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상봉이 '라 비타, 이상봉(LA VITA, LIE SANG BONG)'라는 타이틀로 오늘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 몇 분만에 끝나는 패션쇼 무대가 아닌, 원하는 만큼 디자이너 이상봉의 의상을 즐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상봉은 패션뿐만 아니라 타 분야와의 콜래보래이션을 통해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제폼을 선보이고 있다. 그 작업 중 'LG 샤인 이상봉 리미티드 에디션' 'SWISS MADE JURA+행남자기' '신세계 이마트' 등은 이상봉 메종과 손잡으며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강남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 날 16일 3시에 오픈닝 파티가 열린다. 이상규 국립국어원 원장과 최열 환경재단 대표의 축사와 함께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한 연예인들이 참석한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에는 소리꾼 장사익과 디자이너 이상봉이 관객과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치호&피(Chiho&P)의 대표인 김치호씨가 전시회 아트 디렉터를 맡아 패션과 다른 예술 장르와의 만남의 장을 멋지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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