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둘레길(7코스)사려니숲길, 삼나무숲길 겨울여행
https://youtu.be/GtPXbl-_95Q
[한라산 둘레길 7구간]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까지 이어지는 10km의 숲길을 말한다.
한라산국립공원 동측 경계인 성판악휴게소 동남쪽에 형성된 요존국유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한남시험림에 위치한 사려니오름의 명칭을 이용하여 사려니숲길이라 부르고 있다.
[한국아트뉴스=어랑] 한라산국립공원 동측 경계인 성판악휴게소 동남쪽에 형성된 요존국유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 위치한 사려니오름의 명칭을 이용하여 사려니숲길이라 부르고 있다.
제주 사려니숲길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제주시 조천읍 고래리 바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거쳐 사라오름까지 이어진다.
입구에서 10km 숲길을 따라 해발고도 500~600m의 위치한 사려니 숲길은 완만한 평탄지형으로 거린오름, 사려니오름과 천마천, 계곡을 끼고 있다.
사려니 숲길은 출구가 두군데가 마주보고 있어 어디서 출발해도 3시간 정도면 가능하고 물찻오름 등 삼나무숲 숲길을 완주하려면 약15kn나 된다.
"사려니" 라는말은 "신성한 곳"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수많은 동식물의 터전이 되고 숲과 오름, 계곡을 함께 만나며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신성한 생명력을 재생하는 숲길은 사랑받을 수 밖에없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사려니 숲길은 피톤치드 식물이 방출하는 "향기"는 맑은 공기를 정화하고 자연스럽게 인간의 신체로 흡수되어 신경안정, 면역기능을 강화 시켜주는 이곳 사려니 숲은 그대만을 위해 만들어진 숲길이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양의 숲길을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삼나무 숲길속에서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숲길을 걸으며 추억을 담아가는것이다.
숲길을 걷다보면 시원한 천마천 곳곳에서 발길을 멈추는 맑은 물소리에 한참을 머물렸다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숲길에 매료되어 갈길이 망설여 진다.
사려니숲길을 걷다가 위를 올려다보면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쭉쭉 뻗은 삼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며 사려니 숲은 겨울 계절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첫댓글 [한라산 둘레길7구간] 사려니숲길 221221
https://cafe.daum.net/9595kimmini0A0/OCRH/298
사진만 봐도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낌이 여기까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