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 서울대 합격자수 전국 공동 65위
베리타스 기사를 보면 서울대 합격 9명이 전국 공동 65위입니다. 기사가 긴 것을 박윤해동문이 읽어보고 분석했습니다
김천이란 어려운 환경에서 자랑스런 실적입니다
서울대 합격 기준으로 경북/대구에서 포철고 13위 29명 대구과고 14위 27명 경신고 30위 19명 대구외고 88위 7명 등입니다
다른 학교실적을 보면 경북에서 포철고에 이어 2위인데 대구 경북의 명문고를 제치고 우리가 실적을 낸 것은 자사고 전환과 재단과 선생님들이 수시 주력 전략에 주력한것이 큰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금년에는 서울 지역 합격자도 작년에 비해 월등하게 많고 서울대 합격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전국 고교 평가에서 서울대 합격자수로 기준을 삼고 있으니 학교가 안정될 때까지 이런 노력이 계속 필요한 것같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실적 기대합니다
재단 및 여러 선생님들과 송설동문들의 노력으로 송설명가 부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때 조그만 더 송설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일부 보기 쉽게 해당부분 편집하여 게시하고 기사 전문은 아래 누르시기 바랍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81
▲공동65위 고양국제고(9명=4+0+5) 공주사대부고(9명=5+0+4) 광주숭일고(9명=8+0+1) 김천고(9명=8+0+1) 대륜고(9명=7+0+2) 선덕고(9명=1+1+7) 은광여고(9명=2+0+7) 중대부고(9명=3+1+5) 진산과고(9명=8+1+0) 한대부고(9명=6+1+2) 한영고(9명=8+0+1)
전국단위 자사고는 9개교가 톱100 안에 들었다. 외대부고 63명, 하나고 61명, 상산고 57명, 민사고 35명, 포항제철고 29명, 현대청운고 23명, 광양제철고 14명, 인천하늘고 10명, 김천고 9명 순이다.
▲자공고=충북청원고 등은 선발효과보다 학교노력으로 실적을 끌어올리는 학교로 주목할 대상인 셈이다. 인천하늘고 김천고와 청심국제고도 수시체제가 돋보인다.
14일 발표된 2015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의 학교별 합격자수 조사 결과, 특목/자사고/영재학교의 1단계 합격자수가 작년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서울대 수시정원이 10% 가량 줄어들긴 했지만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수가 상위고교당 20~30명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탓에 최종합격자수의 감소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15 서울대 수시판도가 특목/자사고의 위축 일반고 약진'으로 드러나면서 일선 고교들은 '일반고 살리기를' 위한 인위적 조정이 아니냐며 크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누르시면 기사 연결됩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81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종합 톱30, 수지 현대 숙명 대구경신 진성 돋보여>
수시최초 수시추합 정시최초까지 고려한 종합 톱30은 합격자수 19명에서 끊겼다.
31개교로, 톱30까지의 합격자수는 1083명으로 톱100인 100개교 1800명 실적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11위 한영외고(32명=수시최초28명+수시추합0명+정시최초3명), 12위 대일외고(31명=28+0+3), 13위 포항제철고(29명=19+1+9), 공동14위 대구과고(27명=27+0+0) 휘문고(27명=6+0+21), 공동16위 선화예고(26명=26+0+0) 안산동산고(26명=15+1+10) 한일고(공주, 26명=11+0+15), 19위 한국영재(25명=223+2+0), 20위 고양외고(24명=8+1+15), 공동21위 경기외고(23명=15+0+8) 세화고(23명=5+0+18) 수지고(23명=6+1+16) 현대고(23명=12+0+11) 현대청운고(23명=12+0+11), 공동26위 국악고(21명=21+0+0) 숙명여고(21명=6+0+15) 한성과고(21명=18+3+0), 29위 중동고(20명=5+0+15), 공동30위 경신고(대구, 19명=7+0+12) 진성고(19명=7+0+12)로 형성됐다.
톱100, 100개교 1800명.. 실적 7명으로 끊겨
이후 실적은 다음과 같다.
▲공동55위 과천외고(11명=수시최초6명+수시추합0명+정시최초5명), 보인고(11명=7+0+4) 숭덕고(11명=5+0+6) 신목고(11명=7+0+4) 양재고(11명=9+0+2) 인천국제고(11명=7+0+4) ▲공동61위 서현고(10명=3+0+7) 세광고(10명=7+1+2) 인천하늘고(10명=6+1+3) 청심국제고(10명=9+0+1)
▲공동65위 고양국제고(9명=4+0+5) 공주사대부고(9명=5+0+4) 광주숭일고(9명=8+0+1) 김천고(9명=8+0+1) 대륜고(9명=7+0+2) 선덕고(9명=1+1+7) 은광여고(9명=2+0+7) 중대부고(9명=3+1+5) 진산과고(9명=8+1+0) 한대부고(9명=6+1+2) 한영고(9명=8+0+1)
▲공동77위 광주수피아여고(8명=7+0+1) 김해외고(8명=2+0+6) 부산장안고(8명=7+0+1) 상문고(8명=5+0+3) 서라벌고(8명=6+0+2) 서초고(8명=6+1+1) 용산고(8명=6+0+2) 울산과고(8명=7+1+0) 재현고(8명=4+0+4) 창현고(8명=7+0+1) 청원고(충북, 8명=5+0+3)
▲공동88위 남성고(7명=5+1+1) 대구외고(7명=2+1+4) 대구일과고(7명=6+0+1) 대성고(7명=6+1+0) 대연고(7명=3+1+3) 배재고(7명=3+0+4) 부산외고(7명=5+0+2) 송도고(7명=5+0+2) 수원외고(7명=6+0+1) 양천고(7명=7+0+0) 전남과고(7명=5+2+0) 정신여고(7명=4+0+3) 청원고(서울, 7명=7+0+0)로 톱100이 형성된다.
진산과고의 경우 올해 첫 졸업생 배출로 대입 첫 실적이다. 조기졸업생과 일반고 시절 학생들의 실적을 포함한 수치다.
학교프로그램의 강점이 돋보이는 수시실적 위주 고교들이 눈길은 끈다.
▲특목고=인천국제고 수원외고
▲비교육특구의 광역자사고=한대부고 전북남성고 서울대성고
▲교육특구내 일반고= 양재고 상문고 서초고 양천고 청원고
▲과학중점학교=충북세광고 부산장안고 서울용산고 부산송도고
▲평준화지역 일반고=서울한영고 광주수피아여고 서울서라벌고 광주숭일고 대구대륜고 창현고 ▲자공고=충북청원고 등은 선발효과보다 학교노력으로 실적을 끌어올리는 학교로 주목할 대상인 셈이다. 인천하늘고 김천고와 청심국제고도 수시체제가 돋보인다.
특히 서울소재 일반고이자 과학중점학교인 용산고는 작년 최종1명에서 올해 무려 8명의 실적을 내며 톱100에 인상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전북익산 소재 광역자사고인 남성고 역시 작년 최종2명에서 올해 벌써 7명을 달리고 있다. 서울도봉 소재 광역자사고인 선덕고가 작년 최종4명에서 올해 9명의 실적을 내고 있는 점, 서울노원 소재 일반고인 재현고가 작년 최종5명에서 올해 8명의 실적을 내고 있는 점, 올해 자사고 폐지 논란으로 홍역을 크게 치른 배재고가 작년 최종4명에서 올해 7명의 실적을 내고 있는 점 역시 톱100 신참들의 반란으로 꼽을만하다.
<고교유형별.. 일반고 41개교에서 466명, 영재학교 4개교에서 174명>
톱100에서 고교유형별로는 일반고가 41개교에서 466명의 실적으로 덩치가 가장 크다. 과학영재학교는 단 4개교에서 174명을 배출했다.
영재학교 가운데 경기과고 63명, 서울과고 59명, 대구과고 27명, 한국영재 25명 순이다. 경기과고가 서울과고를 제친 점이 화제로 부상했다.
한국영재의 경우 서울대보다는 KAIST 진학이 특히 강세인 학교다. KAIST부설학교로, 특히 올해는 KAIST KPF제도에 의해 최상위권 12명이 아예 서울대에 지원하지 않고 KAIST로의 진학을 결정했다.
이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교수요원으로의 양성을 위한 석박사 과정을 밟게 된다. 대구과고는 타 영재학교들의 실적이 작년 대비 급감한 것에 비해 가벼운 수준의 감소상황이다.
영재학교 4개교에선 올해 정시최초 5명 실적으로 조사됐다. 서울대가 6명 실적이라 발표한 데서 1명 부족한 상황이다. 타 영재학교에서 혹은 이들 학교 중 재수생에서 더 있을 수 있다. 영재학교에서 정시합격자 배출은 서울과고 3명, 경기과고 2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국단위 자사고는 9개교가 톱100 안에 들었다. 외대부고 63명, 하나고 61명, 상산고 57명, 민사고 35명, 포항제철고 29명, 현대청운고 23명, 광양제철고 14명, 인천하늘고 10명, 김천고 9명 순이다.
광양제철고 인천하늘고 포항제철고는 작년까지는 광역단위 선발 학생이 졸업했지만, 올해 졸업생부터 전국단위 선발이라 학교유형이 자사(광역)에서 자사(전국)으로 이동했다.
과고는 11개교에서 162명의 실적이다.
세종과고 33명, 한성과고 21명, 대전과고 18명, 경기북과고 17명, 인천과고 16명, 경남과고 13명, 부산과고 13명, 진산과고 9명, 울산과고 8명, 대구일과고 7명, 전남과고 7명 순이다.
이들 과고에서 정시합격자는 2명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발표에 의하면 과고에서 4명의 정시합격자가 나온 상황. 재수생에서 실적이 나와 학교측 파악이 안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외고는 13개교에서 288명의 실적을 냈다.
대원외고 78명, 명덕외고 33명, 한영외고 32명, 대일외고 31명, 고양외고 24명, 경기외고 23명, 대전외고 15명, 안양외고 12명, 과천외고 11명, 김해외고 8명, 대구외고 7명, 부산외고 7명, 수원외고 7명 순이다.
서울지역 외고 4개교가 톱4를 휩쓴 가운데 대원외고의 실적이 독보적이다. 경기지역에선 고양과 경기가 단 1명 차이로 순위를 갈랐다. 고양은 정시위주, 경기는 수시위주로 실적이 갈리면서 정시추합 이후로 귀추가 주목된다. 김해외고의 경우 작년 최종4명 실적에서 올해 벌써 8명 실적으로 달리면서 톱100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국제고는 4개교에서 42명의 실적이다. 서울국제고 12명, 인천국제고 11명, 청심국제고 10명, 고양국제고 9명 순이다. 서울국제고의 경우 정시합격자 취합이 학교 측에서 진행하지 못한 상황이라 정시실적은 고스란히 제외한 실적이다.
광역단위 자사고는 14개교에서 215명의 합격자를 냈다. 휘문고가 광역1위를 지켜온 안산동산을 27명으로 제쳤다. 이어 안산동산고 26명, 세화고와 현대고 각 23명, 중동고 20명, 대구경신고 19명, 세화여고 16명, 보인고와 숭덕고 각 11명, 선덕고와 한대부고 각 9명, 남성고 대성고 배재고가 각 7명 순이다.
광역단위 자사고 14개교는 수시 92명, 정시 123명으로 서울대가 75%를 수시로 선발함에도 불구하고 정시에 실린 무게가 엿보인다.
일반고는 41개교에서 466명의 실적을 냈다.
한일고 26명, 수지고 23명, 숙명여고 21명, 진성고 19명, 경기고 단대부고 서울고 양서고 진선여고 각 15명, 광남고 서문여고 각 14명, 낙생고 영동고 각 13명, 고려고 반포고 중산고 각 12명, 신목고 양재고 각 11명, 서현고 세광고 각 10명 등의 실적이다.
자율학교로서 전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한일고의 실적이 부각되고, 작년 대비 실적이 크게 오른 수지고 숙명여고 진성고 양서고 진선여고 광남고 반포고 양재고 용산고 등이 눈길을 끈다. 일반고 중에서 서울지역이 23개교 256명으로 가장 많은 실적을 냈고, 이어 경기가 7개교 97명의 실적을 냈다.
충남 2개교 35명, 광주 3개교 29명, 충북 2개교 18명, 부산 2개교 15명, 대구 1개교 9명, 인천 1개교 7명의 실적이다. 강원 경남 경북 대전 울산 전남 전북 제주지역 일반고에선 톱100 실적이 나지 않았다.
예고는 4개교에서 152명의 실적을 냈다. 서울예고 92명, 선화예고 26명, 국악고 21명, 계원예고 13명 순으로 수시실적과 동일하다. 서울이 독보적 1위를 차지하며 만년2위 선화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것이 인상적이다. 올해 이월인원이 없어 수시추합과 정시선발 자체가 아예 없었다.
<혹시 모를 가능성..>
작년 실적으로 비춰봤을 때 올해 역시 톱100에 드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학교측에서 공개 거부하거나 방학중이라 연락이 안 되어 실적조사를 못한 고교들도 있다.
경기여고(작년 14명 39위) 강서고(12명 46위) 부산국제고(11명 52위) 양정고(8명 72위) 대구오성고(8명 72위) 경기유신고(8명 72위) 서울보성고(7명 88위) 서울신일고(7명 88위) 압구정고(7명 88위) 이화여자외고(7명 88위) 천안고(7명 88위) 청담고(7명 88위) 춘천고(7명 88위) 등이다.
<서울대 합격자수 조사 왜 하나.. 학교 구성원 전체가 만든 수시실적>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수는 고입체제 개편 이후 학교별 경쟁력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료로 의미가 있다. 특히 작년 2014학년의 경우 선발효과의 시대가 가고 사정관제 중심의 수시체제의 시대가 도래한 원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83%나 되는 수시비율로 인해 선발학교들 사이에서도 수시체제의 적응여부가 서울대 실적을 갈랐고, 선발권이 없었던 일반고 자공고의 합격비율도 무려 60%에 육박했다.
특히 지방 일반고의 경우 대부분 수시최초에서 합격자를 냄으로써 일반고 교사들의 '압박'으로 정시가 확대된 2015 서울대 입시가 일반고의 자충수였음을 보여줬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정시의 대부분은 선발학교와 교육특구에서 싹쓸이했기 때문이다.
2015 대입에서 25%로 늘어난 정시는 그대로 선발학교와 교육특구의 몫으로 돌아가면서 지방 일반고의 입지를 좁힐 것이란 우려가 있던 바였다.
2015학년 대입에선 서울대 입학정원 중 75%가 사정관 중심의 수시모집 정원이다. 서울대 수시실적은 작년 83% 대비 상대적 규모가 축소된 상황이지만 수능이라는 정량평가나 우수한 개인들의 실적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 전체가 만들어낸 시스템이 내놓은 실적이라는 데서 학교별 수시에 대한 대응력을 수시실적에서 가늠할 수 있다.
현재 수시최초합격 수시추가합격 정시최초합격 실적으로, 앞으로 정시추합에 이어 최종등록자까지 과정이 남아있다.
이번 조사가 전수조사가 아닌 상황이고, 고교들이 방학으로 자리를 비운 곳도 있는 걸 감안하면, 톱100 하위권을 중심으로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있다.
계속 추가조사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