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림보호협회 울산협의회 회장 김철호외 65명은 11월 16일(목)14:00~17:00 관광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하여 울주군 온산읍 덕신공원에서 개최된 울산시 주관 "산림내 인화물질 제거 캠페인"에 참가하였다
울산시와 5개 구군, 시민, 민간단체,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가 합동으로, 안효대 경제부시장,이영해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산림보호협회 회원 등 1,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최근 산불의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대부분이고, 산 연접 지역의 농막, 비닐하우스 등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불이 산으로 확산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울산시는 산 연접 지역의 인화물질 제거 활동이 산불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도심 주택가 및 국가산업단지 주변 산 연접 지역 인화물질 제거전담반(45명)을 올해 1월부터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에서 담배 피우지 않기, 지정된 장소 외 취사나 불 피우지 않기, 논 · 밭두렁 소각 안 하기, 산 연접 지역에서 생활 쓰레기 소각하지 않기, 영농폐기물 소각하지 않기 등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가한 유관기관및 단체에서 최다인원이 참석하여 행사주관 관계자로부터 감사의 인사도 전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