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분과 조합원 동지 여러분
10월28일 3036열차가 대전역 51호 부근에서 화차가 탈선하여 습니다.
이사고의 원인은 분명히 차륜재질 불량으로 탈선사고가 일어난 사고 입니다만 대구지사에서는 기관사가 후부확인 안했다는 이유로 지상근무와 직위해제를 시켜 습니다.
당지부는 대구지사장과 3일 오전 11시30분경 지사장 면담을 통해서 직위해제 철회 시켜 줄것을 요구하였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이로써 당지부는 3일부터 직위해제 철회 될때까지 철야농성 투쟁을 하기로 조합원과 결의를 하였습니다.
운전 동지 여러분 동대구에 승무 올경우 우리 모두의 일이다고 생각하시고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진짜 열받네요~ 왜 맨날 기관사가 모든 책음을 져야 됩니까?
쇠바퀴가 깨져버린건데 후부감시한다한들 무순 소용이 있었을까요 출발전 화차점검이 제대로 되었던들 별이상을 발견하시 못했다면 또 어찌하겠습니까 갑자기 깨진 쇠바퀴가 기관사 운전하고 무슨 상관 ----
힘 내세요...
바퀴가 나쁜데 기관사를 처벌한다. 참 웃기는 일이다. 근원적인 정비를 철저히 시킬생각이나 하시지 기관사 징계해서 사고가 나지 않는것인지 윗사람들의 생각은 너무 높아서 보통상식으로는 따라갈 길이 없네
열받네! 도대체 기관사가 어디까지 책임지라는거야
폭주족님께, 우선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구요 그옜날 서울기관차 문제는 사실과 좀 다르네요... 조합원 총회 개최하여 경고장 발부가 취소되었습니다. 그 이후 L진로 현시시 진행현시하던 문제도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강성 아니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