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9일~30일 달성서씨청년회 상반기 선영탐방
8/29
7시40분 범어동 법원앞 출발 - 9시20분 울산 무거동 - 12시 통영 달아선착장 - 13시 통영 연대도
- 16시 세병관 탐방 - 18시 거제 주부공문중
8/30
9시 거제 반곡서원 - 10시 거제 한내문중 - 11시 주부공 거제입향조묘소 참배 - 12시 중식
- 15:30 울산무거동 - 17:30 경산 옥천사(불천위 참석) - 21:30 대구도착
달성서씨청년회 선영탐방(통영 명재공 보명당 방문)
-일시:2015.8.29 토 12:00~17:40
-장소: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연대도
-인원:서경덕 수석부회장님 외26명
-내용:달아마을도착,승선,연대도도착,효행비답사,
보명당방문,점심식사,선산방문,섬광광
승선 및 달아선착장 도착,통영 세병관도착 및 답사,거제주부공문중 재실로 이동
※연대도 보명당을 찾아주신 모든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감 명재공 21세 서태일]
♥8.29~30 선영탐방 1일차 오전 중계.
통영 연대도, 만지도에 왔습니다.
버스로 대구를 출발하여 울산을 경유, 통영에서 환욱씨, 태일씨 일행의 환대가 있었습니다.
그 아련한 반가움이야...
연대도에서 처음 맞아주는 '慶'자 '厚'자 할아버지의 효행비.
연대도 일대에서는 전무후무한 역사적 사연을 담은 단 하나의 효행비에 새겨진 '達城'에 또 감개무량했습니다.
이어서 보명당에서 모두가 경건한 참배를 마친 후, 효행비 주인공 할아버지의 명당 묘소를 둘러 보았습니다.
맑고 깊은 통영 앞바다를 한없이 내려다 보고 지키시는 할아버님의 효행을 기리며, 그 선덕을 새겨 보았습니다.
생애 처음 입에 담아보는 23살 '고모'의 동석에 모두가 한껏 즐거워졌답니다.
특히 3대를 통털어 여식이 없던 저희 집안인지라, 장난끼였다지만 '고모'라는 단어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바로 연대도가 고향인 현감공 21대 태일아재의 이쁜 따님입니다.
이순신께서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 현장의 바다에 준비없이 과감하게 뛰어 든 자랑스런 서문의 3인방.
그 기세가 대단합니다.
육군, 해군, 해병대가 모두 뛰어든 연대도 앞바다를 담았습니다.
절대 19금으로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기타 여러 특별한 추억과 경관을 부족한 표현으로 감당할 수가 없어 몇 컷으로 대신합니다.
마음이라도 사진에 남겨 주시고 눈길이라도 통영과 거제쪽으로 잠시 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들 28명도 전국에 계신 서문 가족님께 늘 그러하듯 항상 시선을 남기겠습니다.
기약없는 연대도 할아버님과 일족님의 두손을 떠나는 선착장에서 부여잡으며 1차 사진을 남깁니다.
알지예? 사랑하는거...
[서일수 부회장 글]
첫댓글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