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usica -105-
2021년 10월18일
The sun rises Also -3-
1, Bach(1685~1750) / Gounod(1819~1892)
Ave Maria
1) Maria Callas
https://youtu.be/hBzODIGK5TE
2) Andrea Bochelli, conduct The Square of St. Cathedral
https://youtu.be/EvdYvANVx38
샤를 구노(Charles Gounod, 1818-1893)는 [아베마리아]와 오페라 [파우스트]로 유명한 프랑스 작곡가이다
구노와 함께 음악ㄱ공부를 하든 철친 다뷜리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신에 천주교사제가 되어 우리나라의
제5대 교구장으로 포교할동을 하다가 1866년 병인 박해때 다뷜리 주교가 순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그리운 친구를 생각하며 아베마리아에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Aesthetisism by Only Art for only Art (예술그 자체인 예술 탐미주의)
1830년에 프랑스 작가 데오핑 코티에( Theopil Gautier)는 에술자체의 본질 선언하였다
예술은 오직 그 자체 예술로써 생명력을 유지 해야 한다는 명제를 제시하였다
이같은 예술지상주의에 동참 창작대열에 앞장선 작가들은 Gustav Mahler(1850~1911),
Anatole France(1844~1924). Oscar Wild(1854~1900)등이 있다
2. Gustav Mahler(1850~1911)
<Adagietto> from Symphony no,5
-Valeru Gergiev,conduct World Peace Symphony Orchestra
<Live form royal albert Hall ,london 2010>
https://youtu.be/CFQQsu6VBYA
1901년 부터 말러는 지난 4번의 교향곡과는 달리 순수기악곡으로서의 교향곡을 쓰기 시작했고
1902년에 발표한곡으로 초연은 1094년 퀄런에서 하였고
제5번의 4악장 아다지에토 악장을 '존재의 슬픔을 그린 음악' 또는 러브레터로 받아 드리곤 한다
1901년 병마와 싸우든 시기에 작곡하기 시작하여 1902년 바람의 신부 아마에대한 사랑고백으로
결혼도 한 행복의 시기였다
https://youtu.be/z_1w7wyuuBs
1악장은 특이하게도 장송행진곡(Trauermarsch)이 10분 넘게 펼쳐지는 ‘해괴한’ 악장입니다.
게다가 군대의 행진 나팔처럼 들려오는 도입부의 트럼펫 팡파레. 그것은 오늘날 매우 감각적인 록음악처럼
들려오기도 하지만, 적어도 당대의 빈 사람들이 진부하다고 느낄 만큼 ‘보편적인 나팔 소리’였을 것입니다
2악장은 추락의 악장입니다. 치솟아 오르거나 가득 차올랐다가 힘없이 주저앉아 소멸하는 장면들이 여러 차례
반복됩니다. 주제를 재현하다가도 중간에 고개를 푹 떨군 채 그대로 침잠하고 맙니다
3악장은 스케르초 악장입니다. 스케르초로서는 보기 드물게 연주시간이 약 20분에 달하는 이 악장에는,
말러의 교향곡에서 빈번히 얼굴을 내비치는 왈츠풍 무곡이 역시 등장하지요
4악장 아다지에토(adagietto)는 영화<베니스에서의 죽음>(1971)의 삽입 악장이지요. 하지만 말러가
“사랑의 고백”이라고 아내 알마에게 설명했던 것과 달리, 오늘날 이 악장은 유명 인사들의 장례식장에서
빈번히 연주되면서 ‘엇갈린 수용’의 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5악장은 아이러니하게도 ‘문제적 악장’입니다. 19세기와 20세기의 경계인이었던 말러는 마지막 악장에서
결국 한계를 보이고 맙니다. 앞의 3개 악장에서 ‘세계와의 갈등’이라는 측면을 극한까지 묘사했던 말러는
마침내 마지막 악장에서 힘이 빠진 모습을 드러내지요
3. Anatole France(1844~1924) Thais 작가
Jules Massenet "Meditation from Opera Thais" (타이스 명상곡)
-Sara chang<Violin Waldbuhne Concert ,Berlin 2001
-Placido Domingo,conduct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https://youtu.be/igOi1eOpihU
마네스(Jules Emile Massenet, 1842 ~1912) 는 20 편 이상의 오페라를 작곡했다고 하는데 오페라
<타이스(Meditation De Thais)>는 아나톨 프랑스의 소설에 의한 3 막의 오페라로 1894 년 3 월 16 일
파리 오페라좌에서 초연되었다.
Thais는 수도사인 아타나엘이 퇴폐와 향락에 젖은 알렉산드리아의 무희 '타이스'를 개심시키려 하여
정작 그녀를 회개하게 하고 개종시킨 '아타나엘'은 도리어 자신이 타이스의 육체적 아름다움에 반하고
매혹되어 오히려 그녀를 연모하게 되고,절망하여 쓰러지며 타락해 간다는 정신과 육체의 갈등을 그린 오페라이다.
이곡은 극중 타이스가 수도사를 따라 개종하기 위하여 집안에서 옷을 갈아 입고 나오는 동안 거실에서 수돟사가
무료하게 기다리는 시간에 흘러나오는 곡이다 타이스의 명상곡이라기보다 수도사의 간주곡이 더 어울린다
에집트 알랙산드리아도시
기원전 331년 알랙산드대왕이 에집트를 정복하고 통치하기 위하여 만든 도시로 대왕이 죽음에 임하여
그의 부하 프톨레마이오를 그의 계승자 알랙산드리아를 통치하도록 하여 이후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 왕조는
헬레니즘 세계 최대의 도시로 성장했고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가 되었다. 가장 환락적인 도시로 발전하였다
로마의 옥타비아누스 의 침공을 받고 애인 안토니우스조차 자살하여 크레오 파트라 7세 여왕은 기원전
30년 8월 10일 39세의 나이로 자신의 무덤에서 목숨을 끊었다
클레오파트라가 강대국 로마 제국을 이용하여 나라를 보전하려하였고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왕들 중
다시 한번 이집트 황금기를 열고자 노력한 호걸이라는 평가가 있다
프톨레마이오 왕조의 여자 파라오는 모두 칼레오 파트 1세 -2세등 였다고 한다
4, Oscar Wild(1854~1900)
Final scene from Cinema <The Picture of Dorian Gray>
-Directed by Albert Lewin
https://youtu.be/qqH1kJd-xos
도리언 그레이는 초상화는 영원히 젊고 아름답지만 자신은 점차 늙어갈 것이라며 차라리 이 초상화가 자신
대신 늙어줬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게 되고, 그 기도가 이루어져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다는 줄거리.
'고귀한 인간의 타락'이라는 인간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장르 문학의 고전으로 남아 있다.
1890년에 발표된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 소설이다
오스카 와일드
1854년아일랜드 더불린에서 앵글로계 아일랜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아버지는 치과의사이자 고전문확을 전공한
사람이다 1878년 옥스포대 대학을 졸업하고 고전문학을의 대가가 되어 작품활동을 계속하였다
'예술을 위한 예술'인 심미주의를 지향하고외모지상주의 예술에 대한 그의 심미적 가치을 추구한 작가이다
1895년에 와일드는 동성애 사건으로 2년간의 노동 금고형 처분을받고 프랑스로 추방되어 파리에 나왔으나
건강이 악화되고 경제적으로도 파탄나며 뇌수막염에 걸려 1900년 4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INTERMISSION
5. Robert Schumann(1810~1856)
Concerto for Cello & Orchestra A-Minor Op129
- Nicht Zu Schnell - Langsam - Sher Lbhaft
-Mstislav Rostropovich <cello
- Leonard Bernstein, conduct France national Orchestra
< live from champs Elysee theater paris,1976>
https://youtu.be/iNMUlbTrDEQ
슈만은 1810년 독일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능력을 이어받았는지 어릴 때부터 문학적인 재능이 있어
14살 때 아버지가 출판한 책에 그의 원고가 실릴 정도였고 17살에는 시를 썼다고 하며 피아노와 음악
공부를 하였으며 피아노 스승 프리드리히 비크의 딸 크라라를 사랑하게되어 스승과 소송까지 하면서
1840년에 결혼하여 8자매를 낳고 살다가 헤어져야 하는 슬픔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