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
굿모닝
충청 |
청소년·정신건강에서 기자실까지…공약 제안 ‘풍성’
- [굿모닝충청 6.13 지방선거 정책토론회] <2> 각계 전문가들 생생한 목소리 전해
‘충남을 성장시키는 6.13 지방선거 어떻게 만들 것인가?’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각계 전문가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해 온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민선7기 도정의 관심과 주요 정당의 공약 반영을 강력 요청했다.
계속해서 충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도윤 부센터장은 “오늘 정책토론회의 방향은 미래가 아닌가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불 이상 되는 선진국의 경우 매우 중요한 이슈가 청소년과 정신건강 분야”라며 “(그러나) 예산 배분을 보면 정책적 관심이 정말 바닥이다. 현장을 지키는 사람으로서 기본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
6.13
지방
선거 |
세계일보 |
[베르테르, 자살보도의 딜레마(상)] 기자들은 왜 자살기사를 쓸까
권고기준을 근거로 자살보도 자제를 요구하는 관련 단체들과 실제 자살사건을 다루는 현장 기자들의 인식의 간극이 꽤 벌어져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또 대부분 기자들이 ‘자살보도→자살률 상승’의 이유를 잘 모르고 있거나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기자들에게 ‘쓰지 말라’는 지적보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써야할 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작업이 선행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사회 |
국민일보 |
[생명존중문화, 교회가 함께] ‘자살의 늪’에 빠진 이들에게 ‘생명의 손’을
- (上) 자살 예방, 교회가 나서야
지난해 말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자살 예방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면서 생명 존중에 앞장서 온 한국교회 역할이 커지고 있다. 자살 문제의 해법과 교회의 역할을 3차례에 걸쳐 짚어보고, 향후 교계와의 협력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
시사 |
서울신문 |
“자살 유가족, 슬퍼할 자격 없다는 낙인에 더 큰 고통”
- 자조 모임 ‘미고사’ 리더 강명수
한국자살사별자단체 ‘미안하다고맙다사랑한다’(미고사)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강명수씨는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살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자살 유가족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현실을 설명했다. 강씨는 “질병이나 사고로 가족이 사망한 경우와 달리 자살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는 ‘위로’와는 거리가 멀다”고 아쉬워했다. |
사회 |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정신건강 |
하이닥 |
우울증, 부정맥 위험 높인다
- 미국심장학회, 우울증이 뇌졸중 및 심장마비 등과 관련이 깊은 부정맥 발병위험 높임
연구팀은 우울증이 심장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다민족 심장 건강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6,6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원은 각 참가자의 우울증 정도를 평가했고 항우울제 복용 여부를 확인했다.
10년의 추적 관찰 결과, 우울증의 징후가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흡연, 비만, 고혈압을 비롯해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기타 위험 요소를 통제한 시험 결과에서도 우울증으로 인한 심방세동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담당자는“이번 연구만으로 우울증과 심장질환의 관련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일부 호르몬 증가와 염증이 이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며, 정신 건강과 심장이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연구 |
헬스조선 |
봄철 '감정기복' 널뛰기 쉬워…건강한 정신 건강 유지 방법
- 충분한 숙면, 비타민 D 섭취가 건강유지 비법
◇충분한 숙면 취하기
잠을 잘 못자면 우울감이 심해진다. 실제 수면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닌 마음과 육체 피로를 푸는 시간"이라며 "수면 장애가 심해지면 우울증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기상시간은 늦지 않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은 안정적인 생활리듬을 되찾게 해 우울한 기분을 떨치게 한다. 아침을 기분 좋게 맞이하면 그날 하루는 초조감이나 불안감 등이 줄어든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이나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도 기분을 안정시키고 편안히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 마음을 더 편하게 만든다.
◇햇볕 쬐는 시간 늘리기
하루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어서 세로토닌(행복감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을 늘리는 게 우울감 해소를 돕는다. 또 햇볕은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뇌의 움직임이 빨라지게 하는데, 이는 보다 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
◇비타민D 섭취량 늘리기
비타민D에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세로토닌이 많이 들었다. 우유ㆍ고등어ㆍ표고버섯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야채와 생선을 섭취하면 우울감을 완화시킬 수 있다. |
건강 |
정책
및
사회 |
청년의사 |
간호사 ‧ 사회복지사도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조사원 자격
- 복지부 고시 제정…정신의료기관 타의 입원 시 입원환자 대면조사
제정안은 위원회 조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은 의료법에 따른 간호사 면허 취득자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자로 했다. 위원회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 중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에 의한 입원 등 타의로 입원한 환자의 입원 적합성을 심사하기 위해 각 국립정신병원에 설치된다.
법에는 이들이 조사할 수 있는 범위로 ▲정신의료기관 등에 입원 등을 한 사람 및 정신의료기관 등의 종사자와의 면담 ▲정신의료기관 등에 입원 등을 한 사람의 진료기록 및 입원 등의 기록 ▲정신의료기관 등에 출입 및 현장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
정책 |
메디파나
뉴스 |
정신건강·의료기관 사회복지사 법적근거 마련 추진
- 정춘숙 의원,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해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특정영역 사회복지사들의 안정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의원은 "특정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불명확해 종사자 보호와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신건강, 의료, 학교 등 다양화·전문화 되는 복지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특정영역별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자격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조속히 법 개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책 |
경향신문 |
남아공 사회 뒤흔든 정신질환자 144명의 죽음
- 한 정신병원 입원환자 144명 심한 굶주림과 학대로 인한 사망
남아공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 144명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환자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해오던 주정부가 가족들 몰래 이들을 ‘미등록 시설’로 옮겼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새로 옮겨진 시설에서 심한 굶주림과 학대에 시달리다 숨을 거뒀다.
[중략]
그러나 에시디메니 사건은 아직 현재 진행 중이다. 가우텡 주 정부가 왜 이렇게까지 서둘러 이송을 결정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주 정부 관계자는 “예산 제약을 이유로 계약을 갱신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남아공 법원은 이러한 해명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환자들이 미등록 시설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주정부의 비정상적 지출과 사기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유가족들은 추가 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
국제 |
메디컬
투데이 |
정신과 의사에 성폭행 당해… 우울증 치료 환자 첫 ‘미투’
- 피해자 “정신과 담당 의사가 치료 빌미 일방적 성관계 제안”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해당 정신과 의사 학회서 제명
최근 직장생활 스트레스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A씨는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대구의 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언론에 제보했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대의원회의를 통해 조사를 마치고 해당 정신과 의사를 학회에서 제명하는 징계 조치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관계자는 “징계심의 결과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에 보고하고 해당 정신과 의사의 의사면허 취소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사회 |
충남뉴스 |
중도일보 |
예산군민건강,유관기관과 공조
-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세군예산교회와 정신 건강ㆍ자살예방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지역 정신질환에 대한 선입견·편견을 해소하고, 정신 및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사업안내 및 정보공유로 정신건강 문제해결·자살률 감소를 위해 추진됐다. MOU 체결 이후에는 경찰서와 소방서, 교육지원청, 우체국,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 23개 기관 자살예방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해 자살고위험자 조기발견·조기개입, 자살예방 공동대응 등 생명존중 인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
지역 |
뉴스타운 |
청양군, 청소년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
- 관내 중학생 375명을 대상으로 ‘생명이어달리기’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고자 청양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 정산중·청신여중·청양중·화성중 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주변의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자살 위험신호가 보일 때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시키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명지킴이 양성 및 역할 강화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증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관리를 통한 군민 생명 보호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충청투데이 |
공주여고 신학기 생명사랑 생명존중 교육 호응
- 전교생 대상, 생명사랑 존중 및 학생자살예방 교육 실시
공주여고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취지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또 학기 초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을예방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Tip, 청소년 자살의 특징, 청소년의 흔한 자살 심리, 청소년이 자살을 고민하는 이유, 언어적·행동적 위험 징후,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힘, 도움 요청기관 전화번호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은모 교장은 "우리 공주여고 학생들이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인성을 함양하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지역 |
충남일보 |
자살 없는 행복한 서천 만들기
- 서천군보건소,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지난 27일 회의실에서 '자살 없는 행복한 서천 만들기‘를 위한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서천교육지원청 등 15개 기관 실무담당자들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관리체계인 자살예방실무협의체를 2013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
지역
소식 |
금강일보 |
공주시, 10개 기관단체와 국제안전도시 인증 ‘맞손’
- 공주署·소방서·교육지청 등 협약…5대 중점분야 215개 사업 설정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단체와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인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육종명 공주경찰서장, 조영학 공주소방서장 , 유영덕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지역 |
충남일보 |
부여소방서, 반산저수지 수난사고자 구해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주말 24일 15시 53분경 반산저수지 물가에서 자살시도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물가에 빠진 요구자를 구했다. 사고는 15시 50분경 발생했으며, 신고자인 동생이 발견 즉시 신고하여 물가에 빠진 요구자를 바로 구조 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