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오늘은 음력 6월 1일이 되는 초하루입니다.
영적으로 무디거나 기운을 못느끼는 분들이라면 사실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한다는
것은 쉽지를 않습니다.
저역시 그런 기감이 워낙 무딘사람인지라 기적인 체험을 물어보면 별로 없다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정말 감각적으로 무딘 사람이거나 하늘에서 쏱아지는 기운이 있다는것을 느끼고
싶다면 저는 아래 장소로 가보라고 추천을 합니다.
만약 이곳에 가셨는데도 아무런 느낌이 없거나 그러시다면 본인의 氣門(기문)은 막혔다고 생각
하시고 그러한 세계가 없는것이 아니라 본인만 막힌것이라 이해를 하면 됩니다.
음 ! 여기서 확실히 아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 기의 세계는 각자가 업장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느낌이 다르다고 아! 나는 안좋구나, 나는 해도
소용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시면 안된다는것입니다.
(모두 그러한 이유는 하늘의 법칙에 의해서 각자의 기운에 맟추어서 나타난것이니 까요!
저는 지금도 아침과 밤에 명상을 하고 기도를 하지만 이 정도 했으면 벌써 구름타고
다니고 신통력이 생겼을법도 하지만 저의 업장은 그리하지 않기에 원리와 이치로
터득이 되었습니다. )
통도사 ! 저는 기감이 무디거나 느끼는 바가 약하신분들은 이곳에 가라고 추천을 합니다.
통도사는 불교에서 말하는 3대사찰의 하나로 불법의 보물과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가시면 대웅전이 있는데 부처님상이 없고 진신사리를 모신것이기에 뭔가 휑한것을
느끼실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기감이 무딘사람인데도 이곳 대웅전에서 처음으로 불교에서 말하는 나르바나
라는 경지가 무엇인지 아주 조금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아주 오래된 경험인데 아직도 저는
그때의 기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한여름에 마침 산들바람이 불어서 시원한 느낌이며 너무 더운 여름에 이곳은 극락같이
맑고 깨끗한 청아한 기운이 하늘에서 내려오는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명산
대찰을 다니기 시작을 하였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佛國寺(불국사)를 가서 똑같은 체험을 하면서 위 두곳은 제가 사는 집에서 먼곳인데도
불구하고 몇번이나 가게되었습니다.
꼭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저는 상담자분들에게 좋은곳으로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위두곳을 가신다음에
좋은 명상센터 그리고 좋은 기가 내려온다는 장소 , 다른 종파의 신탁장소를 가보시면
차이를 조금은 느끼실것입니다. ( 모르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모른다고 절대로 나는 下根基(하근기)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
아주 예전
예전 도가의 도사님께 제가 물어보기를 저는 왜 ! 수행을 하고 명상을 해도
이정도면 무엇이 보이고
신통력이 생기고 예언을 해야 하는데 정말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하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분께서 말씀하신내용이 걸작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김원장 ! 눈으로 화경을 보고 투시가 되고 기를 체험한다는것은.....
유치원 아이들은 영상을
보여주면 집중도 잘하고 확 빠지지요 ! 이것을 유치원 인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영상이 보이고 소리가 들리면 신기한것보다도
왜 그렇게 작동을 하고 나타나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원리를 알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영상으로 보이고 소리로 들리고 꿈에서 매일 나타나고 하면 좋은것 같은데 그 현상
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저러다가 안보이거나 안들리면 그때부터 집착을 하고
답답해 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수행과 명상은 벌써 물건너 간것입니다.
오히려 안 보이는것이 좋은것입니다.
저는 나중에 도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영적인 체험이나 기적인 아주 강한 체험을
15년전에 두번을 느끼고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굉장히 힘들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말씀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안느껴지고 안보이는것이 좋다는것을 말입니다.
저처럼 감각이 무디신분들이라면 통도사,불국사를 저는 추천을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성당이나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전주를 가시면 전동성당이라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어린아이 미사를 하는 시간이 있을것입니다. 미사를 참석하시면
천신(하느님)이 강림을 하신다는것을 눈으로 귀로 보시게 될것입니다. 아니 마음으로
울림이 와서 놀랄것입니다.
그때 흐르는 눈물은 신이 존재를 하고 지켜주신것을 몸으로 느끼는것입니다.
과연 신이 있을까? 궁금하신분들은 위 세곳을 추천합니다.
일산에서 김용석 드림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읽어주서셔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떤 현상에도 집착하지 않는 게 중요하군요. 그 현상 이면에 있는 원리를 깨닫는 것도 중요하고...알려주신 세 곳, 시간 되면 다 방문하고 싶습니다. 좋은 사찰과 성당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에도 천년고찰이 많은데...서울에는 아직 없는걸까요...?
음 ! 저역시 도가나 수행서적을 읽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제가 그런 특이한 경험을 하다보니 집착하고 다시 느끼고 싶어서 빠져드는것을 보고 아! 책을 100여권을 보아도 실제와는 다르구나 라는것을 절감하였습니다. 서울에는 아직 없었습니다.
@김용석 (레이디 여왕) 감사합니다. (__) 오늘은 무척 덥다고 하네요. 더위 잘 이겨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기감이 없는게 꼭 나쁜건 아닌것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때문에 다른분보다 더 많은 노력과 기도와 명상으로 깨달으셨으니
더 많은 지혜를 갖추시게 된거 아닌지 감히 생각해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기다리는 습관이
생긴것같습니다. 이 곳 까페에 오시는분들 모두 그러할것 같습니다.
알려주신곳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공부하고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자미두수로 공부하고 상담할때 해당되는 사람의 몸과 얼굴을 보시는 연습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자미두수가 세밀한 부분이 월등하지만 부귀빈천과 굵직한 기운은 관상학을 따라오지를 못하니 힘들더라도 같이 공부를 하시면 조금씩 차이점과 공통점이 보이게 될것입니다. 늘 카페의 댓글에 제가 감사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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