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의 간 섬유화 증상을 경감한다는 연구결과가 Hepatology지에 실렸다.
미국 국립 보건 연구소는 평균 나이 51세인 177명의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카페인 섭취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커피로부터 하루 308밀리그램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환자의 경우 다른 환자에 비해 경미한 간 섬유화 증상을 나타냈다. 하루 308밀리그램의 카페인은 일반 커피 2.25컵을 마실 때 섭취하는 양이다.
또한 카페인 섭취가 67밀리그램 증가할 때마다 진행성 섬유증의 발생 확률이 14% 감소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반면 탄산음료, 차, 카페인정을 통한 카페인 섭취는 같은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커피를 통한 카페인 섭취의 섬유증 예방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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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보다는 커피!!! ^^
카페 게시글
Coffee News
하루 2잔 커피, 간 섬유화 증상 경감해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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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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