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언어는 다르다.
한국어, 태국어, 몽족어, 카렌어, 라후어, 리수어등
보통 이곳에서는 태국어로 소통한다.
또 하나의 언어를 이 곳에 심으려 한다.
바로 음악언어!!
이 곳의 아이 한명은 아직 태국어를 읽고 쓸 줄 모른다.
하지만 그 아이는 음악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쓸 줄 알고 읽을 수 있다.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어 참 좋다~
어제는 음악으로 수학공부를 해 보았다.
아이들 눈이 말똥 말똥하다. 서로 풀겠다고 손을 든다. ^^
손벽치며 리듬치기도 해보았다.
각 음표에 박자까지 알아가는 모습이 참 이쁘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낼도 더 잘 알려줘야겠다.
콥쿤 프라짜우 막마이~(Thank you My Lord)
출처: 치앙마이 돈뜨리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돈뜨리
첫댓글 선교사님 넘 은혜롭네요
첫댓글 선교사님 넘 은혜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