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간증 !!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즉 바울이 경험했듯 정상적인 천국간증이라면 말이다.
예수님께서 세상 게실제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나는 과거 성경에서 주님이 천국을 말씀하실 때면 우리가 갈 천국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찼었다.
그런데 주님은 결국 복음의 진리를 이야기하시는 것이었다.
여기에 중요한 진리가 담겨 잇다.
그렇다고 천국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계시록에도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계시록의 천국도 잘 알아야 한다.
계시록 마지막 부분을 자세히 보면 천국은 모두가 복음에 대한 묘사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 시간도 믿음의 황금길을 가면 갈 수록 길가운데 생명수 강이 흐르고 생명나무에 열매 맺히듯 우리 심령에 은혜가 넘쳐나지 않는가?
그러므로 계시록의 천국은 죽어서만이 아니라 지금도 믿음 안에서 경험되는 생생한 진리이다.
그렇다고 복음만 있다는 것이란 뜻은 아니고 복음에서 계시한 대로의 천국이다.
주님은 계시록이든 복음서든 참 진리에 더 관심이 많으신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늘상 간증하는 천국 이야기는 무엇인가?
과연 개털모자는 있는가?
신앙따라 초기집도 있고 대궐 같은 집도 있는가?
나는 분명히 말하고자 한다.
천국에 가면 개털모자도 초기집도 기와집도 없다.
더 영원하고 생명적이고,,,, 아름다운 것으로만 가득차 있다.
그럼 나는 오늘의 천국간증을 부정하는가?
아니다.
인정한다.
그러나 알아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 천국 간증을 통해서 지상에 있는 우리 성도들을 교훈하고 계신다는 점이다.
천국간증을 통해서 이미 성경에 계시하신 그 복음 진리를 드러내고 계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가령 어느 분이 입신하여 천국을 가는데 좁고 험한 길을 어렵게 통과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가는 십자가의 길 신앙의 길이 그렇다는 교훈이다.
넓은 세상길로는 영생에 이를 수 없다는 좋은 교훈이다.
실재 우리가 죽어 그런 험한 길을 통과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대신 지상에서 십자가의 길 진리의 길 신앙의 길을 가야 한다는 교훈이다.
개털모자 역시 그렇다.
지상 성도에게 하나님 잘 경외하고 충성하라는 교훈이다.
천국에는 개털 같은 것은 없다.
다 교훈용으로 예비된 어떤 것이라고 생각한다.
간증 열 편이든 100편이든 보면 다 교훈용이다.
즉 신앙생활 잘하라는 자극용이다.
주남의 천국 간증도 이런 관점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알 것은 간증이 성경을 능가할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참고로 경건교육용으로 은혜 받는 수준으로 대해야 한다.
혹은 실재 잘 본 것이지만 자기 생각으로 표현하여 오해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천국간증은 우리의 경건생활에 유익을 위해서 주시는 것이다.
바울도 경험하지 않았는가?
빌립보서를 보면 이 경험후 바울이 크게 변했음을 알수 있다.
사명과 천국 두 사이에 끼어 행복한 고민하는 바울을 보라.
그러므로 부정할 필요 없다.
교훈과 소망을 주기 위한 은사 정도로 알라.
물론 귀한 것이다.
적절히 유익을 취하시기 바란다.
그러나 천국에 개털모자 있다고는 말하지 말라.
아주 귀한 교훈을 받고 깨달음을 얻었다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귀한 교훈을 받았다고 말하라.
사실이 그러하니까 말이다.
첫댓글 바르게 지적해주셨다는 감사를 드립니다. 신앙의 깊이를 더해 갈수 있도록 많은 간증이 도움이 되지만 분별하는 은혜도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은혜를 운영자님을 통해 받고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강건하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