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분들한테는 정말 별거 다물어보시더군요.OSI7계층을 제목만 말해봐라
아님..PRSI인지... 머 GSM방식에서 어떤것인데 그거 간단히 설명해라 든지 영어토익점수가 900이 넘는데..간단하게 자기소개를 영어로 해봐라든지 반면 저한테는 석사까지 나왓는데..김포나 이천에 갈수있느냐
글고 약간 전공에 관한 것인데 제 전공에서 아주 기초적인것 몇개만 물어보고 끝낫음다..
마지막으로 면접관과 저와의 거리가 정말 가까왓습니다..
자기소개서 괜히 어려운말로 준비하지 마시고 편하게 하는게 좋다는걸
이번에도 느겻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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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살벌한 취업 전선에서...취업 준비 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전 오늘 팬택 하드웨어 부분 면접을 보았습니다.
삼성과 팬택 많이 비교 되더군요..
하지만...팬택의 자율적인 분위기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전공분야가 아닌 부분을 공부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자기소개, 전공분야에 대한 자신의 소신, 그리고, 입사지원시 작성했던
문서의 내용을 다시한번 잘 정리 하시면 훌룡한 면접준비가 될것 같습니다.
5인 1조로 들어가서 4명의 면접관과 시험을 보는데...자리에 앉아서
처음으로 하는 것이 자기 소개서 입니다.
자기 소개..정말 준비 잘 해 가세요...전 준비를 잘 못해서 후회 됩니다.
일종에 첫인상이라고 하져....
자기 소개서는 발표와 동시에 채점이 이루워지더군요.
A,B,C 등으로 나누어 채점하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의 앞분과 저희조...맨 마지막 분은 A 이더군요.ㅜ.ㅜ
그리고....면접이 끝남과 동시에...채점을 하는듯 하더군요.
들어가서 봤더니..앞조 분들의 채점을 적고 계시는듯.....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1명씩 자신이 입사지원서에 작성했는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합니다.
우리조에 어떤 여자분이 QoS 부분을 한다고 적은 모양 이던데..
어떻게 할것이냐? 품질 부분이 얼마나 어려운줄 아느냐?
등등....작성내용을 바탕으로 집중 공략을 하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버덕 대면...질문이 없습니다.
잘 하면 잘 할수록...많은 질문과...관심을 보이시는 듯 합니다.
그럼...다들 건승하시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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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틱 면접 후기(2002 11 12 9시 면접자)-하드웨어 개발
번호:896 글쓴이: !@#$%
조회:602 날짜:2002/11/12 15:50
.. 팬택 면접 봤습니다.
5명 1개조이구여..먼저 자기소개후 개별질문합니다.
제가 느낀건 자기소개할때 많이 버벅대는 사람은 질문을 많이 합니다.
그러니 자기소개가 무척 중요시 여겨지더군여..
그리고 학부한테는 트랜지스터 원리 기타 등등..물어보구 석사들 한텐 자기전공을 여기서 어느파트에 접목할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각자 개별질문하는데 저한텐 어디어디 면접봤냐...물어보구
다른사람한텐 야학활동했다니 그거 물어보구..반도체 전공한사람한텐 왜 삼성 반도체 안가구 여기오느냐..
글구 근무파트이 중요할까..회사가 중요할까..둘중 비교설명 해봐라..등등..
근데..다른 면접보다 무척 화기애애 했슴다..^^
농담도 하구..버벅대면..숨 한번크게 쉬고 다시해라^^..다른데 면접안봤냐..왜그리 떠냐..^^...웃슴도 지어주시구..가벼운 농담도 한마디 하시구..
좋데여.회사 분위기가...팬택 좋은 이미지 남겼슴니다.
이상.....
우선 경력직 분들하고 같이 대기하고 있다고 5인1개조로 면접을 보게 됩니다. 서류내는거야 다른회사랑 비슷하구요.차례가 되면 면접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국내영업이었기 때문에 처음에 전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소개가 끝난후 다시 순서대로 질문을 하나씩 던집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예를 들면 어학연수를 어디로 왜 갔냐라든가 영업과 본인과 어떤 점에서 매치가 되느냐 등을....영어로 말해보라고 합니다..
국내영업지원하신 분들이라 그런지 제대로 말씀하는 분들은 별로 없었구요. 그리고 담배와 주량도 같이 물어보면서 적더군요.
마지막에 영어면접을 왜 하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면접관님이 이렇게 답하시더군요.."순환보직이라서 영어가 매우 중요해요"...--;;
한마디로 말하면 처음에 모집하는 직무에는 큰 중요성이 없는 듯합니다. 영어준비 많이 해가시는 것이 매우 좋을 듯하네요..
영어 잘하시는 분들에게 점수를 주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면접관님들 뭔가 쓰시는 걸 봤는데.. ABC등급으로 나눠서 면접성적을 매기는데 영어에 가중치가 큰 듯했습니다..
5명씩 들어가지요.. 우선 4명의 면접관님들이 상당히 거리 가까운 곳에 앉아 계십니다. 전체 시간은 30분이 조금 못되었던것 같구요.
들어가서
1.출신 대학,과, 이름을 댑니다.
2.가족사항을 대고
3.지원동기를 댑니다.
4.자기소개를 간단히 합니다.(사실 저만 간단히 했는데 다른 분들은 줄창 줄줄 잘 도 하시더군요.- 하지만 외운 티가 너무 나는 것 같아 부자연스럽게 들린것도 사실입니다. 왜 있잖아요? 명언이나 생활신조 앞에 던져놓고 좔좔좔좔ㄹ....외운티가 너무 나는것 같아서..자연스럽게 하시는게 좋을 듯)
질문은 난해한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영업이 뭐라고 생각하냐?. 술은 잘 먹냐? 등등...
그리고 같이 들어갔던 분들이 다 술을 잘드시고 사람만나기 좋아하고 외향적이고 활달하고 무자게 장점만 늘어놓으시더라구요...영업이라는 직군을 너무 의식하신듯...
내성적인 사람 없냐고 질문하시길래 저만 그렇다고 했습니다. 고객관리하고 성격하고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을것 같다고요.
그리고 질문을 해서 대답을 하면 갑자기 그걸 영어로 해보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자기소개나 등등의 준비를 해가도 모든 질문을 영어로 답할정도가 되어야지 제대로 된 답변이 가능하겠지요. - 준비하시지 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영어가 어느정도의 중요성을 차지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순환보직때문에 영어가 중요하다고도하고 , 인솔하시는 분은 "질문하나 인데 많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요?.."라고 하시고...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참고로 전 외국계 개인면접과 MBC를 제외하고는 대기업면접은 처음 이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업계와 관련한 난해한 질문은 없었고 자기소개서 위주로 부족함이나 단점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신다면 무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도 준비하시면 더 좋을듯...
마지막으로 질문없냐고 하시길래 저만 또 물었습니다. "지금 국내영업사원의 하루 일과를 듣고 싶습니다"라고...
.. 저는 오늘 10시 30분에 마케팅/상품 기획에 응시했던 지원자입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고, 마땅히 할 것도 없고 지겨워 죽을뻔하다가...들어갔는데...
앞의 분들이 자기 소개를 너무 잘하셔서...한 세번쯤 멈찟멈찟...하다가..
완전히 말아먹구 나왔어여...아...팬텍은 완전 물건너 간듯...ㅜㅜ
저 같은 실수를 안하시기 위해서라두...
꼬...옥 자기 소개 만큼은..확실히 준비해 가세요.
이력서에 적은 것을 기준으로 몇 개의 추가 질문을 하십니다.
팬택 계열에서두 어디를 지원할지에 대해 확실히 준비하시구요.
아...다들..영어 면접에 관해 궁금함이 많으실텐데 아주 갑작스럽게...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영어로 묻고, 답하실 경우도 있고,
한글로 질문하신 뒤에 영어로 답하시기도 하여야 합니다.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지에 대해 명확히 준비해 가셔야
면접 진행하시는 임원분들도 편하고, 본인도 덜 당황하실 듯 합니다.
암튼...생각보다 많이 기다리게 하여...몸과 마음이 지친상태에...
면접도 말아먹어서...정말 기운 빠집니다.
다른 님들은 건승하세요.
경쟁률은 약 5대 1정도라 합니다.
면접비는 2만원이구요. 남부터미널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하니까...그것도 가만하세요. 근데..절대 제 시간에 시작하지는 않아요.
아...그리구...오늘 셤 같이 보신 우리 조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Y대 석사분...합격하면 투썸에서...맛있는 거 사주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ㅋㅋ
.. 오늘 17일 오후 1시반 팬택앤 큐리텔 면접 보구 왔습니다.
해외영업 지원이었구요..오늘은 해외영업하고 상품기획/마케팅 면접이 있었습니다.
상품기획/마케팅은 오늘 마무리되고 해외영업은 내일도 면접이 있다고 하더군요.
뽑는사람 많지 않은거 같은데, 면접 대상자가 무지하게 많은가봐요.ㅜㅜ
면접은 5인 1조로 진행되구요.
면접관은 세분이었습니다. 중간에 한분이 대장(?)같아보이셨고, 옆에 두분은 실무진이신거 같았습니다. 한분은 중국어를 잘하시는거 같았고, 한분은 영어를 잘하시는거 같았습니다. 각각 중국어 영어 인터뷰를 맡으셨거든요.
일단 자기소개를 쭉하구요...
개별 질문이 들어옵니다.
면접관님께서 요즘 지원자들 스펙이 너무 뛰어나서 어떤 질문을 해서 점수를 매길지 기준을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소신껏 답변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개별 질문은 그냥 일반적인 것들이었습니다. 왜 영업을 지원했냐? 해외영업이란 무엇을 뜻하는거 같은가?
좀 질문이 포괄적이라 정확히 답변드리기 힘들었습니다.
대충 개별 질문 면접이 끝나면, 외국어 인터뷰가 시작됩니다.
중국어 하시는 분들은 먼저 중국어로 답변을 요구받구요.
중국어 하시는 분들 인터뷰가 끝나면 전원 모두 영어로 질문을 하나씩 받습니다.
전 무지하게 버벅거렸습니다. 질문의 핵심을 정확히 잡지 못해서..ㅠㅜ
중간에 말하다 두번이나 커트당했습니다. 그걸 요구하는게 아니라고...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엄청 버벅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여자 세분이랑 다른 남자분이랑 저랑 들어갔는데, 중국어 하시는 분들은 모두 무척 잘 말씀하시더군요..ㅡㅜ 중국어 전혀 몰라서 세분 다 무쟈게 잘 하시는걸로 들렸습니다...
피면접자들 학교나 학과는 무척 다양했구요. 경영학, 중어중문학, 전기전자공학 등등... 해외영업이라 그런지 절 제외한 모든 분들 영어 중국어는 정말 잘하셨습니다.
저랑은 연이 아닌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낼 면접 보시는 분들은 잘 보셨으면 좋겠네요. 질문 사항은 리플 달아주세요..아는 범위내에서는 답변 드릴게요..
.. 글쎄요. 저도 여기에서 얻은게 많아서 생각은 잘 나지 않지만 몇자 올립니다.
(이상하게 팬택에 지원하신분들은 자료공유도 활발하시네요..^^)
전 17일 오후 3시반 타임이었구요... 아마 마케팅팀 이후로 두번째 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 자기소개 않시키신다구해서 별로 준비하지 못했는데.
예상외로 2분정도의 시간을 주셔서....낭패봤습니다. 옆에계시던 여자분들 세분은 정말줄줄 잘도하시더라구요..덕분에 준비해갔던 소개서 짧은순간 업그레이드하려니까 버벅버벅.... 저때문에 옆에계시던 남자분도... 하여튼 죄송..
저에게는 뭐 특별한 질문은 기억나는건 없고.. 전공이 전자쪽인데 왜 해외영업을 지원하였는지. 해외연수나 유학은 다녀온적있는지,현재 어느회사 핸드폰을 쓰고 있는지(LG것을쓰고있다고 답변--;), 왜 그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팬택의 제품이 경쟁력을 갖기위한 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하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마음만 앞서서 영어루 주저리 주저리 답변하다가 시간초과 면접관님하시는 말씀, "저 별로 시간이 없거든요.. 짧게 답변해 주세요..그래서요점이 뭐죠?" ".....잠시당황....& 주저리 주저리" 뭐 이런식이었습니다.
제옆에분에게는 영업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중국어로 뭐라고 질문하셨는데 이력에 대한 부분이었던것같습니다. 그냥 옆에서 알아듣는척하느라고 혼났습니다.^^
다른분들말씀대로 면접역시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였고 무었보다 들어가고 나오면서 단체로 인사드렸던 부분이 인상이 깊네요...인사과 직원들도 다들 선남,선녀이시고.
ㅋㅋ. 하여튼 다들 좋은결과 있기를 빕니다. 특히 저는 떨어져도 저와 같이 면접보신 저희조 여러분들에게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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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h/w 신입 후기
번호:712 글쓴이: 내칭구곰텡이
조회:349 날짜:2003/11/18 13:13
.. 아헿헿..
저도 드뎌 여기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ㅜ.ㅡ;
아침 일찍 일어나 서울 가는 버스에 몸을 실어..
서울에 도착..남부터미널 역으로 와서 한참을 헤맨 뒤에야.
평화빌딩을 찾을 수 있었숨돠..(그냥 큐리텔 사옥이라니까...
다들 모른다고 하더군요..평화 빌딩임돠..)
어케 어렵게 차아서 면접을 보러 왔는데..생각보다.대기장은 작구..
사람수도 적었쑴돠..s/w 쪽은 h/w랑 기구설계랑 합친거랑 비슷한 수더군요..
뽑기도 s/w쪽이 많이 뽑는다고 하셨슴돠..
이제 기다리다 보면 면접에 들어가게 되는데..
5인 1조로 면접을 들어감돠..
들어가서 안녕하심까..하구 인사 꾸벅하구 나서 자리에 착석을 하고..
조마다 틀리다고 하셨는데..저희조는 차례대로 자기 소개를 했슴돠..
물론 자기 소개하는 도중에도 질문 들어옴돠..예를 들면..
8월 졸업생한테는 졸업하구 머했냐.군대는 왜 면제냐.아니면 자기소개할때 말한
멘트나 아님 인터넷으로 써서 낸것을 보고 질문이 들어오는데..걱정할 수준의 질문
은 안들옴돠..자기 소개가 끝나고 시시콜콜한 질문이 끝나자..
그 담으로 전체 질문이 주어졌슴돠..
팬택&큐리텔이 시장에서 짱먹을려면 어케 해야하나..
차례로 예..이러쿠..저러쿵..궁시렁..궁시렁..이렇게 대답이 다 끝나고 나니까..
다시 개별 질문 들어갔슴돠..물론 이거두 시시콜콜한 내용이었슴돠..
그담으로 다시 전체질문이 이어졌는데..학부 때 수업시간 외에 실험 같은거나
아님 설계나 제작같은거 해 본적 있냐고 물어봤슴돠..
근데 저희 조에는 여자분 한분을제외하곤 다들 경험 전무라..-_-;;;
차라리 이럴줄 알았으면 졸업 작품이라도 빨리 하는건데..-_-;;;
회로 설계툴이나 졸업 작품으로 하시는거 말씀하시면 될거같았숨돠..
그외 질문으론 납땜 잘하느냐. 편입하신분한텐 편입 이유.2년밖에 공부를 안했는데.
잘할수 있느냐.학점이 왜 이러냐.영어 점수가 기록이 안되어 있는데 몇점이냐.
여자분한텐 술 잘먹느냐.결혼 언제할꺼냐.남자랑 싸워서이길 자신있느냐.-_-;등등..
질문은 대략 30분 동안 마구 쏟아졌슴돠..나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아참 그리고 저희 앞조에서는 석사분들...죽어 나셨담돠..학사분한테는
깊은 전공 지식은 안물어 보는데..석사분들은 준비 단단히 하셔야 될꺼같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팬택&큐리텔 전화기 쓰고 있는 사람 조사함돠..저희 조는 한명도
없었는데..그러니..면접관들께서..이러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할 수 있느냐..
하시며..-_-;;오늘 5시 까지 전화기 사는사람에 한해 잉크 마르기 전에
전화하면 붙여 주신다고..농담을 하시더군요..미리 친구들한테 전화기 빌려 가시는
게 도움이 될듯..그리고 마지막으로..
면접관과 피면접인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습니다..
제가 본 점수가 저희 조원꺼인지 잘 모르겠지만..
3명 씨에 한명 비 한명 씨뿔.앞에 앉으신 한분의 채점표에서 점수가 보이더군요.
ㅡ.ㅜ;;우리 조가 아니라..우리 앞조의 점수이길 바라며..
내일 면접 보시는 분들도 면접 잘 보세여...면접 분위기는 압박은 아니니깐..
넘 걱정하시 마시구..할 말 다 하고 나오시길...참고로..
전 마지막에 하고 싶은말 없냐고 물어 볼때..다른 사람들은 전화기 살께요..^^;;
라도 했는데..그냥 나왔씀돠..차라리 나두 할껄....ㅡ.ㅜ;;
암튼 같이 면접 보신분들 수고 하셨구요..말이 길어 졌는데..내일 보시는 분들도
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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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18일 S/W 개발 면접후기
번호:714 글쓴이: 한번해보자고
조회:423 날짜:2003/11/18 13:37
.. 1. 예상외
팬택면접의 무성한 소문들...영어면접이 있다, 프로그램 소스코드를 주면서
해독하거나 버그를 잡으라고 한다...등의 소문의 결론은
"도무지 알수 없다"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조의 전 조는 영어
면접은 없었습니다. 대신 코드분석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조는 영어
면접과 코드분석 모두 없었습니다. 어떤 조인가에 따라서 양상이 많이 틀려지
는 것 같습니다.
2. 분위기
우선 분위기는 그리 화기애애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압박류는 아니고 5분이
계시고 기술면접관님이 2분에서 3분, 그리고 회사임원님이 2분정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한분도 웃으시면서 보는 분 없으시구요, 그렇다고 꼬치꼬치 캐물으
시지도 않습니다. 중도를 유지하심이 중요할 거라고 봅니다.
3. 질문내용?
들어가시기 전에, 나의 단점은 무엇인가, 내 성적을 객관적으로 봐서 어느부분
이 부족한가.. 그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이부분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중요한 것은 면접은 시험보는 곳이라기 보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리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중심으로 면접관님들에게
자신을 어필하시길... 그럼..
어느덧 내차례가 되었는데.. 떨리는것도 전염되는것인가 보더구려..
첫마디가 말이 잘안나오는걸보니...
숫한 미팅과 벙개로 다져진 이 몸이거늘... 이런데서 말을 떠는건 내 자신이 믿기지 않았소.... 곧 정신을 차리고 늘상하던 임기응변..
구찮은 관계로 소개말을 준비를 안해서.. 첫 마디 이후엔 무난히 소개를 마친후
곧장 기술 면접 들어오더구려...
첫 질문이오
int(*[F(5)])int(a) <== 이넘을 해석하라는 것이었소..
불행히도 한학기 배운 c 프로그램 실력으로는 도저히 알수가 없는.. 쿨럭~
인트가 정수 어쩌구 하는것 까지바께 기억이... -_-a
나의 대답이 걸작이오...
int 값f5와 int(a) 두값을 곱한 값이라는.. 어디서 되먹지도 않은 소리를 중얼거렸다오..
기술 면접관의 질문 왈 "여기서 f의 의미는?"
본 행 왈 "함수 아닐까요? -_-?"
이런 개삽질을 하고 난뒤...
몇가지 질문 더... 여기에 적고 싶으나 도저히 외우지도 못할 난생 첨들어보는 용어에
아... task와 process의 차이에 대해 하나 더 물어보더구려
물론 본햏은 침묵으로 일관했소....
생각보다 기술 면접 시간이 많더라는...
가장 앞쪽에 앉은 분이 회사생활에서 단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둥.. 질문 2가지 정도..
이런 질문을 나한테 했었어야 했는데.. 본햏한테는 하지를 않더구려..
말빨을 풀 기회가 전무했었소..
그 와중에 나한테 직접적인 질문이 하나 들어왔었소..
" 전자쪽인데 왜 s/w를 지원했는데 특별히 공부한 것 있습니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질문을.. 당연히 했을리가 만무한게 아니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s/w분야인지도 모르는 나한테.. 어무이~
"C는 기본적으로 다루었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공대인으로써 기본적으로 다 중요히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말을 하고 싶었으나 교수님 나오는 대목에서
"묻는 말에만 대답하세요" <== 하는 변호사들의 멘트에 말이 끊기고 말았구려..
그뒤로 잠잠....
불행히도 같이 들어온 친구분들도 떨어서 그런지 많은 대답을 하진 못한것 같았다는
컨닝의 기회조차도 사라지더구려...
마음의 정리를 하고 .... 이제 그만 됐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면서 나갈려는 그 찰나....
여태 잠잠한.. 가장 실세인듯한 분이 드디어 말을 풀더구려. 그것도 나한테.. -_-;;
"xx씨는 중국어를 공부하신다구요? 중국어로 자기 소개 할수 있나요?"
사실 개!구라!요.. els 중국어 과정 1달 들은게 전부인 본햏한테 자기소개 씩이나..
"니하오마" 랑 ""짜이찌엔" 이거 바께 모른다오...
하지만 그렇게 답할수는 없는게 아니오...
"공부한지가 얼마 안되서....." <== 자기 소개 시키면 난 돗되는 게요...
그 분 집요하더이다.. 한편으로는 구찮은지 언능 끝내고 싶어하는것 같기도 했소
그럼 간단히 차마시고, 인사하는 정도는 하겠죠?
'당연히 못하는데요.. ' 라는 대답을 차마 할수가 없어서...
"네 그정도는 ... 중국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를 좀 하고 있습니다."
혹시 시킬까봐 무쟈게 조마조마했다오...
이로써... 면접 후기를 마치오~
내 몫까지 건승하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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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S/W 신입 면접 후기
번호:718 글쓴이: K...J
조회:295 날짜:2003/11/18 16:56
.. 바로 아래에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 분이 계시는군요. ㅎㅎ
그냥 H/W 지원할 걸 C프로그래밍이라고는 쥐뿔도 모르면서 왜 s/w를 지원했는지
한심스럽더군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인사하고, 자기소개 1분씩 하고나서, 바로 퀴즈 들어오더군요.
C프로그래밍에 관한 문제들이었으며, 특정인을 지목해서 설명하라는 문제가 아니라 아는 사람 말해보아라 였습니다. 아는 바 없기에 애써 면접관과의 시선을
피하려 했으며, 다른 분들이 대답하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냥 고개만 살짝씩 끄덕거려줬슴다."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라는 말조차 못하겠더군요. ^^;
그 외 질문들은 개발해 본거 뭐 있냐, 자신이 이분야에서 왜,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를 말해봐라, 핸드폰 개발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냐, 그 외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질문들 몇 개 하시더군요.
그리고 영어면접은 없었을 뿐더러, 외국어 관련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마지막에 석사분께 영어 얼마냐 하냐라는 질문 하나 하시더군요.
저희 조에는 석사분과 1년의 경력이 있으신 분께서 계셨기때문에, 주로 그 분들 위주로 어려운 질문들 왔다갔다 오가더군요. ^^;
저는 자기소개 포함 딱 세마디 했슴다. 개별적인 질문은 딱 한차례 ^^;
퀴즈 보면서 딱 눈치 챘겠죠. '저 놈 왜왔어?' ㅎㅎ
가고는 싶은 회사중에 하나였지만, 너무도 부족한 점이 많기에, 그리고 준비도 덜 되었기에 역시 무리한 욕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일 뿐, 아쉬움은 남지 않습니다. 회사란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학원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을 위한 곳이니까요. ^^;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 물론 C는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구요. 석사분, 경력있으신 분들은 물론 자기 연구분야에 대해 정리 잘 하시구요. 건승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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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R&D 보신분들 잘봤습니까? (저의 후기 포함)
번호:719 글쓴이: 부지런맨
조회:321 날짜:2003/11/18 16:58
.. 전 하드웨어쪽인데 어떻게 5명을 그 짧은 30분안에 평가 하실런지ㅡㅡ;;
기술적인 질문 딱하나
'수업시간이외에 만든거 있습니까'
솔직히 전자과 수업따라가기도 힘들어 죽겠구만. (무슨 우리가 슈퍼맨이냐고요..)
그래서 실험수업관련해서 말할라 했더니 딱 짜르고.
(소학회하는 사람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 하지 않습니까? ㅡㅡ;)
그 이외에 질문은 팬택과 큐리텔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나 평가하는 거 같았습니다.
공대생들이라 그런지 자기소개도 다 평범하고 떨린 목소리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자기소개할때 아이 컨택할려고 뚤어지게 면접관님들 얼굴 5분 쭉 봤더니
서류만 보시더군요..
(가운데 앉으신 한분만 가끔씩 아이 컨택에 응해주시는데 않좋은 표정으로 ㅜㅡ;)
그분 표정 참 독특하시더군요. 약간 삐딱히 앉으셔서..
제생각엔 기술팀장쯤 되시고 일부러 그렇게 하신거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면접보면서 느낀건
팬택계열 참 가고싶은 회사고 좋은 회사 같으나
한번의 짧은시간의 면접으로 어떻게 평가가 날지 도저히 감을 잡을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진짜 자기소개서는 다 읽어보신듯 합니다.
학교도 다양하고 스펙도 다양한걸로 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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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S/W 연구개발 면접 후기
번호:721 글쓴이: 인재란걸꼭들킬것이다
조회:431 날짜:2003/11/18 17:28
.. 제가 예상한대로 (어제 게시판에 없을거라고 백만표 던졌던 햏)
영어면접 물론 없었습니다.
대기 때 면접방식 설명해 주시는 대리님이 "살짝" 없을 꺼라고 말씀해 주셔서
벌써 그때 맘 놓을 수 있었습니다.
(약속대로 제게 멜 보내주신 분들께.. 대기시간에 문자 날려드리는 착한 짓두 했습니다~)
사실 대리님이 '확실하게 절대 없습니다' 하시진 않습니다.
영어 면접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엔지니어가 영어 필요할까요?? 일케 되물어시며 확실한 답 피하십니다.
면접실 바로 앞에서 안내하시는 가이드분 또한 영어면접은 있을 수도 없을 수두 하시며
끝까지 겁을 주십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없었구.. 오늘 치른 세 직군 S/W, H/W, 기구개발은 거의 없었을 듯~
물론 시키지는 않으시지만..영어회화 쫌 하냐구 물으신답니다.
저희 조 분위기 편안하고 질문 평이했습니다.
당황해서 답변 못하는 어려운 질문 없었습니다. 전공두 마찬가지.
전 석사인데 전공 질문 어렵다고 느끼지 못했구.. 제가 준비가 많아서가 아니라 질문이 평이합니다.
제가 느낀 몇 가지.
다른 후기를 읽으니 조마다 다른 분위기인 듯.
조원, 면접관님에 따라 여러 분위기가 만들어지죠. 이건 어차피 운인 것 같구요.
질문 절대 공평하지 않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적극성이 보이는 지원자에게 쏠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내가 주도한다'라는 깜을 다 알아버렸다죠~)
흥미있는 소개서도 질문을 유발시키는 좋은 소재가 된다는 거.
(물론 팬택계열 면접보시는 분들은 소개서라면 한 자신하시겠지요~)
질문 못 받는 사람들.. 당연히 붙일꺼라 안 묻는다란 의견두 많지만
제 나름의 의견은... 질문을 받는다는 거=자기를 뽐낼 기회...
다대다면접에서 그런 기회를 얻는 것두 자신감이 업되는 상황~
또한 결과야 어떻든.. 자신을 표현하는 충분한 기회를 얻은 후의 결과여야.. 그 승복이 쉽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차분함보다는 적극성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쫌 오바한 제 의견은 "어케든 차별화된 날 자랑합시다 !!"
팬택계열. 성장하는 회사니까..
모범생 스탈이 아닌 무대뽀 자신감을 후하게 쳐줄 듯~ (오로지 미천한 제 의견입니다)
전 오늘 지하철두 금방금방 왔구
5번 출구 나와서 헤매는 중 큐리텔 다니시는 분을 만나 그 분 따라 갔습니다.
(헤매시는 분 많았던데.. 전 운이 좋았죠, 이야기두 즐거웠구~)
암튼 나보다 잘나보이는 어느 조원, 안 웃어주시는 면접관님을 혹은 만나시더라도
절대 움츠려들지 마시구
준비하신 그 만큼, 아니 세 배의 에너지를 뽐내시길.
정말 건승을 바랍니다.
앗.. 26일 합격 발표 일정이 12월로 연기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떨리는데... 참 안 좋은 소식입니다.
글구 저희조 시사문제 (물론 국어로) 이라크 파병, 노무현측근비리수사.
앗앗. 저의 착한 짓이 또 있습니다.
낼 신뢰성 평가 직군 영어면접 여부를 물어봤는데 (여러분을 위해...흐흐흐~)
갈켜주실 수 없다는 답변만을 들었습니다.
결국 도움은 못됐지만... 저 오지랖두 넓죠? ^^~
그리고는 개인적인 질문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개인적인.. 무슨공부가 재밌었냐.. 컴퓨터 적성이 맞느냐.. 등등.. 자기소개서에 있었던거 위주로 물어봅니다.
전 아무래도 인사담당하시는 분이 몇마디 물어보셨는데 이거 엄청 버벅거려서... 마
음에 내내 걸립니다. 진짜 특이사항이나 경험이 있다면 면접관님들의 흥미를 끌기
에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이거 할때도 진짜 뭔말을 하다 나왔는지.. 그냥 최선을 다해 몸바쳐 일하겠다.. 그냥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통신쪽에 관심있어서 왔다고 ..그렇게들 말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지만... 지원동기에서도 남보다 특이하다면 더욱더 좋을거 같습니다..
발표는 빨라야 26일이 아닐까.. 아니면 12월초라고 합니다. 그리고 면접비 2만원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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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cdma/gsm s/w 후기
번호:726 글쓴이: 팬택가고파
조회:407 날짜:2003/11/18 21:56
.. 1 학과 지원 이름을 말합니다.
2 가족사항
3 지원동기
4 간단한 자기소개 해외 연수라던가, 성격등등..
을 이야기 한후 개별질문 들어갑니다.
전 영어 면접이 있다고 하기에 자기소개랑 이라크 파병 노조문제등을 영어로 써서 달달 외웠는데 영어 면접은 없었습니다. 약간 서운하기도 하네요.. 물론 한글 자기소개서는 달달 외워서 했습니다.
우리조는 저만빼고 다 학력이 높더군요. 경력도 많고.. 그래서. 석사과정인 듯한 분은 저도 못알아 듯는 이야기를 면접관들과 주고 받았고 (위화감 많이 느꼈어요) 어떤 다른분은 사회 경혐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학부생이어서 그런지 동아리 활동 물어보고 끝이었습니다..
ㅎㅎ 대략 기대 안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대단한 실력인데 학부생인 제가 뽑히면 뭔가 잘못된거겠죠..
영어가 필요하지 않는 지원은 영어 면접을 준비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저처럼 내세울게 없으신 분은 자신감으로 밀어 붙이세요.. 저는 떨려서 그마저도 못한게 내내 걸립니다. 팬택 정말 가고 싶은 회사였는데.. 기회가 온다면 다시 가고 싶네요...
같이 조였던 분들....그 때 그 분위기에서 왜 질문한건지 감이 오시면 답글좀 달아주세요..
떨어진건 확실한데...그래도 그런건 궁금하네요..ㅡㅡ;
그럼..모두들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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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본 팬텍 h/w 면접후기
번호:743 글쓴이: 노부에테루
조회:474 날짜:2003/11/19 11:54
.. 아마 도움은 될것 같지는 않지만 오늘이 신입 면접 마지막 날이더군요.
오후에 면접 보시는 분들 잘 보세요.
아침 8:30까지 오라그래서 열심히 갔더니 생각보다 찾기 힘들더군요.
5번출구로 나와서 쭉 내려가셔야 해요.
작은 4거리가 아니라 큰 4거리가 나올때 까지 가셔서 왼쪽으로 꺽으셔야 합니다.
가다보면 큰 식당도 보이고 농협도 보이고 합니다. 건너편에는 아이리버 건물도 보이고 그러더군요.
왼쪽으로 꺽으셔서 쭉 올라가다 보면 건물크다 하고 느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라 면접 장소이고 5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요.
면접은 오늘 생산기술 품질관리 법무 이렇게 3팀이라고 하더구뇽.
저는 생산기술 이기 때문에 여기만 알구요 다른곳은 잘 모르겠네요.
대기장소에서 간단히 인적사항 적구요.
면접은 5인 1조입니다. 면접관은 팬택계열 직원분만 3분 오셨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시는 분이 직접 왔다고 하더군요.
영어면접은 생산 품질 중앙연구소는 제외라고 하더군요. 법무부는 아마 볼거라고 했습니다.
면접은 이곳에서 느꼈던 그런식의 압박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다른곳보다 훨씬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면접실이 좀 작어서 그리 큰 목소리로 말을 할 수는 없었고 그냥 편한히 하면 좋을것 같아요.
면접관은 3분이신데 양옆에 2분은 편안한 인상이시고 가운데 분이 조금 예리하게 질문도 하고 트집도 잡고 충고도 해주시고 그럽니다.
질문은 우선 자기소개입니다. 당황스럽게 10초동안 하세요 하기도 하지만 소신껏 1분 내외로 하세요..
5명의 자기소개가 끝나면 한명씩 이력서나 자기소개 할때 특이했던 사항 특이한 취미 뭐 이런것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특별히 기술적인질문은 전혀 없었습니다. 자신이 정말 잘 안다면 그런 질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때 말을 하면 좋겠죠.
저한테는 회사에서 어떤 인물이 되고 싶은지, 뭐 이정도였던거 같습니다. 다른분에게는 학교생활중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저희조는 경력있으신데 신입으로 오신분이 있어서 그분과 대화가 많었고 나머지는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가느라 몸 상태가 안좋아서 면접을 너무 정신없이 봐서 전 자신이 없는데 남은분들은 잘 봤으면 좋겠네여..
.. 오늘 면접 봤슴다 - -;;
제 표정보믄 대충 결과를 짐작 하시리라...
면접 피봤습니다 ㅠㅠ
준비해간 자기소개서 기억하나도 않나고...
말은 자꾸 끊어지고..
오른손은 왜자꾸 얼굴로 올라가는지..
3가지 물어보더군요..
동아리에 대해서 말해봐라..
남들은 주절주절 저는 없는데요... - -;;
학생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찬성인데요... 했드만 남들은.. 반대..
왜자꾸 엇나가는지..
학과목중 흥미있었던 것은??
저혼자 씨뮬레이션..
어떤 면접관님이 갑작스레 C 프로그래밍 가능하냐? 하시더군요..
사실 아무리 초보수준이라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짤정도면 고순데..
머가 씌였는지.. 제 대답은 일반적인건 할 수 있는데요... - -;;
면접관님이 "일반적이라..." 고개를 갸웃 하시더군요... 컥!
차라리 잘한다고 할걸... ㅠㅠ
.. 거의 마지막에 면접을 봐서 이제 글을 올려도 도움을 받을 사람은 없겠네요...
위아와 다이모스에서 연패를 당하고 착찹한 기분으로 큐리텔 사옥으로 향했지요...
3시 반 면접이었는데 3시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는 3시 20분쯤 면접이 시작되더군요.... 시간 맞춰 온 사람은 면접을 볼 수 있었을까요?
암튼... 영어면접, 기술면접에 대한 부담감이 일시에 해소가 되더군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대학 생활, 동아리 등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을 하시더군요... 분위기도 상당히 좋고 지원자를 충분히 고려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잠시 팬택앤 큐리텔의 분위기를 볼 수 있었음에도 상당한 자유로움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오늘 같은 조 (아마 기구생산기술 두번째 조일듯..) 면접봤던 분들 모두 건승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맺을까 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어떤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든지 모두 운명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그럼 이만...
.. 좀 늦은감이 있지만 몇일동안 아무 생각이 없어서 못 올렸습돠... -_-;;
저는 11우러 17일 오루 3시 반 차례였습돠.
면접은 5인 1조로 한 조당 40분 정도 걸린것 같았습돠.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참고로 저는 한씨~! -0-... 일찍 간답시고 2시 반에 가서 7시 쪼금 전에 면접 봤습니다... 앞으로 면접 너무 일찍 가지 마시길... ㅠㅠ
면접은 간략하게 이정도였습돠..
들어가자 마자 자기 소개를 시키더군요...
제가 제일 먼저... 참고로 저는 머리에 털나고 면접 첨입니다... ㅠㅠ
몇일동안 외운거 다 까묵고 30초만에 끝냈습돠... 옆에 계신분들 거창하게 군대식으로 소개를 딱 부러지게 잘 하더군요... 허거덩...
그래서 기분이 쬐금 안좋아서 면접관들을 눈치를 봤죠... 힐끔힐끔... 면접관님도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근데 좀 인상이... =_=;;; 제 자세는 편안한 자세였는데 갑자기 옆에 네분을 보니까
두주먹 무릅위에, 허리 90도 쭉~~ 아예 칼로 각을 잡고 있더군요... 다시 허허거덩..
나쁜넘의 친구~! 각잡으란 말은 왜 안했는지 ㅠㅠ...
암튼 각 제대루 잡고 앉았습돠...
소개가 끝나자 문제를 영어로 하더군요...
자네 전공은 전자전긴데 왜 해외영업을?
저는 음... 음.... 비코우즈.... 음.... 버버버버버벅~ ㅠㅠ
눈물 나올뻔했습돠... 긴장되서 그런가?
다른분들요?? 당연히 뚤어진 고속도로처럼 촬촬촬~~ 잘도 말하더군요... ㅠㅠ
다음에는 무슨 문제 하신지 기억도 안나네요...
옆에분들에겐 대충 복잡한 문제가 아닌 큼직큼직한 질문을 하더군요... 해외영업이 뭔가? 자네 중국으로 유학갔는데 왜 거기로 갔는가? 자네가 회사에게 할수 있는게 뭔가?
그리고 7시가 넘어서 끝났네요...
면접비도 주더군요... -_-;;
한가지 맘에 들은건~! 거기 여자직원들~! 무지 이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