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점심에 토마토로 볶음밥을 해줬는데
토마토가 너무 맛있엇는지 5분도안되서
한그릇을 뚝딱 했어요
(토마토 맛이 볶음밥 넣으면 이렇게 맛있구나
했습니다. 어른이 먹어도 맛있는맛😊)
점심 먹고 엄마는 결혼식에 가서
아빠와 둘이 트니트니 마지막 수업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종강이라니..)
마지막 "끝"과 함께 사진찍었는데
마지막마저 탈출해버리는 지안이 입니다...ㅎㅎ
아빠 피셜 마트에서 장보는데 슬슬 인내심을
잃어가 짜증내던 지안이는 뽀로로카를 아빠가
선물로 줬더니 꼭안고 조용해 졌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와서 뽀로로자동차의 뽀로로 피규어를
분리하고 싶어서 잠시 짜증내다가
엄마가 "뽀로로가 자동차에서 나올수없데" 라고
해줬더니 잠시 생각하듯 하다가
포기한듯 자동차로 빠방하며 잘 가지고 놀았어요.
일요일에는 오전엔 집에서
엄마와 리듬 사운드북으로 열심히 북도 쳐봤어요.
한두번 치고 오른손에 들고있던 채는 엄마주고
함께 둥둥둥둥 하고 신나하던 지안이 입니다.
ㅎㅎ
오후에는 지안이의 외가에 다녀왔어요.
토요일에도 아빠가 문센끝나고 뽀로로 레이싱카 4종
사줬는데
일요일에도 할아버지가 레이싱카 3종 선물해주셔서
이틀만에 7개의 뽀로로레이싱카가 생겼습니다.
늦은 지안이의 주말이야기였습니다!ㅎㅎㅎ
첫댓글 우와~~지안이 뽀로로 레이싱카를 선물 받고 즐거운 모습이네요~ ^^
아빠와 트니트니에서도 신이난 지안이 ~ 주말을 즐겁게 보낸 지안이
예쁜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