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지 |
산청 백운계곡 |
산 높 이 |
계곡트래킹 |
소 재 지 |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
출 발 일 자 |
2015년 8 월 2 일 오전8 시 |
출 발 장 소 |
동래 지하철 4번 출입구 |
산 행 시 간 |
A팀2~3시간, B팀~바로계곡으로 |
산 행 코 스 |
아래 지도 참조 |
회 비 |
30,000원 |
준 비 물 |
계곡신발,여벌옷,도시락,간식,식수,기타 각자 알아서…. |
간 략 한 소 개 |
백두대간의 실질적인 마지막 봉우리인 웅석봉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내린 달뜨기능선의 자락에 자리한 숨은 비경의 백운계곡은
총길이가 약5K정도이고 곳곳에 소와 폭포를 안고있는 곳이다.
조선중기 성리학의 대가이시고 영남 사림파의 거두이신
남명조식선생이 즐겨찾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리산 대원사 입구에 자리한 딱바실계곡과 연계하여 트래킹을
많이 하기도 하는곳입니다. |
당 부 의 말 씀 |
참석하실 분들은 인원파악을 위해 아래서 댓글로 의사표시를 하시거나,
총무님께 미리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협조 당부드립니다.
총무전화 011-581-4403 |
백운계곡
등천대
청의소를 지나면 깊은 등천대가 나온다.
등천대 오른쪽 위 바위에는 嶺南第一泉石(영남제일천석) 이라는 각자가 새겨있다.
아함소
용문폭포
용문폭포
백운계곡은 지리산 곳곳을 유람하며 유두류록을 남겼던 남명 조식 선생이
영남제일천석 이라고 각자를 남기며 추켜세웠던 멋진 계곡이다.
쉬어갈만한 아름다운 폭포와 웅덩이가 끊임없이 나온다.
백운폭포
물줄기 안마가 시원하다.
백운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본 모습
청의소
청의소를 가려면 영산산장 바로뒤 다리쪽으로 내려서서 접근해야 하는데 사유지라고 막아두었다.
그곳을 바로 지나면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 나온다. 여기서 부터 계곡 트레킹을 시작한다.
청의소란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으로 옳은 소리만 듣는 곳 이란 의미다.
폭포 소 수십 곳…난이도 평이해 물길 거슬러 오르기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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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히 누워 있는 암반 위로 물줄기가 나 있다. 이런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산꾼은 마치 연어가 된 듯하다. |
이어지는 계곡도 크고 작은 폭포와 소의 연속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폭포가 사람이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형세를 갖추고 있어 계곡산행자들에게는 더없이 편하다. 어떻게 계곡이 이런 형태를 띨 수 있을까 싶다. 물장구 치면서 수많은 폭포를 거슬러 1시간 정도 오르면 높이 5m가량의 대형 폭포가 나온다. 일명 백운폭포다. 직폭이면서 깊은 소를 가진 이 폭포는 쌍폭보다 더 인상적인, 백운계곡의 수십개 폭포 가운데 대표격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빼어난 모양을 갖추고 있다. 좀 더 오르면 높이 2m 정도의 직탕폭포가 나온다. 취재팀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옷을 입은 채 그대로 폭포 밑에 서서 온몸으로 물줄기를 받아들인다. 시원함의 극치요, 여름 계곡산행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이다. 이 폭포를 지나 10분쯤 가면 지리산길 이정표가 있는 통나무다리를 만난다. 이 길을 통과, 직진해서 좀 더 오르면 2~3개의 폭포가 더 나오고 이윽고 계곡의 중간 지점인 끊어진 임도에 닿는다. 임도를 타고 끝까지 오르면 우측으로 웅석봉, 좌측으로 감투봉과 용무림산 감수봉 수양산 등으로 갈 수 있다.
좀 더 계곡을 타고 올라도 되지만, 취재팀은 이번 산행의 목적이 원형 그대로의 계곡 물줄기를 내달리는 특집 피서산행이라고 보고 하산키로 결정한다. 빗줄기가 더 굵어지면 계곡산행이 위험해진다는 점도 참고했다. 왼쪽으로 돌아서 임도를 따라 내려서는 데는 40분 정도면 충분하다. 길을 따라 내려서다가 계곡에 몸을 담고 싶으면 언제든지 뛰어 들어도 무방하다. 이 계절이 아니면 그런 호사를 누리기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신문 기사를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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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산행은 계곡트래킹 입니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이고 또한 장마철이고 해서 계곡트래킹을 준비해 봅니다.
시원한 계곡을 쉬엄쉬엄 오르며 계곡의 숨은 비경에 푹젖어 가며
여유롭게 시원한 하루를 즐겨보시라고 부담없이 일정을 계획하였습니다.
백운계곡은 아직까진 많이 알려지지않은 곳이고 계곡을 거슬러오르는데
미끄럽지도 않고 난이도도 전혀 없는 곳입니다.
여벌옷과 계곡을 오르며 신을수있는 신발도 함께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많이 참석하셔 하루의 시원한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꿈 길
그대와 나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아도
단지 함께 있는 공간이 좋아서
기뻐할 수 있는
꿈 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꿈 길에서는 다 보일텐데...
언제든 그 길가에 향기 가득한
사랑만을 밟고 지나가는
그대 영혼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가득한 이 사랑이
그대 꿈 길목에 뿌려져
온통 사랑빛으로 머물러
그대가 지나가는 뒷모습에
행복의 자취가 남겨지는
고운 풍경이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대장님
수고하십니다
종현대장님. 댓글
참으로반가워요
자주오셔서 흔적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빨리 올려놓셨네요 지우회원님들 건강한모습으로 그날 만나요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산행
기원 합니다 .~~ ^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는 계곡이 딱인데...
함께하지 못하니 아쉬움에 우리도 31일날
가까운 계곡에 발담그로 갑니다
안산.즐산.하시고
담 산행에 봅시다요..!!
발만담그지마시고
온몸담구어식혀오세요
무더위건강챙기시길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