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5구간
워킹날짜 : 2018년1월17일(수요일) 날씨 : 흐렸다 차차 맑아짐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6.1km 워킹시간 : 8시간38분
워킹코스 : 기풍호텔→선광사→쇠소깍→KAL호텔→소정방폭포→정방폭포→서귀포 동경모텔
어제 16일(화요일)은 제주 7일째로 하루 종일 비가 내려 호텔에서 뒹굴었고 오늘아침에도 빗방울이 비치다가 그쳐 08시34분에서야 호텔을 나서 위미항까지 8km=2시간23분이 소요됐으며 6.6km=1시간56분 진행해서 12시52분에 쇠소깍 상단의 다리를 건너서 984m=25분 강 하구 쪽으로 진행했는데, -쇠소깍-이라는 지명은 근처마을이 우둔(牛屯)리로 소(牛)와 늪의(沼) 깍은 제주어로 하구(河口)라는 뜻으로 한문으로 표기하면, -牛沼河口-되며 풍광이 뛰어나 관광명소이며 2년 전에 왔을 때는 수상자전거등 물놀이 시설 있었는데 모두 철거하여 유원지로만 변하였습니다.
쇠소깍에서 해안가로 2.2km=1시간이 걸려서 2시25분에 제기오름에 올랐고 1.1km=1시간 둘러 내려와 5km=1시간26분 진행해서 4시19분에 소정방폭포에 도착했고 631m=14분이 소요되어 4시33분에 정방폭포를 둘러 나와 1.6km=35분이 걸려서 5시08분에 서귀포 칠십리공원 근처의 동경모텔에 여장을 풀고 오늘구간을 마쳤습니다.
첫댓글 오늘은 오래전 찾았던 정방폭포를 비롯해 해안가 풍경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감귤나무도 제철인 듯 풍성하게 달렸네요.
덕분에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