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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여행] 연천 "種子[종자]와 시인 박물관"에서 본 詩[시]와 삶[生]..........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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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여행] 연천 “種子[종자]와 시인 박물관”에서 본 삶[生]..........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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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과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7월의 끝자락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명한 하늘을 머리에 이고 고즈넉이 서 있는 ‘종자
와 시인 박물관’에 流浪者[유랑자]가 다녀왔다. 올여름 처음 보는 곰 인형을 닮았다는 테디베어 해바라기의 복슬복슬한 촉
감을 피부로 느끼면서 유랑의 길을 따라갔었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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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와 시인 박물관은 주차장에서부터 마치 호랑이의 무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범부채꽃의 자태가 있는 風景[풍
경]과 풋풋한 사랑의 이야기가 만발하고, 백합과의 나리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워 “참나리”란 이름이 붙여졌던 참나리꽃이
고개 들어 인사하는 길로 유랑자의 발길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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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흙에 씨를 뿌리고, 시인은 사람의 가슴에 씨를 뿌리는 사람이다.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에 소재한 종자와 시인 박물관은 1984년부터 어린나무를 심고 돌을 쌓으며 시작되어 오늘에 이른
한 인간의 종자 철학으로 시작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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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족의 흥망성쇠는 식물 종자와 사람의 가슴속에 심어진 문화의 씨앗이 좌우함을 깨닫고 미력하나마 후세에 교육의
지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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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목적: 희귀본 씨앗 및 다양한 종자 표본들과 고서, 사전 그리고 옛날 교과서 및 전국 문인들의 저서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 전시하고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학술 및 교육자료로 활용, 제공하고 나아가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생활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에 공헌하고자 한다.
준공: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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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부터 詩[시]문들이 숨 막힐 정도로 지천에 가득한 연천의 어느 작은 박물관 가는 길은 여름의 正鵠[정곡] 점에 있는 매
미의 우렁찬 노랫소리와 시가 흐르는 정원이었다. 비록 잠깐이지만 혼자 모든 걸 짊어진 채 시작하는 여름날의 문화 산책
은 나 流浪者[유랑자]만의 小確幸[소확행]이요. 해피엔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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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분수처럼 쏟아지는 정원, 따뜻한 온기를 살짝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창!, 격한 사랑의 노래가 가득
한 시와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는 오솔길에서 그대의 예쁜 향기와 행복한 나의 미소는 마치 하나가 되는 트윈 풀 레임처럼
오늘 밤도 달빛 내리는 꿈속에서 사무치게 사랑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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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 7~8월에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부채모양의 이쁜 꽃이 핀다. 꽃잎의 무늬가 마치 호피 같고 잎사귀는
부채처럼 생겨 이름이 범부채라는 이름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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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도 신기한 범부채 꽃말은 어울리지 않게 '정성 어린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졌다. 범부채가 신기한 것은 하루 피었
다가 바로 져버리는데 꽃이 질 때도 필 때처럼 꽃을 오므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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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는 한방과 민간요법에서는 범부채의 뿌리줄기를 '사간(射干)'이라 하며 이뇨, 해열, 해독, 인후염 등에 사용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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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漣川郡[연천군]! 높고 깊은 계곡과 주상절리가 발달한 '南土北水)[남토북수] 땅!, 본시 산이 깊다고 물까지 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때로는 강물은 落水[낙수]의 차이에 따라 크고 작은 沼[소]가 형성되는 것은 자연의 진리이다. 차탄천
과 大灘江[대탄강(한탄강)] 그리고 漣江[연강(임진강)]이 흐르는 연천이 그렇다. 굽어보니 千尋綠水[천심녹수]요, 돌아보
니 萬疊靑山[만첩청산]이라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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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대부들은 이런 자연 속에 숨어들어 洞天[동천]에서 그들만의 九曲[구곡]을 경영하며 세상을 등지고 시와 더불어 살
았다. 흐르는 漣江[연강]에 달빛이 비칠 때 하얀 안개가 끼면 그대로 그게 신선이 사는 집이다. 유랑자 역시 언젠간 백수가
되면 漁父歌[어부가]를 부르며 '江湖眞樂[강호진락]'를 누리며 孤山亭[고산정]의 聾巖[농암]처럼 그렇게 강호 풍류를 즐
기며 살리라 마음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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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 꽃의 설화: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예쁜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행실이 나쁜 이 고을의 원님 아들이 이 처녀를 강
제로 희롱하려고 했다. 그러나 처녀는 완강히 거절하고 자결로서 순결을 지켰다. 처녀가 죽은 뒤에야 원님 아들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처녀를 양지바른 곳에 잘 묻어주었다. 얼마 후 그 무덤 위에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었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참나리’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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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의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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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風流[풍류]란 '강,배,달,술,시'가 있어야 어부가를 부를 수 있다. 과거 선비들은 이 漁父歌[어부가]를 불러야 명예욕을
떨쳐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한자문화권에서 어부는 은둔자의 상징이다. '강,배,달,술,시‘란 江[강]도 있고, 舟[배]도 있고,
月[달]도 있고, 酒[술]도 있고, 詩[시]가 있어야 한다는 논리이다. 즉 자연과의 조화, 무욕, 탈속의 즐거움을 상징하는 이야
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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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유랑자는 詩[시]하고는 거리가 멀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는 꿈은 당시 이백이나 조선의 사대부들과 별반 차이
는 없다. 게으르고 부지런함의 차이는 있겠지만…. '푸른 연잎에다 밥을 싸고 늘어진 버들가지에 잡은 물고기를 꿰고, 갈대
꽃이 우거진 언덕에 배를 매어두니, 이 재미를 누가 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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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시인이 되고 싶다’라는 꿈은 누구나 다 한 번쯤은 꿈꾸었을 것이다,
욕구로부터 열망이 샘솟았고, 열망은 간절함을, 간절함은 꿈으로 변화해 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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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쳇말로, 無想無念[무상, 무념] 世俗[세속]을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야기이다. 적어도 末年[말년]의 사내라
면 이 정도의 生[삶]을 누리고 싶어 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담 生[삶]이란 무엇일까? 혹자는 말한다. “生[삶]이란 완벽한
弄談[농담]”이라고, 동시에 코미디가 아름다운 건 인생의 喜怒哀樂[희로애락]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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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인생은 농담 속에 희로애락이 있다. 지금 내가 살아지는 것일까? 아니면 살아가는 것일까? 번아웃의 언덕에서 되
돌아보는 나의 삶[生]이라는 무겁디무거운 수레에 담긴 수많았던 기억과 추억의 중간에 서 있을 때쯤 나를 돌아보는 시간
과 기회를 만들어 보는것 또한 남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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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사시사철 계절에 어울리는 꽃들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산책로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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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높은 산 깊은 계곡 8부 능선쯤에서 정상 위를 올려다보는 나와, 그리고 발 아래를 내려다보는 나를, 두고 어느 쪽이 더
보다 나은 삶을 살았는지와 살아갈 것인지는 감을 잡을 수 없는 게 ‘삶’이 아닐까? 싶다. 마치 ‘生[삶]’이라는 수레를 저울에
달아 볼 수도 없는 것처럼. 삶이란 그런 것이다. 매 순간 달라지기 때문이다. 자의든 타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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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삶[life]이란 사전적 의미는 ‘태어나서 죽기에 이르는 동안 사는 일’을 가리켜 우리는 ‘生[삶, life]’이란 단 ‘한’자의 단어
를 쓴다. 그러나 그 삶이라는 글자 하나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含蓄[함축]되어 있다. 우리가 말하는 자칭 시인이라는 사람
들은 자신의 심정을 자연 현상에 부쳐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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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내에 조성된 시비 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현재 국내 문인들의 시비 60기가 넘는 시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도 계속 설치될 계획이란다.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며 시 감상을 하다 보면 스스로 시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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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비 전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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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왜 사느냐? 는 질문을 던지면 글쎄 하고 허허롭게 그냥 웃는 분들이 많다. 늙기도 서러운데, 질문에 대한 짐까
지 지어야 하냐는 푸념을…. 굿이 詩[시]라는 표현으로 빌리자면 그래도 익명의 글쓴이에게 무언가 한 줄의 마무리에서 감
정의 전달이 작게나마 울림을 줘야 그것이 내게 와 닿는 한 편의 시가 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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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詩[시]라는 것은 순간, 순간의 감정을 옮겨 적은 것 외에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이었던가를 물을 때 답은 역시
표현의 차이일 뿐이다. 라고, 답할 것이다. 나 보다 훨씬 더 무거운 이야깃거리를 이고 진 앞선 자의 휘청거리는 발걸음을
보는 순간 내 詩文[시문] 의 보따리는 얼마나 가볍고 許接[허접]해 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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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게 가볍게만 느껴지던 나의 이야기들이지만 그 이야기들을 추억 삼아 살아지고 또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는 것이
겠지만, 사실 유랑자의 시각에서 詩[시]라는 것은 두 번, 세 번을 읽고도 무슨 말인지 뜻도 잘 모를 때가 많다. 이는 그 사람
본연의 뜻을 얼마나 가슴으로 이해하고 느꼈는지를 몰랐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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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어 조합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어떤 작은 울림도 없다면 그것은 남들이 뭐라 찬양하던 유랑자와는 맞지 않는, 그냥
한 사람의 넋두리에 불과 하다는 생각이 앞서는 것은. 아직은 濃[농]익지 않은 筆力[필력] 때문은 아닐까 싶다. 본시 詩[시]
란 정서나 사상 따위를, 韻律[운율]을 지닌 함축적 언어로 표현한 문학의 한 갈래가 아닐까? 싶다. 보고 듣는 이에 따라 느
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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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백운산 원추리, 큰원추리, 노랑원추리, 홍도원추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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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꽃말 : 슬픔을 잊다, 기다리는 사랑, 당신을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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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봄가을에 덩이뿌리를 캐서 말린 것을 환초라고 하여 한방에서 황달이나 이뇨의 치료 및
평 사제나 강장제로 쓴다. 또한 민간에서는 뿌리 한 움큼과 생간의 즙을 내어 변비 치료에 쓴다. 여름에 노랗게 피는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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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조리법: 원추리는 어린 순으로 나물을 해 먹거나 꽃봉오리로 튀김을 해 먹는다. 독성이 있어 잘못 먹으면 식중독
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반드시 깨끗이 손질한 후 한 번 삶아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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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있다. 사람은 나이 不惑[불혹]이 넘어서면 누구나 시인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인간은 세월의 흐름 속에 많은
경험과 蓄積[축적]에 의한 감각을 통해 느껴진 心象[심상]들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본적 자질을 갖추어
지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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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람의 가슴속에는 누구나 시가 가득 들어 있다. 그 시를 내가 대신해서 쓸 뿐이다.' 시인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는 시
를 대신해서 쓰는 사람에 불과하다고 시인들은 말한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인정하고 글로 표현하는 방법,
그것은 신이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였고, 사람이 해석할 수 없는 역사와 사건과 의미들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믿
기 때문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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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자 포토 존, 오늘 내가 끌고 가는 것은 무엇인가? 당기면 당길수록 커지는 것이 욕심이고 증오심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난 오늘도 기를 쓰고 당기고 있다. 이 코스를 지나면서 자연 속에서 진정한 나를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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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시]는 '모든 인간이 享有[향유]하고 表現[표현]할 수 있는 창조주의 선물'이라고 유랑자는 정의하고 싶다. 이게 맞는지
는 모르겠지만….아무튼 시를 서너 편 정도 쓰고는 자칭 시인이라고, 그리고 登壇[등단]하겠다고 덤벼드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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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詩人[시인] 이라는 冠形語[관형어] 한 단어를 계급장처럼 이름 앞에 달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文
章[문장]이 좀 그럴듯하면 시인에 한번 등단해 보라는 또한 그런 심리를 부채질하는 문예지가 범람하는 것도 문제다. 이런
것이 바로 虛榮[허영]이요 虛勢[허세]가 아니겠는가? 이것이 오늘날 우리 문단의 현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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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이야기하고 싶다. 詩[시]는 허구이다. 사전의 뜻처럼 情緖[정서]나 사상 따위를, 운율을 지닌 함축적 언어로 표현
한 문학의 한 갈래일 뿐이다. 상상력을 동원한 말장난이요, 成就[성취]를 가장한 野心[야심]에 불과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사람에게 전해지는 눈빛은 말보다 먼저 전달이 되며 좋은 글을 읽으면 왼지 그 餘韻[여운]이 깊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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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共感[공감]이라는 긍정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글 중에 詩[시]는 음악과 비슷한 면이 있다. 글이라는 것이 쓰는 사
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이 받는 느낌이 다르다. 압축된 의미가 담긴 시는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그런데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
이고 靈感[영감]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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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시]란, 글이란, 경험에서 비롯된다. 어떤 장소에 존재했던, 누군가와 대화했던, 서로 영감을 주고받았던 經驗[경험]이
녹아들었던 것이 바로 藝術[예술]이다. 예술가들은 자신만의 創作[창작]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은 고독한 삶을
營爲[영위]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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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독 속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평범했던 노력들이 모여 非凡[비범]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열정 과 끈기의 불꽃이 자신의 미래를 밝혀준다는 믿음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그들은 일종의 사이코 들이라 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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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이제 種子[종자]를 보관하고 있는 공간으로 잠시 들어가 본다. 사실 종자에 관해서는 유랑자는 門外漢[문외한]
이다. 하여 사전 지식을 통해 脚色[각색]해 보았다. 사실 種子[종자]라는 글자의 사전적 의미는 식물의 씨앗을 의미한다.
종자는 단순한 씨앗을 넘어서 다양한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굿이 종자의 의미를 정의해 본다면: 종자란 식물의 씨앗을 의
미하며, 식물의 생명력과 번식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물의 종자는 새로운 생명체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의 잠재력
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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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란 식물이 종을 번식할 때는 꽃을 피워 암꽃과 수꽃이 수정이라는 과정을 거쳐 종자를 만드는 종자식물이 있고, 꽃을
피우지 않고 종을 번식시키는 민꽃식물처럼 포자를 만들어 종을 번식시키는 식물이 있다. 이곳 종자 전시실에는 꽃을 피
워 종자를 만든 종자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산림 / 식물 / 식용 / 테마 작품 /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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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세계 가장 큰 종자 저장고는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스발바르國際種子貯藏庫, Svalbard globale frøkvekv /
Svalbard Global Seed Vaul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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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등 다양한 식물 종자 수백 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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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전시관은 식량 자원이 되는 종자와 잡초들의 씨앗까지 수천 종의 다양한 종자가 과별로 분류돼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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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의 생물학적 역할을 보면 종자는 식물의 번식과 생명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씨앗은 환경에 따라 발아하고,
자라나며 새로운 세대의 식물로 성장할 수 있다. 종자의 발아 과정은 여러 환경적 요소에 영향을 받으며,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식물이 태어난다. 아울러 종자의 경제적 가치는 매우 크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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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는 단순히 생물학적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가치도 중요하다. 농업에서는 종자를 선택하고 재배하는 과정
이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자의 품질은 농작물 생산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종자의 종류를 크게 나누어 보면 일반적인 종자와 수정된 종자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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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박물관 입구에 투명 아크릴 기둥으로 만들어진 종자 전시 벽에는 2천여 종의 종자 표본이 옅은 불빛을 내뿜고 있
다. 이 종자 표본은 유전물질 데이터베이스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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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표본을 활용해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테마 작품들을 제작하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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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종자는 우리가 흔히 보는 식물의 씨앗으로, 대부분의 식물은 이 방식으로 번식한다. 이 종자는 외부 환경에서 발
아하여 새로운 생명체로 자라나게 된다. 농업에서는 주로 곡물이나 과일의 종자가 이에 해당한다.
반면 수정된 종자는 유전자 변형을 통해 생산된 종자를 말한다. 이러한 종자는 더 강한 저항력을 지니거나, 더 높은 수확량
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 농업에서 유전자 변형 기술을 통해 개발된 종자는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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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종자란 종종 생명력과 희망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로 성장하는 모습은 인생의 희망과 재도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많은 문화에서 종자는 시작과 가능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이자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과 환경 보호의 상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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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구적 규모의 대재앙이 지구를 강타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 살아남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식물의 씨앗을 보관
할 목적으로 북극점에서 1,300km 떨어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스피츠베르겐섬에 건설된 거대한 종자 저장고. 노
아의 방주에 빗대 '새로운 노아의 방주', '최후의 날 저장고(doomsday vault)'라고도 부른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종
자 107만 종 이상이 보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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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콩류 등 식용이 가능한 식량 자원 종자 표본 수천 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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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소나무 등 산림 자원 종자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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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종자는 실패 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상징하는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재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이 의미는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참고로 현재
세계 각국에는 종자 저장고가 1,400여 곳 이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종자의 보존은 일류의 興亡盛衰[흥망성쇠]
와 직결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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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종자는 단순한 씨앗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생명력, 희망,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상징으로 다양한 분야에
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업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는 종자는 우리의 삶과 환경에 깊은 영
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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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전시실에는 관람객들이 씨앗들을 직접 만져 보고 살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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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전시관은 희귀본 고서, 옛 교과서, 시집, 소설, 잡지 등 국내외 작고 및 현존 작가들의 저서가 전시되어 있다. 정면
에 크게 걸려있는 "말과 글은 그 사람 인격의 씨앗이다"라는 문장이 의미 있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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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한 수백 종의 옛날 교과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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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앞으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종자의 보존과 발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런 말이 있다. 예
로부터 '농부는 굶어 죽어도 종자는 먹지 않는다'라고 했다. 종자를 먹어버리면 미래가 없기 때문. 그러나 이런 관념도 대기
근 앞에서는 소용이 없었는지, 흉작으로 인한 기근 이후 비가 정상적으로 내려도 농사지을 씨앗이 없어 농사 재개를 못 하
는 난처한 상황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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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경신 대기근 등의 상황에서 조정은 救恤[구휼]뿐만 아니라 일상 복구를 위해 종자용 씨앗을 재보급하는 데
힘썼을 정도다. 왜? 종자란 바로 살아남기 위한 민족의 희망이자 미래이기 때문 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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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고 및 생존 문인들의 저서와 기증받은 저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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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전시실은 고서 / 옛날과 현대 교과서 / 국내외 사전 / 현대 문학 저서 등으로 구성하여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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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종자 회사는 안타깝게도, 1997년 외환위기로 대부분 붕괴하여 일본이나 중국에서 씨를 수입하며 꼬박꼬박
로열티를 치르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선 한국 내에서도 종자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GMO 방향으로는 전통적 거부감
때문에 어렵고, 애초에 농업 자체의 유입이 줄어 실현되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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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와 시인박물관 박물관 찾아가기
*주 소; 경기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 433-27
구(지번): 연천읍 고문리 268-1
*전 화: 예약 문의: 031-834-9493(010.2442.1466)
*이 용: 하계(3~10월) 금~일요일(10~17시), 동계(1~2월) 금~일요일(10~16시)
[기타 평일엔 외부 산책로와 공원만 무료 관람 가능함(단체예약은 별도임)]
*입장료: 무료
*박물관에서는 애완동물의 출입 금지
*홈: http://www.fspm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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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관광은 정보는 이곳에서 :
https://www.yeoncheon.go.kr/tou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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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연천군청 관광과 (031)-839-2061
◼ 문의 대표전화 : (031) 839 - 211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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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연천에서 실속 힐링하는 체험 A코스(동선 최소)
►*첫째 날(09시 시작)
*전곡선사박물관/선사유적지→초성김치마을에서 김치체험→ 점심식사→ 임진강 주상절리→ 당포성→ 숭의전지→백학
자유 리조트(숙소:저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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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식사→두지리 황포돛배(농촌체험)→ 호르고루성→고랑포 역사공원→ 경순왕릉→ 점심식사→ 태풍전망대방문
(25/12말까지 보수중)→ 연강 갤러리→ 허브빌리지→ 귀가(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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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연천에서 실속 힐링하는 체험 코스(동선 최소)
►*세째 날
*댑싸리공원→ 미라클 타운(커피)→ 그리팅맨→ 연천 급수탑(점심식사)→ 연천승마공원에서 승마체험→ 애심목장 치즈
낙농체험(2시간30분소요)→ (숙소)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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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째 날
*아침식사→ 5사단 열쇠전망대 방문(화:휴무)→ 신탄리역(구 경원선 철도중단점)방문→ 차탄천 주상절리→ 점심식사→
조선왕가(한옥 호텔/글램핑/카바나)→ 종자와 시인 박물관→ 한탄강 물문화관→ 제인폭포→ 귀가(연천 여행 끝)→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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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안내
‣방문지 사전 예약 안내
*열쇠전망대: 사전예약 필요없씀. 당일입장 가능함(단 매주 화요일 휴무)
*태풍전망대: 25인 이상 단체 방문 시, 출입 7일전 사전 출입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출입 신청서, 서약서, 출입자 명단 신청(연천군청 관광과 [팩스] 031-839-2480)
*출입 시간: 09:00~16:00 [열쇠전망대, 태풍전망대]
*열쇠전망대, 태풍전망대 출입시 모두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출입자 명단 지참을 요함, 신분증이 없으신 분은 출
입 불가)
*해설사 상주 상시 해설(경순왕릉, 숭의전, 전곡선사박물관, 연천 전곡리 유적)
*허브빌리지는 사전에 별도의 예약이 되어야 해설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체험시설은 별도의 입장료 또는 체험비가 소요됩니다.
*숙소 또는 체험시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의 체험 안내를 확인 및 사전 예약 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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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관광지 관리사무소(예약 안내): 031-830-0030
*조선 왕가: 031-834-8383(한옥호텔/글램핑/카바나)
*애심 목장: 031-834-3601(010-3724-9241, 010-8711-3601):치즈 낙농체험(2시간30분소요)
*연천 승마공원: 010-3187-0488(010-8775-1936)
*초성 김치마을: 031-835-0381(농촌체험)김치체험
*허브 빌리지: 031-833-5100.(010-4784-5105)
*나룻배 마을: 031-833-5005(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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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안내
*입장료 안내 - 전곡선사박물관(일반/청소년/단체 및 비고),
*(요금): 전곡선사박물관/ 연천 전곡리유적=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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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빌리지 입장료(호텔,펜션)
*허브빌리지 예약 : 031-833-5100(010-4784-5105)
*입장료: 일반(중학생 이상):5.000원
*36개월 이상~초등학생:3.000원
*단 체 20~99명: 4.000원(100명 이상 3.000원)
*문 의:~연천군청 관광과 031)839-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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