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북해도여행을 무사히... 행복하게 마쳤음을 보고드립니다.
제일 연세가 많으신 80대의 예리 할머님부터 제일 어린 6살 예리까지 모두 37명의 우리 회원님들은
여행내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무지개빛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첫날 후라노의 꽃밭과 저녁 동화의 나라 닝그루 테라스
둘째날의 그림같이 예쁜 언덕마을 비에이와
시간이 멈춘 가스등 불빛거리 오타루
세쨋날의 눈부시게 푸른 바다의 절경과
도야호수의 예쁜 불꽃놀이와 반짝이는 별들
네쨋날의 우스잔과 도깨비가 살고있는 노보리베츠의 지옥계곡
조금은 가슴이 아픈 아이누 민속촌
그리고 홋카이도 제일의 도시 삿포로에서의 즐거운 방황등...
짧은 일정안에서 참 많은 추억을 담아온 듯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함께 추억을 공유한 우리 회원님들이야말로
늘 그렇듯 저에겐 최고의 선물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아직도 강단에 서시는 것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손수 보여주신 이장님(김교수님)과
여수 엑스포 자원봉사를 하시다가 한달음에 달려와 이번여행에 동참하신 그린손님
다리가 불편하셨음에도 다른 분들 신경쓰일까봐 내색하지않고 다니신 차돌님과
아직도 소녀같이 수줍은 미소가 고우신 혜이리님
정말 60이 넘는 연세가 믿겨지지않은 미모의 젊은 언니들...
저도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이렇게 나이들었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부러웠습니다.
서쪽바람님, 빨간머리 앤님, 무향님, 카스님
저의 룸메 배정의 탁월한 능력에 감탄하셨죠? ^^
말씀도 행동도 조심조심... 단아한 아름다움을 지니신 숲속 오솔길님과
저와는 제주도 여행때 만나 인연을 이어온 풍요로운 감성의 소유자 귀한구슬님
제게 늘 꼬박꼬박 신선생님이라 불러주시던 메디치님과 장명희님
앞으로패키지여행은 절대 못갈 것같다는 말씀이 저에겐 그 어떤 찬사보다 큰 기쁨이었답니다.
참 밝은 에너지를 지니신 베쓰님 내외분
주로 남편분이 모델을 서시고 베쓰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시던 모습이 제겐 참 아름답게 각인되어있네요.
아참, 베쓰님의 그 보라색 옷은 제가 탐이 날 정도로 베쓰님께 너무나 잘 어울렸어요.
솔체님 과 망태(친구분들끼리 닉넴을 반씩 나누어드렸습니다.^^;)님 내외분
첫날 저녁 너무 달리시다기 탈이 나셔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바람에 닉넴이 생겼으니 그것도 즐건 경험아닌가요? ^^
급조한 닉넴 양귀비님과 고주님(제가 반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체리농장에서 남자분들만 사라지셨기에 제가 양귀비님께 그냥 버리시라고 했더니
양귀비님께서 무슨 얘기냐고 펄쩍 뛰신거 모르셨죠? 고주님은 사랑받는 남자이십니다.
ㅋㅋ 왜 두 분은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오는지...
우리 여행은 너무 럭셔리해서 자기와는 안 맞는다며 투덜대던 봇짐님과
그런 봇짐님을 바라보며 까르륵 웃던 하얀산님의 웃음소리가 잊혀지질않네요.
두 분의 우정이 오랫동안 변치않고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저와는 지난번 겨울 북해도 여행을 함께 했던 심수리님과 마수리님 내외분
늘 보기만해도 미소가 번지는 예쁜 커플이십니다.
겨울에 가슴에 담아간 색이 온통 새하얀색이었다면
이번 여행에선 무지개색을 담아간다던 심수리님의 멘트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저의 룸메 배정 능력을 다시 확인 시켜준 혜안님과 천사님
커다란 선글라스를 볼 때마다 안쓰러웠던 혜안님... 몸조리 잘하세요.
그래도 양갈래 머리는 정말 귀여웠다는...^^
얼굴에 '나, 착함.' 써있는 천사님... 닉넴이 참 잘 어울려요.
대전에서 올라온 모녀 행운가득님과
충남에서 제일좋은 대학교의 철학과에다니고있는 분위기 메이커 우키용....님
행운가득님은 똑똑하고 쾌활한 따님을 두어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대전에서 올라 온 부녀 달라스...님과 다솜양
낯가림이 좀 심해 처음엔 말도 별로 없더니 나중엔 잘 어울리는 듯해 다행입니다.
우끼용님이 다닌다는 충남에서 제일 좋은 대학교에 자기도 다닌다던 다솜
노래자랑때 앞에 나와 노래를 불러 깜놀했다는....^^;
지난 4월 돗토리여행에 이어 이번 홋카이도는 어머님까지 모시고 참석한 예리네 가족
80이 넘는 연세에도 전혀 뒤쳐지지않고 모든 코스를 완벽하게 소화하신 어머님과
듬직한 예리아빠와 옆에서 봐도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시어머님께 잘하는 예리엄마 숙아님
똑똑하고 깜찍한 이번 여행의 마스코트 예리까지...
행복한 가족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동 중 자기소개시간에 마지막에 우루루 나와 '여행을 떠나요.'를 멋지게 불러재킨
대구 시스터즈 블루캣님, 루사님, 홀릭님
특히 블루캣님과 홀릭님은 지난 겨울 북해도 여행때도 함께 했었지만
이번엔 더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루사님도 적극 동참하는 모습이 예뻤고요.
마지막 이별 인사때도 우루루 나와 춤과 함께 부른 '잘 가세요~ 잘 있어요.'는 정말 대박!!!
마지막으로 일본 여행때마다 행복한 여행으로 안내를하는
멋진 팔등신 미녀 가이드 모래공주님
여러분들과 함께한 5일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한 에너지로 일상에 복귀하셔도 더욱 힘내어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바람이 그물을 통과하듯 막힘이 없기를 소원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사랑합니다.
첫댓글 힝.... 눈물이 나요..... 벌써 기억을 해야하는 추억이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바보같이 첫번재 사진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겨울의 북해도는 고요했다면.. 이번 여행은 너무 따뜻했습니다.
눈에 쌓인 북해도에 친구와 뒤늦게 합류하여 조용히 뒤꽁무니만 졸졸졸 따라다니기 바빠 최대한 조용하게 친구와 즐겼다면...
이번 여행은 마음껏 주접을 떨었습니다...
좋은 언니들을 만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언니들 뿐만 아니라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맨 뒤에 앉아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웃어서 혹.. 피해를 드리지 않았나.. 걱정이 앞섭니다.
그렇지? 나도 그때는 몰랐는데...와서 생각 해보니 좀 많이 떠들지 않았나 싶더라고..^^
첨에는 혼자가서 두렵고 무섭웠는데.. 마음씨 좋은 아부지,, 어머니,, 그리고 큰이모 큰아빠.. 같은 회원님들 덕분에
여행이 더더더더더욱 잼났습니다...
우먼파워님과 모래공주님에겐 어떻게 인사를 드릴지 모르겠습니다.
국어 실력이 여기서 들통나네요 ㅠㅠㅠ ㅋㅋㅋ
그리고 우리 귀요미 예리!!! ㅋㅋ 예리덕분에 언니가 너무 잼났어 ㅋㅋ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열분,,,, 살람해요 ♡.♡
드디어 정체를 알았음...ㅎㅎ
겨울엔 어떻게 그 끼를 감쪽같이 감추고 있었을까?
덕분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확실하게 업시켜주어 고마워요. 가고싶은 곳은 넘 많고 주머니는 가벼워 어쩌나...ㅎㅎ
겨울에도 끼가 조금 보이던데.. 보기만 해도 즐거운 홀릭님...사진 잘 보고 갑니다...우먼님~~
까아~~~ 비어 언니!!!!!!!!! 역시 저의 깝을 알아주셨군요 ㅎㅎㅎㅎ
이번 여행에서 ㅠㅠ 너무 설쳐서 ㅠㅠ 피해를 드린게 아닌가 ㅠㅠ 넘 ㅋㅋ 걱정했는데 ㅠㅠ 이쁘게 봐주셔서 다행입니다 ㅎㅎ
담 여행에 꼭 만나고 싶습니다 ㅎㅎ
사진이 정말예술이네요 잘보구갑니다...
마리야님 잘 지내시죠? 가끔 생각나고 보고픈데 전화 한통 못하네요.
이렇게 반가운 닉을보니 작년 5월 돗토리 회원님들도 생각이 납니다. ^^
단체사진에 제가 어디갔어요? 나 빼놓고 사진찍고 미워요 ~~ ㅎㅎ 마지막 모래공주님 ~~~ 너무 예뻐요~~~
그러게요. 그렇지않아도 저도 사진보며 마수리님이 어디가셨나 했답니다. 뒤에 숨으셨나? ^^; 잘 내려가셨죠?
파워님 저 우키용이에요ㅋㅋ!! 회원님들 보니 다시 한번 더 다같이 가고 싶어지네용ㅠ_ㅠ.. 저도 오늘 사진 정리 하면서..우와... 역시 남는건 사진인가봐요ㅋㅋ 추억이 다시금 떠오르게 하네요. 벌써 추억이라니! 아쉬워요 ~~~
ㅎㅎ 깜찍 발랄 우키용~ 대전에서 함 보자요. 후기 쓸거지? (강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너무 기억에 남는 여행하게 되었구요. 이 사진들을 보니 다시 하나하나 행복했던 여행이 손에 잡힐 듯 떠오르네요
카페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는 이렇게 다녀온 후 여행의 뒷 여운까지 함께 나눌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닉을 투더리로 바꿔야하나...ㅎㅎ
모든분들 무사 귀가하셨지요.
제 방명록에 좋은 흔적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봇짐 보다는 투더리가 나은 듯...ㅎㅎ
외모만 보자면 저보다 한참 아래인 듯한데 동갑이라니....ㅠㅠ 하지만 그래서 더 반가웠던 거 아시죠? ^^
사진 안 찍히려고 도망다녔는데...ㅋㅋ
저희 부부 사진이 젤로 크게 나왔네요.
읽다 보니 닉넴 없는 사람은 남편뿐이라고 했더니만 무명씨라고 할까....?하네요.
이렇게 사진으로 기억을 더듬어 추억이라는 단어로 남기기에는
참 많은 얘깃거리를 안겨준 여행이었지요...
만나서 반가웠고 ..헤어져서 아쉬웠던 길동무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일정 내내 애쓰신 모레 공주님..
준비 부터 마무리까지 너무나 고생하신 우먼 파워님..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앞으로도 몰카는 쭈욱~ 올라갑니다.
두분 덕분에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던 것같아요. 함께 추억을 공유하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
이렇게 우먼파워님이 한꺼번에 정리를 해주셔서...너무 좋아요..^^ 얼굴은 알겠는데...별명을 잘 몰랐었는데...^^
우먼파워님과 모래 공주님 덕분에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여행이었고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일 하러 왔는데...손에 일이 안 잡혀서....카페를 뒤적이고 있네요...ㅎㅎㅎㅎ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갈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요..아직 몽롱한데 말이죠...^^
참!! 그리고 숲속 오솔길님~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저 때문에 물벼락 맞으셨죠?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사과도 못 했어요...저때문에 기분이 상하시진 않으셨는지 걱정이예요..
죄송합니다...ㅡ.ㅜ
그쵸? 이렇게 뒷 여운과 함께 '아... 저분이 그 분이구나.'하며 알아가는 즐거움도있지요.
여행의 뒷 설레임이 끝나고 나면 다시 또 몸이 근질근질... 중독 증세가 나타나지요.ㅎㅎ
빈틈없고 멋진 여행일정과 모래공주님의짜임새있는안내로 아주아주행복한 여행이었고요 같이여행한 모든분들 즐거웠습니다 아쉬운것은 부부끼리 오다보니 다른분들과어울릴 기회가없어 아쉬웠습니다
부부여행은 부부여행대로 또 즐거움이 있잖아요.^^
남편분이 어찌나 솔체님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던지 질투가 날 정도였다니까요.ㅎㅎ
많은 후기들을 보니 정말 재미난 여행이었나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이번 휴가에 홋카이도 배낭 여행이나 다녀올까.?
좋지요~ 강추입니다.ㅎㅎ
아름다운꽃구경을 많이해서 너무좋았고, 우먼파위님과 모래공주의 열심히 설명과안내도 좋았읍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여서 마음도 고왔고 서로 양보하는 모습도 좋았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같이 가고 싶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차돌님의 큰언니 포스는 여행내내 제게 든든함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발은 괜찮으신가요?
초록의 세계에서...라벤더 꽃물결에서..아직도 꿈 속인 듯.....꽃향기에 취해..언제 깨어날지 모르겠어요.
새벽에...그리고 밤늦게까지 ...둘이서 얼마나 쏘 다녔는지 발바닥이 아플정도~~
짝꿍과 에피소드도 많고..추억도 많이 만들고..
행복했던 순간들.. .함께 한 분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예쁜 모래공주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포근한 우먼파워님 .사랑해요.
짝꿍! 같이 해서 즐거웠어요.
내가 코 골아서 잠 ...모자랐지요? 미안!! ㅎㅎㅎ
체력도 좋으시다니까요... ㅎㅎ
두분이 자매처럼 다정하게 다니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추억과 함께 우정도 쭉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파워님의 글 솜씨는 시인같아요.
잘~다녀 오셨내요. 여행을 떠나면 모두가 어린아이처럼 되지요.
어린양들을 모시고 다니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네요.
모레공주님~ 사진으로 나마 보니 반갑고, 수고 했습니다.
에고... 무슨 그런 과찬의 말씀을... 부끄~^^
이제 백두산도 떠날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얼른 북해도를 마무리 짓고 백두산 떠날 채비를 해야할듯합니다.
백두산에선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
사진을 보며 함께했던 회원님들 하나하나 새록새록 기억하며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그시간으로 다시 달려가네요. 정말 가고싶었던곳이었고요 우리딸과 멋진추억을 만들수있어서 귀한 여행이었습니다. 우먼파워님의 넓고 편안한 마음에 여행이 편안했구요 이쁘고 멋진 모래공주님의 이쁜목소리덕에 가는곳곳 설명 잘들었어요.조만간 좋은소식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모두 모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행운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모처럼 모녀간의 여행이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총기 넘치는 따님 덕분에 분위기도 좋았고 성격좋은 행운가득님 덕분에 더욱 행운가득한 여행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뵙길 바랍니다.^^
모두들 부지런히 들어 오셨네요? 내가 너무 게으른거구나.... 아뭏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진작부터 벼르고 있던 여행. 리더도 가이더도 멤버도 코스도 모두 모두 좋았습니다.
다음엔 또 다른 코스에서 다시 만나길...........
조용조용... 그러면서도 나름 여행을 알차게 즐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늘 평안하시길.... 그리고 말씀대로 언젠가 다시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진은 찍는거 보다 올리는게 일인데... 역쉬 부지런 하게 정리해 올려 주시네요. 여운이 남아 있을때 보니 더 더욱 새록~ 새록~ 합니다.
겨울 북해도에 이어 자연미의 걸작. 절경의 아름다움에 취해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함께 하신분들 모두 모두 감사했습니다.
갈길이 바빠서...ㅎㅎ 천천히 글과 함께 올리면 좋겠지만 사진만이라도 서둘러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수고많았고... 고마웠어요. ^^
여행 잘 마치셨네요~ 제주에서도 뵙던 회원님들도 계시네요~ 회원님들 건강한 모습뵈니, 반갑습니다.
8월 백두산 여행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 오세요~
감사합니다. 나폴레옹님도 잘 계시죠? ^^
제주도의 추억이 방울방울 떠올라 늘 제주도 방을 군침 흘리며 보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이제야 잠깐 스마트폰으로 들어와 글 남기네요~~^^
넘 즐겁고 멋진 추억 만들어 주셨는데 감사의 인사가 늦어습니다! 우머파워님의 사진, 글 솜씨가 역시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모레공주님의 시원하구 깔끔한 가이드 역시 감사하고, 멋진분들과 멋진곳 가슴에 남겼습니다. 전 사진 올리는게 늦을거 같습니다...^^
아이고... 과찬의 말씀을...ㅎㅎ
사진은 늦게라도 꼭 올려주세요. 특히 봇짐님이 인심써서 저와 함께 찍은 사진...ㅋㅋ
이제야 들리네요....아주 즐거운 여행이였고....
다음에 또 뵙겠심더,,,^^*
심수리님께서 함께 해서 제가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오타루에서 사주신 맥주도 정말 맛있었구요. 늦었지만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
돌아오자마자 몇일 동안 정신없이 보내고 오늘에서야 겨우 들어왔습니다. 정말 한치 오차도 없이 잘 준비하신 프로그램을 조금도 차질없이 잘 진행해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고 빠른 시일내 우먼파워님의 또 다른 프로그램을 기대합니다....
프로그램 내용이 뭐가 될지는 몰라도 전 무조건 1번으로 신청하겠습니다. ㅋㅋㅋ
메디치님 말씀에 힘입어 10월 여행을 공지했습니다.ㅎㅎ (농담입니다.)
사계채 언덕에서 새우덮밥 하나가 착오로 늦게 나와 너무 죄송했어요.
다음에 함께 떠나실 땐 식사시간에 제일 먼저 드리겠습니다. ^^;
여행이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스케줄 이전에 우리 회원님들이 함께 엮어나가는 이야기들...
즉 멤버간의 화합이 잘 되었던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넘 감사해요 ~~ 좋은분들과 한 행복한 여행이었네욤 ㅎㅎ
지난번보다 이번에 진모습을 보여주신듯...ㅎㅎ 정말 예뻤어요~^^
진짜 그림 같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가족여행이 되어서 다행이에요. 사랑스런 예리 때문에 이번 여행이 더욱 반짝일 수 있었던 듯합니다.
그런데.... 어찌되었건 가족 모두를 챙겨야하는 숙아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