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하우스 최초 개발자를 검색하면 나오는 분이 있다. 박해수씨이다. 엄청 유명하고 기념비도 있다
반면에 이인돈 박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최초 개발자로 알려진 분은 1958년에 기름종이로 온상 재배를 시작하였고 비닐 하우스는 1960년대에 시작한 것으로 공식기록이 나온다
반면 이인돈 박사는 1957년에 비닐하우스를 시작했다고 공식 기록에 나온다.
최초 개발자로 알려진 분보다 1년이 앞선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개발자로 알려진 분은 김해에서 시작을 했는데 김해가 대규모로 야채류 등을 생산해서 부산등지에 공급하면서 그 지역이 활성화된 측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된다.
그럼에도 진실은 밝혀져야 하지 않을까
이인돈 박사는 비닐하우스 농법을 개발한 인연으로 서울여대 원예과 교수로 임명이 되어 후학 양성의 길을 걸었고
박해수 씨는 농부의 길을 걸어 농업 발전에 이바지 했다
인터넷에서 비닐하우스 이인돈으로 치면 검색되는 글들 그리고 맨 아래는 박해수 씨 검색기사
아래글은 인터넷 문서 관련 자료 제 10편 산업과 경제- 경기도 메모리 기사 검색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반면 최초 개발자를 검색하면 나오는 기사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먼저 비닐하우스 농업을 시작한 곳은 경남 김해다.
식량이 부족한 보릿고개 시절인 1960년.
한국 농업에 혁명을 일으킨 선구자는 고(故) 박해수(1926~1985)씨다.
박씨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농사도 배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주경야독(晝耕夜讀)했다.
ADVERTISEMENT
소년가장으로 중학교 진학을 포기했던 그는 초등학교 시절 익힌 일본어로 일본 영농서적을 닥치는데 읽었다.
그는 1958년 겨울 부인 배애자씨와 함께 밤새 한지에 기름을 먹여 만든 고깔을 땅에 심은 배추씨 위에다 씌워 다음해 2월 재배에 성공했다.
이후 용기를 얻은 박씨는 1960년 공업용 비닐을 구해 터널형 온실을 설치한 것이 오늘날 비닐하우스의 첫 시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