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락카나 존자와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독수리봉에 머물고 있었다. 그때 마하목갈라나 존자는 오전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락카나 존자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락카나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락카나 존자여, 걸식을 위해서 라자가하로 들어갑시다."
"그럽시다, 도반이여." 라고 락카나 존자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대답했다.
3. 그때 마하목갈라나 존자는 독수리봉을 내려오면서 어떤 장소에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락카나 존자가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목갈리나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그대는 미소를 짓습니까?"
"도반 락카나여, 지금은 그 질문을 하기에 적당한 때가 아닙니다. 그 질문은 세존의 곁에서 제게 해주십시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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