다,

외손주 세수대야로 써도 되겠다,

그래서 밥을 적게 담는 게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도 다 먹느라고 고생했다,

胃大하다 자랑하지 말고 먹고 모자라면 또 가져다 먹자,

 

 

 

 

 

 

 

 

 

 

 

 

 

 

Bus Stop ~ 고신대 정문 앞에서 내려 편도 1차선 건너면 된다,

 

 

 

 

 

 

 

 

 

 

 

 

 

 

"국립" ~ 이곳 영도에는 "국립"이라는 단어가 들어 가는 명칭이 두 개가 있다,

그 하나는 최근에 오픈한 국립해양박물관

그리고 바다의 유엔이라 불리우는 IMO의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립 해양대학교이다,

아마도 섬 하나를 통채로 대학교로 사용하는 곳은 전세계에서 여기 뿐일 것이다,

 

 

 

 

 

 

 

 

 

 

 

 

 

 

 

 

 

 

 

 

 

 

 

 

 

 

 

 

 

 

 

 

 

 

 

 

 

 

 

 

 

 

 

 

 

 

 

 

 

 

 

 

 

 

 

 

 

 

 

 

 

계란후라이 ~ 부산사람이 서울의 중국집에 가서 간자장을 주문했다가

화를 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부산과 달리 계란후라이가 들어 있지 않아서라고 한다,

그 계란후라이를 쥔장이 직접 만들어서 밥과 야채를 뜸북

담아온 양푼이에다 올려다 준다,

 

 

 

 

 

 

 

 

 

 

 

 

 

 

 

 

 

 

 

 

 

 

 

 

 

 

 

 

 

 

 

 

 

 

 

 

 

 

 

 

 

 

 

 

 

 

 

 

 

 

 

 

 

 

 

 

상호 : 한나보리밥뷔페

전번 : 051-405-8885

주소: 부산시 영도구 와치로 195, 동삼동 325-234, 고신대학 정문 앞

영업 : 11:00 ~ 20:00,

휴무 : 매 일요일 휴무,

주차 : 주차장 무료,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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