螢雪之功 & 空地之功
형설지공 과 공지지공
뜻 . 갖은 고생을 하며 학문을 닦아 얻은 보람 .
땅바닥 공부로 일어섰다
潘基文 UN 事務總長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반석평- 반기문 (潘碩枰-潘基文)(1944.6.13)은 땅바닥 공부로 일어섰다.
대한민국 역시 '맨땅지공'이 바탕 돼 흥(興)했다.
螢雪之功 더한 空地之功
형설지공 더한 공지지공
"6.25 전쟁 (戰爭)을 겪으며 교실(敎室)도 없이 땅바닥에서
공부(工夫)하여 오늘날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나는 빈인국가(貧困國家)의 사정(事情)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런 사람이 유엔 사무총장(事務總長)으로 있으니
절대 꿈을 포기(抛棄)하지 말라!"
유엔총회(總會)에서 만장일치(滿場一致)로
연임(連任)이 확정(確定)된
반기문 (潘基文) 유엔사무총장(事務總長)이 한 말이다.
그런데 반기문 총장(潘基文 總長)의 "땅바닥공부"는
오래된 집안
내력중(來歷中) 하나다.
광주반씨 장절공파(光州潘氏壯節公派)인 반총장(潘總長)의
족보(族譜)를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중종(朝鮮 中宗)때의 문신 반석평(文臣 潘碩枰)과 만난다.
그이 시호(諡號)가 장절공(壯節公)이다.
그는 본래노비(本來奴婢)였다.
하지만 같은 나이 또래의 주인(主人)집 아들이 글 배우는
것을 마당쓸며 귀 동냥하여 문리(文理)를 터득(攄得)하였다.
주인(主人)집 아들이 통감절요(通鑑節要)를 읽자
그 책(冊)을 어렵사리
잠깐 빌려 그보다 더 일찍 책을 뗄 정도였다.
글을 듣는 족족 외우고 글씨는 땅바닥에 쓰며 익혔다.
중국 진나라의 차윤(車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이 흰눈 아래 책을 보았다는
형설지공"螢雪之功" 보다 더한
"맨땅지공"이 아니고 무었이랴!
이런 반석평(潘碩枰)을 기특하게 여긴
주인(主人)이 그의 노비문서(奴婢文書)를 불태우고
후손(後孫)이 없는 친척(親戚)집 양자(養子)로 들였다.
이리하여 양반(兩班)이 된 반석평(潘碩枰)은
1504年연산군(燕山君10年)
생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合格)한 후(後) 다시
1507年 중종 2년(中宗2年) 꿈에
그리던 식년시문과(式年試文科)에 병과( 丙科)로
급제(及第)하였다.
반석평(潘碩枰)은 훗날 형조판서(刑曹判書)를 거처
지중추부사 (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정말이지 왕후장사의 씨가 따로있는 것이 아니었다.
역시 땅바닥 공부로 시작하여 유엔의 수장(首長)까지 오른
반기문총장(潘基文 總長)
그 뿌리에서 나오기까지 500年 세월(歲月)이 요동(搖動)하였다.
땅바닥 공부의 위대(偉大)한 전통(傳統)이다.
추신;반기문 총장이 충주고 재학시절 전국 영어
웅변대회에서 1등을 하고 충주시에서 환영대회할때에
꽃다발을 들려준 충주여고 여학생이 그 후에
반기문 총장의 부인이 되여 내조하게 되였다
그리고 외무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였는데
선진국을 택하지않고 인도로 발령을 원하여 갔다가
노태우 정부에서 외무장관과 국무총리까지 한
노신영씨 대사를 만나 출새가도를 걷게된 것도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법칙에 해당되는것이다 .
2011年 7月 25日
中央日報!
♬ The Lark in the Clear Air / Daniel Kobialka
중앙일보 정진홍님의 소프트파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