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색깔의 하루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칩니다.
잠시만요..........
지금 보시는 그림은 중국출신 화가 Shang Ding 의 작품아구요..
음악은 n the year 2525(서기2525년)입니다
노란색 띠는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 합니다.
여유와 여백의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합니다.
남색 띠는 내 마음에 겸손의 자리를 폅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지만
남을 섬기고 겸손해 지는 것은 즐겁고 안전하다며
낮은 곳에 자리를 펴고 앉으라 합니다.
보라색 띠는 내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내립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며 사랑의 빗줄기로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각자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도
마찬가지로 겉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면에 추구하는 바가 달라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에는 사랑과
애착이 깔려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언제나 그 어떤 가치보다 고귀한 것이죠.
사랑은 대상에게 고귀한 가치를
부여하고 또 아름답게 인식하는
그 과정이 운명처럼 엮일 때 사랑은 완성된다죠.
아니 어쩌면 사랑의 완성은 없는지도 모릅니다.
항상 상대가 곁에 있어도
목마를 수밖에 없음은 사랑이란 결국
도달할 수 없는 무지개임을 입증하는 지도 모릅니다.
2월의 마지막 날 훈훈한 봄 소식과 함께
여러분 곁으로 달려 가고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새로운 달 3월 예쁘게 설계해 보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비전 21우리님들과 서기2525년까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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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실을 말할필요도 ~~거짓을 말할 필요도 ~~넘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
2525년은 멀지만 사랑 이 있기에 기꺼이 참려 하렵니다 그림속 내모습을 보는듯 하네유...
그림들이 ~ 참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